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13:53
결혼 이후 일정 기간 자연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난임 검사를 진행하던 중 정계정맥류 진단을 받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에 당황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정계정맥류는 통증보다 난임 검사 과정에서 처음 발견되는 사례가 흔한 질환 중 하나다.정계정맥류는 고환 주변 정맥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이 역류하는 상태를 말한다. 혈액순환 이상이 지속되면 고환 주변 온도가 높아지고, 정자 생성 환경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남성 난임과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다만 정계정맥류가 발견됐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환자마다 혈관2026.07.01 15:01
생리통이나 생리량 증가를 단순한 컨디션 문제로 여기고 진통제로 버티다 뒤늦게 자궁선근증 진단을 받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자궁선근증은 가임기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선근증 환자는 2020년 9만9993명에서 2024년 12만6878명으로 5년 새 27% 이상 늘었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근육층으로 침투·증식하는 질환으로, 자궁이 비대해지고 정상 수축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리과다와 심한 생리통을 유발할 수 있다.엄혜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는 "자궁선근증은 자궁근종·자궁내막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2026.06.22 10:00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환경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가 늘고 있다. 흔히 난임의 원인을 여성에게서 먼저 찾으려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난임 원인의 약 40~50%는 남성에게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 질환이 바로 정계정맥류다. 전문가들은 자녀 계획이 있는 남성이라면 이 질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정계정맥류는 쉽게 말해 고환으로 가는 정맥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꼬이는 질환이다. 다리에 생기는 하지정맥류가 고환에 생긴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정맥 내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2026.06.15 13:12
분당제일여성병원 난임센터가 2026년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 제15회 난임 캠페인 "난임 바로 알고, 응원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19년 제1회 난임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 제14회 난임 캠페인인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에 이어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난임 캠페인은 난임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난임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난임 바로 알고, 응원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난임 바로 알고, 응원하기 캠페인"에서는 임신 준비 과정에서 많은 부부들이 혼동할 수 있는 '배란 유도제와 배란 주사의 차이점'을 주제로 다룬2026.04.01 12:59
시험관 아기 시술의 성패는 ‘최상의 배아’를 얻는 것에서 출발한다. 최상의 배아를 위해 예비 부모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물론, 균형 잡힌 영양관리와 금연·금주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 다음은 의료진과 팀플레이가 중요한 시간이다.채취한 난자와 정자를 이용해 수정시킬 때 경험과 기술력을 동원해 수정률을 높일 수 있는데 최근 생식의학 분야에서는 수정 과정 하나하나를 더 정밀하게 제어하는 ‘미세수정 방법’들이 떠오르고 있다.미세수정 ICSI(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의 단어를 하나씩 풀면, Intra(안으로) + cytoplasmic(세포질의) + Sperm(정자) + Injection(주입), ‘난자의 세포질 안으로2026.02.25 10:23
울산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울산광역시 한의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지속해온 출산 장려책이다.지원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44세 이하(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 난임 여성 24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되면 1인당 15일분 한약을 최대 6회(약 3개월)까지, 총 18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침과 뜸 치료도 병행하며 이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개인이 부담한다.치료가 끝나면 3개월 동안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치료 도중 임신이 확인되면 안전을 위해 지원을 종료2026.02.20 10:52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로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여성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난임 지원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남성 요인 난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남성 난임 환자는 10만5335명에 달하며 전북 지역 역시 최근 4년 사이 남성 난임 환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은 여성 중심 치료에 지원이 집중돼 남성 난임 검사 및 시술 비용은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지원 대상은 정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남성 요인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다. 고환조직 정자채취술과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의 시술비와 검사비, 정자2026.02.20 10:13
군산시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약과 침, 뜸 등 한방치료를 제공해 난임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다.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27명이다. 연중 선착순으로 인원이 찰 때까지 접수를 받는다.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주민등록등본과 난임진단서(또는 검사 결과지), 신분증 등을 갖춰 군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4개월간의 한방 치료와 2개월간의 추적조사 등 총 6개월의 과정에 참여2026.02.11 10:07
김제시 보건소는 난임 원인이 남성에게 있는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26년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남성을 대상으로 고환 조직 정자 추출술(TESE)이나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 난임 치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 부부 가운데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남성이다. 법적 혼인 상태거나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시술 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정자 동결비 등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회2026.01.29 11:13
진주시는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자연임신을 돕기 위해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 중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 소견이 없는 난임부부이며, 부부당 최대 16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3개월간 침, 뜸, 첩약 등 집중적인 한의 난임 치료가 진행되며, 이후 3~6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을 통해 건강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진료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특히 사업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보건소2026.01.26 09:11
청주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시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시술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난임시술 지원 결정통지서의 유효기간 연장과 냉동난자 사용에 따른 해동비 지원 체계의 효율적 재편이다.우선 시는 난임시술 지원 결정통지서의 유효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두 배 늘리기로 했다. 그간 의료기관의 대기 인원 과다나 개인별 시술 일정 조정 등 불가피한 사유로 유효기간 내에 시술을 시작하지 못해 보건소를 다시 방문해 재신청해야 했던 난임부부들의 행정적 불편이 이번 조치를 통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이와 함께2026.01.07 15:08
진안군이 기존 여성 위주로 추진되던 난임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남성 난임 치료까지 포괄하는 신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난임을 부부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남성의 치료 부담을 완화해 부부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 중 1년 이상 혼인 관계(사실혼 포함)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건소로부터 확인받은 가구다. 의료기관에서 무정자증 등 남성 난임 진단을 받고 정자 채취를 포함한2025.11.21 11:14
한국오가논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서울시와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사내 난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건강 증진과 난임 예방을 위한 사회적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교육은 저출생 문제 해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난임 전문의가 가임력 보존, 난임 예방, 건강한 임신 준비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이중엽 함춘여성의원 산부인과 원장은 임신과 출산 통계, 난임 주요 원인, 가임력 검사와 생활 습관 관리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강의 중 임직원들은 여성건강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나누며 교육을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