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10:30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치명률 높은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대응을 위해 국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CEPI(감염병예방혁신연합) 주도로 진행되며, mRNA 백신 설계에서 임상 1·2상 시험까지 단계별 개발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다.SFTS는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고열과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지는 중증 감염병이다. 고령층 환자에게 특히 위험하며, 현재까지 상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 질병청은 이미 2023년 신종감염병 대응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우선순위 백신 9종에 대한 연구와 백신 라이브러리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2025.08.12 12:45
테라젠바이오가 보건복지부의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PAVE)’ 과제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 과제는 4.5년간 최대 191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테라젠바이오가 참여하는 ‘NeoVax-K 컨소시엄’은 mRNA 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관기관 애스톤사이언스를 포함해 테라젠바이오, 아이엠비디엑스, 진에딧,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5개 기관이 협력한다.테라젠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DeepOmicsFFPETM, DeepOmicsNeoTM, Double Barcode Neoepitope ScanTM을 활용해 췌장암 환자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 신항원 후보를 예측·검2025.08.06 12:16
백신 개발 기업 ㈜애스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의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중 미정복 질환 극복 임무에 해당하는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PAVE)’ 과제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 과제는 고비용·고난도이지만 파급력이 큰 의료기술을 지원하는 도전혁신형 의료개발사업으로, 애스톤사이언스가 주관하는 컨소시엄 NeoVax-K가 이를 맡는다. 사업 규모는 민간부담금을 포함해 최대 191억 원, 기간은 4년 6개월이다.NeoVax-K 컨소시엄에는 애스톤사이언스를 비롯해 테라젠바이오, 아이엠비디엑스, 진에딧,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참여 기관들은 신항원 발굴 기술과 mRNA 백신 플랫폼, 항암 임상2025.07.14 12:08
차세대 백신 개발 전문기업 애스톤사이언스가 스페인 mRNA/LNP 플랫폼 기업 Certest Biotec(써테스트 바이오텍)과 항암백신 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Certest는 2002년 설립된 생명과학 기업으로, mRNA와 LNP 기술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애스톤사이언스의 범용 항암백신 후보물질 효능평가를 공동 진행하고, 연구 성과에 따라 글로벌 상용화도 모색할 계획이다.애스톤사이언스는 AI 기반 Th-Vac® 플랫폼으로 개발한 최적화된 mRNA 항원결정기를 공급하며, Certest는 자체 개발한 mRNA/LNP 제형으로 후보물질을 생산해 동물 모델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애스톤사이언스는 2023년 중국2025.06.20 14:04
GC녹십자는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백신 포럼’에서 자사의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mRNA 및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했다.GC녹십자는 2019년부터 세포주 개발, mRNA 합성, LNP 제형화, 완제 생산 및 품질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체 구축해 국내 처음으로 mRNA 백신 전 공정을 내재화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mRNA 및 LNP 구조를 최적화해 발현율을 크게 높였다. 이는 약물 투여량을 줄이고 독성은 낮추며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은 낮은 농도에서도 기존 백2025.06.12 11:11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2일, 경북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센터는 ‘100일·200일 내 백신 확보’ 등 미래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된 질병청 산하 기관으로, 백신 후보물질 라이브러리 구축과 AI 기반 백신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 백신 R&D를 가속화할 예정이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센터는 팬데믹 대응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백신 자립과 글로벌 공중보건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센터는 경북·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 내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2025.04.18 11:20
아이진㈜은 한국비엠아이, 알엔에이진, 마이크로유니, 메디치바이오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도 팬데믹 대비 mRNA 백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독자적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며, 선정된 4개 컨소시엄은 약 11개월간 비임상 결과 도출과 임상 1상 진입을 추진하게 된다.아이진은 그간 축적된 mRNA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CMC 및 독성·효능 연구를 맡는다. 주관기관인 한국비엠아이는 오송과 제주에 GMP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 허가와 생산을 주도할 예정이다.알엔에이진은 T세포 반응 강화를 위한 항원 설계를, 마이크로유니는 캡이 필요 없2025.04.09 17:06
GC녹십자가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배리트락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따냈다. 업계에서는 ‘배리트락스’ 허가를 두고 생물무기 탄저균과 싸울 안전한 국산 백신으로 평가하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생물테러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한 혁신적인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4월 8일 밝혔다. 국산 신약 39호로 이름을 올린 ‘배리트락스주’는 GC녹십자가 지난해 10월 31일 품목 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탄저균은 치사율이 극히 높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생물학적 테러2025.03.31 10:49
고려대학교 백신혁신센터 연구팀이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연구에서 유망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전임상연구에서 생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용 백신을 접종한 후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효과적으로 예방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효과적인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로 평가된다.한타바이러스는 감염된 등줄쥐 등의 배설물을 통해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돼 신증후군출혈열(HFRS)과 같은 치명적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치명률이 5~15%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혈액투석 등 보존적 치료에2025.03.25 16:12
질병관리청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 제품 허가를 목표로 하며, 4년간(2025~2028) 비임상부터 임상 3상까지 진행되는 대형 연구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052억원 규모이다.이번 사업은 도전·혁신성을 인정받아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으며,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사업 기간과 예산이 확정됐다. 사업 첫 단계인 코로나19 mRNA 백신 비임상 시험 연구개발 공모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4월까지 관련 위원회 심의 후 연구 착수가 이뤄질 예정이다.질병청은 mRNA 백신 개발 전주기 전략을 수립하고 다부처 협력으로2025.03.18 14:40
GC녹십자는 자회사 큐레보(Curevo Vaccine)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Amezosvatein, 프로젝트명: CRV-101) 개발을 위한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럽 생명과학 벤처캐피탈 메디치(Medicxi)의 주도로, 오비메드(OrbiMed), HBM 헬스케어 인베스터스(HBM Healthcare Investors), 사노피 벤처스(Sanofi Ventures) 등도 참여했다. GC녹십자를 포함한 기존 투자자들의 후속 투자와 다수의 신규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으로 자금을 모집했다.조지 시몬 큐레보 대표는 이번 투자금이 임상 2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70세 이상의 성인을 포함한 6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을2025.02.20 12:18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대한민국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백신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민간 주도로 백신 개발을 전주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백신혁신센터’는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연구지원부, 혁신연구부, 개발추진부 등 세 가지 핵심 부서로 구성된다. 이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함께, 백신개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 회장이 기부한 100억 원을 바탕으로 건설 중2025.01.08 12:59
디엑스앤브이엑스(180400)가 나노입자 기반 범용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도입하며 차세대 백신 시대를 준비중이라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2월 스탠포드 대학과 협력해 개발한 이 백신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과 면역 지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존 mRNA 백신은 신속한 개발과 유통으로 코로나 팬데믹 대응에 기여했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한계와 짧은 면역 지속력, 냉동 보관의 불편함 등의 문제가 있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사 입자(VLP) 구조를 활용한 나노백신을 도입했다. 이 백신은 특정 스파이크 단백질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바이러스 부위를 표적으로 삼아 폭넓은 면역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