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늘(16일)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 최상위 고객 전용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인 ‘NH로얄챔버(Royal Chamber)’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NH로얄챔버’는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투자자문·세무·부동산 컨설팅을 비롯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명칭은 최상위 고객에 걸맞은 품격과 권위를 상징하는 ‘Royal’과 단순한 라운지가 아닌 격식 있는 전용 공간이라는 의미의 ‘Chamber’를 결합해 만들었다. 내부는 프라이빗 상담실, 세미나룸, 라운지 구역으로 구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3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서 지리산청학농협과 함께 농업인과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하동 도원한의원과 하동군민여성의원 의료진이 함께해 양·한방 통합 진료, 침 시술, 피부질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해외점포의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활동에서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은 인도 노이다지점과 캄보디아 법인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 적정성, 시재금 관리 등 핵심 내부통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결의대회’를 열고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원리원칙 10계명을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해 제작한 포스터와 부채 등을 배포하며 현지 맞춤형 윤리·준법의식 확산에 나섰다.농협은행은 금융업을 넘어 사회와의 동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2일 경남 남해군 창선면 적량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취약가구 1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했으며,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과 함께 창호 교체, 도배 등 노후된 주거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농협중앙회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부터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186회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 농업인, 장애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통계청(청장 안형준)은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출근길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침밥으로 건강지수 UP 행복지수 UP’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아침밥 먹기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직장인과 국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간편한 아침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2014년 24.1%에서 2023년 34.6%로 10년 사이 1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특히 19~49세 주요 경제활동 인구의 결식률은 41.3~57.2%로, 전체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
NH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기업용 프리미엄 통합자금관리서비스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했다. 은행은 ‘NH하나로브랜치’를 리뉴얼 출시하며, 기업 고객의 자금 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지난 7월 웹케시와 체결한 ‘생성형 AI 기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대화형 질의응답 기능이 핵심이다. 기업 고객은 음성이나 채팅창을 통해 “이번 달 얼마 들어왔어?”와 같은 일상적인 질문을 하면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NH농협은행은 앞으로 이상거래 탐지, 자금 보고서 자동 생성 등 고도화된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뱅킹을 비롯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지난 9일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열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업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법안 제정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세 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승준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 및 공급 안정화 방안을 제시했고, 권재목 팬오션 한국사무소 소장은 곡물유통기업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했다. 발표 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성금 4억 원을 전달하고, 강릉지역 농업인에게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오늘 밝혔다.농협은 이번 지원에 앞서 양수기 120대를 사전 공급하고, 1억 원 상당의 식수와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까지 포함하면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총 지원 규모는 6억 원을 넘어섰다.강호동 회장은 이날 가뭄 피해를 입은 대파 농가를 직접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김홍규 강릉시장을 만나 성금 4억 원을 전달했다. 이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식수와 햇반 등 생활용품 1억 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강 회장은 “가뭄으로 어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8일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 E&S와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직접전력거래계약은 전기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국내 기업들이 RE100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NH통합IT센터 건물의 일부 전력을 태양광 기반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한국형 RE100 이행에 기여하고 연간 약 2,400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농협은행은 2021년 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런던지점 개점식을 열고 글로벌 사업 도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점식에는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해 Alastair King 런던금융특구 시장, 한승호 주영대한민국 총영사대리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130여 명이 참석했다.농협은행 런던지점은 은행의 첫 유럽 거점으로, 2021년 런던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지점 설립이 본격화됐다. 이어 2025년 7월 설립 인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7월 15일 영업을 개시했다.농협은행은 런던지점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 글로벌 IB(투자은행)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아시아와 금융 연결을 모색하는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4일 여의도국제금융센터에서 출근길 고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農心)이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서 바쁜 일상 속 고객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영우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주먹밥과 식혜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했다.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이영우 부행장은 “이번 출근길 캠페인은 농심천심 운동을 생활 속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9월부터 10월까지 고양시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 농·축협 조합장 6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동주공제(同舟共濟) 조합장 이념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박 3일 과정으로, 기수별 120명씩 총 5기에 걸쳐 진행된다. ‘같은 배를 타고 강을 함께 건너간다’는 뜻을 가진 동주공제를 주제로, 농협 이념 가치 내재화를 목표로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조합장과의 소통 시간, 최신 AI 트렌드를 통한 변화와 혁신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조합장들은 농심을 함께 이해하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의 의지를 다지게 된다.강호동 회장은 “농업·농촌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일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학동리마을에서 발대식을 열고, 관내 농가 12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덕흠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과 함께 담장 도색, 도배 등 노후 농가의 시설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농협중앙회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출범했다. 지금까지 총 184회의 활동을 통해 고령 농업인, 장애인, 다문화·소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AI 기반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 ‘NH로보드림’을 활용한 ‘로보가 다 해 DREAM!’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NH로보드림 서비스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NH로보드림은 고객의 투자 성향을 반영해 최적화된 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관리가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한 뒤,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 앱의 ‘금융상품몰 > NH로보드림 선택 > 포트폴리오 만들기’ 메뉴에서 신규 펀드 포트폴리오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월 10만 원 이상, 12개월 이상 자
NH농협은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외화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외화통장 DAY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외화예금 가입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외화예금 상품에 가입한 선착순 5천 명에게는 5천 NH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1천 달러(미화 환산) 이상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NH드림쿠폰 3종(환율 우대, 외화정기예금 금리 우대, 외화적금 가입금액 우대)이 지급된다.추첨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7명에게는 호텔 숙박권이 제공되며, 77명에게는 NH포인트 5만 점이 추가로 주어진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농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과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컨설팅은 총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입지와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상권분석’, 비용 절감과 자금 조달 방안을 제시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과 취업규칙 수립을 지원하는 ‘인사·노무’ 외에도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폭넓
농협중앙회는 지난 28일 경기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장려, 농업인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서울·인천 지역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 충북 지역까지 약 2개월간 예선전이 이어진다.개막식에서는 강호동 회장의 시타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뿐 아니라 경품추첨 이벤트와 가수 현숙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사무총장 김중곤)과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후원금 4억원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는 농촌 초등학교의 유휴공간을 아동이 행복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놀이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동을 위한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도농 간 인프라 격차 해소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이 프로젝트의 1호 공간은 지난해 11월 강원 태백시 함태초등학교에, 2호 공간은 올해 3월 전북 남원시 남원중앙초등학교에 조성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지난 26일 경남지역본부에서 극한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가공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 고향주부모임 경남도 임원진, 농협 경남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마련해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지난 7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된 쌀 가공품은 즉석밥, 쌀국수 등 일상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오늘 밝혔다.‘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로,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 및 서민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 현황, 지역 금융지원 전략 등을 평가 지표로 삼는다. 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에도 활용된다.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2024년 말 기준 전국 1063개 점포 중 670개를 비수도권에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및 서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