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 11:30
질병관리청이 2026~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이 독감 백신처럼 매년 정기적으로 맞는 필수예방접종으로 전환되는 것이 핵심이다.◇ 필수예방접종으로 바뀌는 이유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이제 계절성 감염병으로 정착됐지만 고령층의 중증화와 사망 위험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입원하는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3%에 달한다. 매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점도 정기 접종 체계로 전환한 배경으로 꼽힌다.◇ 무료접종 대상과 일정은?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원·2026.02.20 10:44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와 환기 부족으로 호흡기 및 소화기 바이러스 유행 위험이 커짐에 따라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습관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침방울이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된다. 감기와 달리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몸살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매년 백신을 접종하고 평소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다. 증상이 심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도 주의해야 한다2026.02.11 11:06
감염병연구센터 연구팀이 기존 의약품 성분 DDM(n-도데실-β-D-말토사이드)을 활용한 신개념 범용 감염 예방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DDM이 선천면역을 선제적으로 활성화해 항생제 내성균과 독감 바이러스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연구팀은 실험동물에게 병원균 감염 하루 전 DDM을 투여한 뒤 항생제 내성균과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했다. 그 결과, 대조군이 모두 사망한 반면 DDM 투여군은 100% 생존하며 방어 효과를 보였다.기전 분석 결과, DDM은 감염 발생 시 선천면역의 핵심 세포인 호중구를 감염 부위로 신속히 동원하고 활성화시켜, 병원균을 제거하도록 돕는다. 호중구 활성은 감염 시에만 나타나 과2026.02.05 16:37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늘어나는 의료 행위량을 조정하지 않으면 건보 재정은 조만간 고갈될 것"이라며 과잉 진료를 지양하고 적정 진료 문화를 정착시켜 고갈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 이사장은 5일 서울 영등포구 건보공단 영등포북부지사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해마다 급여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파르게 감소하는 당기수지 흑자와 계속 증가하는 지출의 간극을 메우지 않으면 재정 고갈 상황은 오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이사장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급여 지출의 주원인으로 '의료 행위량'을 지목했다. 공단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2012∼2019년 고령화와 입원·외래 진료(횟수)가 지2026.02.05 10:14
충북 괴산군은 최근 B형 독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5일 밝혔다.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40.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을 4배 이상 넘어서는 수치로, 지역사회 내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괴산군은 독감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겨울 초기에 이미 A형 독감에 걸렸던 사람이라도 유전형이 다른 B형 독감에 다시 걸릴 수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괴산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나 지소를 포함해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 등2025.12.12 09:00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와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독감 확진 사례가 다시 늘고 있다. 특히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학교와 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전파 속도가 빠르고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상태다.국내 독감 유행은 1~6세 영유아와 7~12세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RSV 등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도 함께 유행하고 있어 ‘바이러스 2~3중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실내 활동이 늘면서 전파력이 증가하는 만큼, 학부모와 교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양무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최근 소아 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2025.12.03 11:55
한국팜비오가 단회 정맥 투여 독감 치료제 ‘페라비르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페라미비르수화물 300mg을 함유한 정맥주사제로, 성인과 2세 이상 소아의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된다. 60mL 프리믹스 제형으로 별도 조제 없이 바로 투여할 수 있어, 외래와 응급진료 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인다. 경구 투약이 어려운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다.단회 투여 방식은 치료 편의성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환자 회전율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출시로 한국팜비오는 독감 유행기 항바이러스제 공급 안정화와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한국팜비오 관계자는 “신제품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편의를2025.12.03 11:26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폐렴구균 등 3가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세 가지 백신 모두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중증 악화 및 입원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항체 형성까지 약 2~4주가 필요한 만큼 가능한 한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절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두 백신은 의료기관 한 번의 방문으로 같은 날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연중 시행되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 1회를 무료로 지2025.11.27 09:00
올해 독감 유행은 지난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11월 초 기준,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50.7명으로 최근 10년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7~18세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서 환자 발생이 급증하며, 학교와 가정 내 전파 위험도 높아졌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학급 단위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와 예방 조치가 시행됐다.독감 바이러스는 여러 아형이 존재해 한 번 걸렸다고 해도 면역이 모든 유형을 방어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전에 독감에 걸렸더라도 백신 접종을 통해 추가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접종 시기와 효과, 늦어도 의미 있어독감 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걸린다2025.10.28 10:59
코로나 이후 독감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독감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은 심한 경우,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감염병이다.최근 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17일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임신부들의 독감 예방접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임신부는 독감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독감은 전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전신 증상이 있으며 대개 날씨가 춥고 건조한 가을부터 초봄까지 발생률이 높다. 합병증으로 폐렴이 흔하며 심장근육의 염증, 뇌염도 일으킬 수 있어 임신2025.10.20 12:44
메리놀병원은 지난 19일, 부산 사상성당 대강당에서 외국인 노동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접종은 베트남, 필리핀, 동티모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상이었으며,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들을 우선 접종 대상으로 삼았다.부산시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등록된 외국인 노동자 수는 6만 4천 명이 넘는다. 미등록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규모는 이보다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중 일부는 병원 이용이 어려워 질병 예방에 취약한 상황이다.메리놀병원은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과 협력해 2015년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독감 백신2025.10.20 10:4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0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전용 창구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298개 표본 의료기관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집계되며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한 결과다.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고위험군(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령층은 연령별로 일정이 나뉘어 있다.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다. 무료 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2025.10.15 12:28
2025년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더나의 최신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엘피주’ 접종이 시작됐다. 이번 접종은 정부의 ‘25-’26 절기 코로나19 백신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이 한 번의 방문으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함께 맞는 것을 권장한다. 국내외 연구 결과,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도 면역 효과와 안전성은 각각 따로 맞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65세 이상 대상 임상 3상에서 동시 접종 시 안정적인 면역 반응과 허용 가능한 부작용 프로필이 확인됐다.서정환 서울본내과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대규모 이동이 이어지는 만큼, 고령자와 면역 저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