2026.02.23 16:22
부산 북구보건소는 고령층의 결핵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하며,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 검사와 치료를 연결해 준다. 보건소는 결핵의 경우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가 이어지거나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등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발병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에 취2026.02.19 10:43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2025년 일반건강검진 결과 폐결핵 질환의심자로 판정된 대상자의 건강검진 본인부담금 면제 기간을 3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가결핵관리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건강검진에서 폐결핵 질환의심 소견을 받은 대상자가 기한 안에 추가 검사와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이에 따라 대상자는 연장된 기간 안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가래검사와 흉부 엑스선 촬영 등 필요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조기 진단과 제때 치료를 진행해 결핵이 지역사회에 퍼지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종란 소장은 “2026.02.02 10:15
수개월째 기침과 가래가 이어지는데도 감기나 기관지염쯤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결핵과 증상이 비슷한 또 다른 만성 폐 감염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사람 간 전파는 거의 없지만, 장기적인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이다.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은 결핵균을 제외한 항산균이 폐에 감염돼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항산균은 산성 환경에서도 잘 죽지 않는 특성을 가진 세균으로, 결핵균과 비결핵 항산균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증상이 결핵과 비슷해 초기에는 혼동되기 쉬워 정확한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물과 토양에 흔한 균, 면역 약하면 위험비결핵 항산균은 물과 토2026.01.28 12:33
하나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금융과 보건 의료를 결합한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손님을 위한 금융 편의성 향상 및 건강 증진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지만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금융 및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외국인 손님들의 건강 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외국인 손님이 대한결핵협회에서 운영하는 ‘복십자의원’을 방문할 경우, 결핵을 포함한2026.01.12 12:13
질병관리청은 12일부터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0년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해, 신체적·사회적 이유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과 노숙인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2020~2025년 총 115만 건의 검진을 수행해 881명의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10만 건당 76.5명의 환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기록했다.2026년에는 검진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장기요양등급 3~5등급 노인만 포함했지만, 올해부터는 1~5등급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초회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를 대2026.01.02 09:40
2026년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도 잠복결핵감염 치료비를 본인부담 없이 지원받는다.질병관리청은 2026년 1월 1일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 가운데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된 경우, 치료에 필요한 약제를 요양급여와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대상자는 6개월간 레보플록사신 치료를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고 전파 위험도 없는 상태다. 다만 치료하지 않으면 결핵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일반 결핵환자 접촉자는 잠복결핵 치료를 권고받아 왔지만,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는 명확한 치료 기준이 없어 정기 검사만2025.12.29 09:58
기침이나 발열 같은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확연히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결핵 환자의 임상 경과를 분석해 무증상 결핵의 치료 성과와 조기 진단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8개 대학병원에서 모집한 결핵 환자 1,0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 진단 시 증상 유무, 치료 결과, 재발 여부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건강검진으로 발견된 환자, 예후 차이 뚜렷분석 결과, 전체 결핵 환자의 32.7%는 진단 당시 주요 결핵 증상이 전혀 없는 무증상 결핵 환자였다. 이들은 증상이 있는 환자에 비해 연령이 낮고 저체중 비율도 낮았2025.11.11 11:38
인하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 94.5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7.2점을 뛰어넘는 99.0점을 기록했다. 평가 항목에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감수성 검사, 약제처방 일수율 등이 포함됐다.COPD는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으로 나타나며, 병이 진행되면 호흡 곤란이 심해지고 심장 기능까지 떨어질 수 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 평균 70.2점, 상급종합병원2025.11.11 10:52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항목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한림대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은 2024년 만성폐쇄성폐질환(10차)과 천식(11차)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COPD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6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4개 병원 모두 6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6.3점으로 동종 병원 평균(80.9점)을 크게 웃돌았다.천식 평가는 평가지표 3항목과 모니터링 지표 5항목 총 8개 기준으로 시행됐다. 4개 병원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2025.11.10 11:01
양구군이 결핵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10일 국토정중앙면 구암리와 도촌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이번 검진은 흉부 엑스선 및 심전도 검사 장비를 갖춘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진행되며, 구암리 경로당은 오전 11시부터, 도촌리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검진이 시작된다.검진 항목은 설문조사, 신체 계측(키·몸무게), 혈압 측정, 폐 기능 검사, 흉부 엑스선, 심전도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사 과정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객담검사(도말, 배양, 핵산 증폭 검사 등)를 추가로 시행하며, 추후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양구군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이상2025.11.06 11:30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결핵(7차)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0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결핵 평가는 2024년 1월~6월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통상·신속 감수성검사, 약제 처방 일수율 등이며, 국제성모병원은 대부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COPD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비율 등 핵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92.9점으로 1등급에 올랐다. 이어 천식(11차)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동현 병원장은 “결핵, COPD, 천식은 지속2025.11.06 09:25
강릉아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와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강릉아산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10회, 결핵 7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며 강원·영동권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는 질병 악화와 입원 예방,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646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 등을 종합 평가했다.결핵 평가는 조기 발견과 표준화된 치료를 통한 발생률 감소를 위해 시행되며, 50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결2025.11.04 11:42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년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 관리사업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PPM 사업은 정부와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환자를 치료 종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으로, 2011년 시작 이후 국내 결핵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9개 지자체와 2개 의료기관 등 총 11개 유공기관이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평가 항목에는 신고·보고 처리 준수율, 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접촉자 조사 실적 등이 포함됐다.또한 일반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