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10:59
급격히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방한용품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박무석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줄이고, 따뜻한 옷과 장갑,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졸중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증상 발생 직후 골든타임인 4시간 30분 내 병원을 찾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 재활을 받는 것이 핵심이다.◇뇌졸중 종류와 증상, 전조 신호 파악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2025.12.30 12:39
질병관리청은 2023년 우리나라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 현황을 담은 「2023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를 발표했다. 심장질환은 사망 원인 2위, 뇌혈관질환은 4위로, 심뇌혈관질환의 질병 부담이 여전히 크며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심근경색증, 남성 발생률 여전히 높아2023년 급성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는 총 34,768건으로, 남성 25,982건, 여성 8,786건으로 남성이 약 2.9배 높았다. 첫 발생과 재발 모두 남성이 우세하며, 재발 심근경색증은 전체의 9.6%로 2014년 대비 증가했다.연령대별 발생률은 80세 이상에서 316.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시·도별로는 전남과 광주가 높고, 세종과 서울은 낮았다. 30일 치명률은 8.9%2025.12.29 10:16
모야모야병은 뇌로 가는 주요 혈관이 점차 좁아지거나 막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혈류 부족과 혈관 불안정으로 인해 뇌졸중 위험이 높다.유지욱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성인 모야모야병 환자 125명의 고해상도 혈관벽 MRI를 분석해 혈관을 덮는 덩굴 모양의 Ivy Sign(VIS)이 공통적으로 관찰됨을 확인했다. Ivy Sign은 혈관 벽의 기능적 변화가 조영 증강 형태로 나타나는 영상학적 소견이다.연구팀은 Ivy Sign의 범위와 정도를 정량화하는 TVIS(Total Vessel Wall Magnetic Resonance Ivy Sign score) 체계를 활용해 뇌를 6개 고랑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중심부 고랑에서 Ivy Sign이 가장 넓게 나타났고, 중심부에서 멀어질수록2025.12.24 13:00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 ‘JLK-ICH’와 ‘JLK-UIA’가 2025년 제5차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조달청 예산을 통한 신속한 도입이 가능해졌다.제이엘케이는 이미 경기도의료원 안성·이천병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주요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개별 병원 도입을 넘어 전국 공공병원 단위 확산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JLK-ICH는 비조영 CT(NCCT) 영상에서 두개내출혈을 탐지하고, JLK-UIA는 MRA 영상으로 뇌동맥류 여부를 분석한다. 응급 및 선별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진료 효율과 의료비 절감에도 기2025.12.22 10:11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영상 분석 AI 솔루션(JBS-01K 포함)을 구독형 모델로 도입한 이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진료 효율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연간 수천 명 규모의 급성 뇌졸중 환자를 진료하는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이다.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 체계가 긴밀하게 연계돼 있어 영상 판독 지연은 환자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AI 기반 솔루션은 영상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의료진이 환자 상태 평가와 치료 전략에 집중하도록 돕는다.제이엘케이 솔루션은 비조영 CT(NCCT), 혈관조영 CT(CTA), MRI 영상을 자동 분석해 뇌출혈,2025.12.12 11:49
제이엘케이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뇌 영상 분석용 AI 소프트웨어 4종(JLK-LVO, JLK-CTP, JLK-CTL, JLK-PW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구독형 모델로 진행되며, 유지 보수와 정기 업데이트가 포함된다.JLK-LVO는 뇌 CTA 영상을 기반으로 대혈관폐색 여부와 위치, 혈관 부피를 자동 분석하며, JLK-CTP는 CTP 영상을 활용해 뇌경색 중심과 저관류 영역의 부피와 불일치 정보를 제공한다. JLK-PWI는 MRI 영상을 통해 저관류 영역과 뇌경색 중심 영역을 시각화하고 분석하며, JLK-CTL은 비조영 CT에서 저음역 영역을 자동 산출한다. 모두 식약처 허가를 받은 디지털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한림대 성심병원은 이번 도입으로2025.12.11 11:03
기온이 낮은 12월부터 2월까지는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고 혈전 생성 위험이 증가하므로,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산군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광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버스승강장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심근경색증 조기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 그리고 식은땀, 구역감, 호흡곤란 동반 등이다. 뇌졸중 조기증상은 얼굴 한쪽이 처지는 증상, 팔 힘이 빠져 들어 올리기 어려운 증상, 말이 어눌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증상 등이다. 보건소는2025.12.01 09:22
대한뇌졸중학회는 ICSU & ICAS 2025 정책 세션에서 뇌졸중 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초급성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회는 지역 간 치료 격차와 전문 인력 부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운영과 정부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뇌졸중은 성인 장애 원인 가운데 비중이 큰 질환으로, 초급성기 치료의 신속성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크게 달라진다. 정맥내혈전용해술과 동맥내혈전제거술을 빠르게 시행할수록 독립적 일상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해당 치료가 가능한 구조 마련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현재 국내 급성 뇌졸중 관내 충족률은 약 37%로 지역 편차가 크다.2025.11.27 12:10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RSN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 5만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가 모이는 영상의학 행사다.김동민 대표는 ‘AI 기반 뇌졸중 진단 워크플로우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제이엘케이의 AI 영상 분석 솔루션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치료 결정 시간을 단축하며, 기존 워크플로우 병목을 해소하는 사례를 다기관 연구와 임상 결과와 함께 소개한다. FDA 인허가 솔루션의 의료 현장 활용 효과도 강조할 예정이다.RSNA 기간 동안 제이엘케이는 미국 현지 병원, 의료기기 기업, 영상의학 그룹과 다2025.11.27 11:58
뇌신경 질환 전문 AI 기업 휴런이 뇌졸중 분석 AI 솔루션 ‘Heuron CTS(국내명 Heuron StroCare SuiteTM)’로 일본 PMDA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휴런은 일본 시장 진입을 공식화하며, 해외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Heuron CTS는 비조영 CT 영상에서 고음영·저음영 부위를 자동 분석해 응급 뇌졸중 환자의 초기 진단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일본은 CT 장비 보급률이 높아 솔루션 활용 가능성이 크다.휴런은 올해 2월 일본 최대 원격 영상진단 기업 닥터넷(DoctorNET)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닥터넷 플랫폼에는 1000명 이상의 전문의와 다수 병원이 등록돼 있으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2025.11.20 09:49
대한뇌졸중학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ICSU & ICAS 2025’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 단독으로 진행되던 ICSU가 처음으로 ICAS와 함께 열리며, 두 학회의 전문 영역을 결합한 확장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 23개국에서 약 6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초급성기 뇌경색 치료, 원인불명 뇌경색의 진단 전략, 주요 위험인자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테넥테플라제를 이용한 최신 치료 접근법과 뇌졸중 예방 가이드라인 변화도 공유될 예정이다.기조강연은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대학교 조지 은타이오스 교수가 맡2025.11.18 12:15
뇌졸중은 흔히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전형적 위험인자가 없는 젊은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이 경동맥 박리(Carotid Artery Dissection)다.경동맥은 목을 지나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으로, 외부 충격이나 압박에 취약하다. 내막, 중막, 외막의 세 층으로 이루어진 동맥벽이 찢어지면 혈류가 벽 사이로 스며들어 혈관 내경이 좁아지거나 막히고, 혈전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아 허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목 통증과 두통, 초기 신호를 놓치지 마라경동맥 박리는 초기에는 특별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목 통증, 두통, 안면2025.11.12 09:59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4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함께 만든 골든타임!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 시상식’을 열고, 뇌졸중 조기 대응에 기여한 구급대원과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형수 병원장, 하상욱 응급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김지한 안양소방서장, 김해자 구급팀장 등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4개 소방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상식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뇌졸중 환자의 조기 인지와 신속 이송을 위한 병원–소방 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0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행사로, 브레인 세이버 앱을 적극 활용해 환자 이송 효율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