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을 앞두고 월드비전의 결식 아동 지원 프로그램 ‘주말에 뭐먹니’에 700만원을 기부하고, 자사 멀티비타민 ‘원어데이 프룻 바이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9일 월드비전 서부사업본부에서 진행됐으며,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은 전달식 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기부금은 밀키트, 간식, 학용품 등을 담은 ‘어린이날 특식 꾸러미’ 제작에 사용됐으며, 원어데이 프룻 바이트 역시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바이엘 코리아는 2023년부터 월드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후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아 종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2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협회 산하 16개 시·도 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다.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금이 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방사선사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최근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MI 이규장 미래기금으로 조성된 이번 기부금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세브란스 재활병원 발전기부금으로 각각 5천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의료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MI한국의학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장애인 구강진료와 재활치료 분야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의료소외계층과 재활 환자를 위한 연세의
부산대병원은 29일, 병원 J동 10층 회의실에서 병원 발전위원회에 고액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이호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1억69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2023년 8월부터 매월 100만 원씩 정기 기부를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교수의 기부는 정년 퇴직까지 이어지는 169개월간의 기부 약정으로, 병원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준다.이호석 교수는 “병원의 미래를 위한 신사업과 발전기금으로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의사로서 병원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대한불교조계종 부산비구니 화엄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공영홈쇼핑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소아 환자를 위한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공영홈쇼핑은 이번 기부금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학령기 소아암 및 백혈병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병원 내 어린이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인다.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는 건강장애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출석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출석인정기관으로, 교과 수업과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치료 중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치료 종료 후 원활한 학교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통한 체질 개선 및 질병 완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른 바 식이요법을 통한 건강 관리다. 특히 중년 남성들은 원기를 보충해주는 음식, 정력에 좋은 음식을 찾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쏟아붓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보신탕, 삼계탕 등은 몸에 좋은 보양식은 중년 남성들의 건강을 돕는 필수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특히 최근에는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중년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렇다면 남성들의 발기부전 예방 및 증상 완화에 있어 효과를 나타내는 음식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이무연 아담스비뇨기과 원장은 "발기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과도한 스
부평힘찬병원은 24일,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2025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쌀과 라면을 기부 및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평힘찬병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년 기부 활동을 해 왔다.올해 ‘2025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부평힘찬병원은 쌀 400kg과 라면을 지원했고, 부평힘찬병원 1층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유근 병원장과 박정희 부평5동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1인당 쌀 10kg과 라면이 전달될 예정이다.김유근 부평힘찬병원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분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한정열 서울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과 본원 신화선 영상의학과 교수 부부가 취약계층 소아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부부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으로, 지난해 30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추가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경남지역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전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전달했다.한정열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소아 환자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하며,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성기 병
참포도나무병원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병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73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마련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지역을 넘어선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참포도나무병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2019년 강원도 산불 이재민 지원, 탄자니아·라오스·몽골·필리핀 등 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
과거 발기부전은 노화로 인해 일어나는 남성 노화 질환에 속했지만 현대에 들어선 후에는 다양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 심인성 원인으로 인한 발기부전 질환자가 늘어났다.이에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는 이들이 많은데, 예방의 첫 걸음은 바로 규칙적인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은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초기 질환일 때 의학적 케어와 병행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 중에서도 지속적인 걷기 운동은 꾸준히 유지하면 발기부전에 효과적인데, 뒤로 걷기를 하게 되면 주로 엉덩이, 허벅지 안쪽의 근육이 단련된다. 발기부전이 발생하는 원인은 혈액이 빠져나가 해당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33회 동기회가 졸업 50주년을 맞아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고려대학교의료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식은 지난 17일 고려대 본관에서 열렸으며, 김형규 동기회장, 윤덕미 총무를 비롯한 33회 동기회원들과 함께,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대 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기부는 모교에 대한 감사와 후학 양성을 위한 뜻을 담은 것으로, 참석자들은 기부식에 앞서 제1의학관, 의학도서관, MPR-11 명명식을 함께하며 학교의 발전된 모습도 둘러보았다. 이후 수당패컬티에서 만찬을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김형규 회장은 “50년 전 이 캠퍼스에서 배움의 열정을 키웠던 우
봄철 야외 활동과 단체 생활이 늘면서 감염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감염에 더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비슷한 증상이라도 간단한 처치로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는 경우가 있는 반면, 당장 응급실로 가야 하는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와 봄철 소아 건강을 위협하는 4가지 감염질환에 대해 알아본다.한상수 교수는 “봄철 유행하는 소아 감염질환은 발생 빈도순으로 감기, 장염, 수족구병, 뇌수막염 등이 있다. 감기, 장염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감염병이며, 수족구병은 봄‧여름 유행한다. 뇌수막염은 발생 빈도는 낮지만, 응급상황이 될 수 있어 알아두는 것이
최인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무팀 책임사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인호 책임사원은 2008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혈 23회, 혈장 24회, 혈소판혈장 87회 등 총 134회의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1일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무균병동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호 책임사원은 “헌혈은 잠깐의 따끔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앞으로의 삶이라는 긴 시간을 선물할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9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건축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김민자 기부자로부터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김민자 기부자는 1976년, 일곱 살 딸이 큰 화재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삼육서울병원의 전신인 서울위생병원에 입원했던 경험을 회고하며 감사의 뜻을 말했다.“당시 의료진은 희망을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병원 관계자들의 기도 권유와 정성스러운 치료로 딸이 회복했고, 저는 그곳에서 신앙을 갖게 됐습니다. 최근 기도를 하던 중 병원이 떠올랐고, 신관 건축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양거승 병원장은 “당시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
한독이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및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사내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한독 임직원들은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회사는 매칭 그랜트 방식(Matching Grant)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구호 성금을 마련했다. 특히, 휴직 중인 임직원들도 모금에 적극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독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된 성금 2250만원 및 4000만원 규모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제약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교직원들이 총 196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증은 지난 2월 병원 교직원들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졌다. 기부된 헌혈증은 병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로 전달돼 치료나 수술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헌혈증 전달식을 갖고 생명나눔에 동참한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모 글로벌 제약 기업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심혈관계 질환과 발기부전 증상이 높은 연관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발기부전 환자에게서 초기 단계의 혈관 내피 기능 장애 또는 심각한 혈관 폐색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관상동맥질환의 일반적인 위험 인자가 발기부전 환자들에게서 빈번히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실제로 고혈압 등과 같은 질환은 발기부전 증상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심혈관계 질환이 발기부전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이다.심혈관계 질환과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발기의 과정을 자세히 파악해보아야 한다. 정신적 자극으로, 혹은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
이랜드그룹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내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단체 캠페인을 통해서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외부에서 헌혈한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증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 가운데는 1980년대 헌혈 내역이 포함된 것도 있어, 이랜드그룹의 오랜 나눔 전통과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가 상징적으로 드러났다.헌혈증 전달식은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 사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랜드그룹 고관주 전무와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 관
동화약품이 지난해 출시한 활명수 127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OTC마케팅실 전무와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개선 및 보급과 지역 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우리나라 첫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미숙아로 태어났던 한 고등학생이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사업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주인공은 마산한일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홍아진 양으로,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병원 발전후원회를 통해 기부 의사를 말했다.홍 양은 지난 2008년 임신 26주, 체중 590g, 신장 33cm의 초미숙아로 부산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태어났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했던 상황 속에서도 24시간 의료진의 집중 치료와 다학제 협진을 통해 3개월 만에 2.05kg까지 회복, 후유증 없이 퇴원했다.기부와 함께 전달된 감사 편지에서 아진 양은 “작은 생명이었지만 의료진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