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376900)는 미국 대형 3차 병원(HOPD)에서 당뇨발 재생 치료에 대한 공공 보험 수령을 공식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AI 기반 자가조직 재생치료가 미국 공공 보험 체계(CPT 코드) 내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다.로킷헬스케어의 당뇨발 치료는 1회 시술로 평균 82% 재생 성공률을 보이며, 기존 절단과 상처 치료에 비해 치료비용을 4분의 1 수준으로 낮춘다. 미국 내 당뇨발 환자는 연간 약 160만 명으로 추정돼, 이번 기술은 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이번 보험 승인으로 남미에 이어 중동과 유럽 등 고보험장벽 지역 시장 진입도 촉진될 전망이다. 각국 보건당국은 미국 사례를 바탕으로 자가조직 재생치료의 경제성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자가지방 조직 이용 만성 당뇨병성 족부궤양(이하 ‘당뇨발’) 또는 창상 치료 기술’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14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로킷헬스케어의 ‘3D 프린팅 기반의 자가지방 조직을 이용한 만성 당뇨병성 족부궤양 또는 창상 치료기술’이 안전성과 잠재성이 있는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혁신의료기술평가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가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혁신의료기술 선정 시 보건복지부 고시 및 실시기관 사용 신고 후 임상에서 선별급...
로킷헬스케어는 터키 이스탄불 소재의 인트라메디컬사(Intra Medical)와 3년간 약 75억원, 멕시코 퓨전파마(Fussion Pharma)와 10년간 약 1500억원 규모의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로킷헬스케어는 지난해부터 터키 앙카라시립병원(Ankara City Hospital) 시나 야스티 화상센터장이 책임연구자(P.I)로 당뇨발 임상을 시작했고 올해는 화상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에서 자사 당뇨발 효과와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계약 체결로 이어지게 됐다”며 “올해 화상 임상이 종료되면 사업 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회사는 올해 안에 멕시코 의약당국(COFEPRIS)에 규제 등록을 완료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