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09:50
삼육서울병원 의료기관윤리위원회에서 행정간사로 근무 중인 강숙현 간호사가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 제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련 제도의 정착과 인식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강 간호사는 7년 넘게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실무를 맡아오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현장 적용과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관련 서식 1만1천 건 이상을 등록하고, 매월 100회가 넘는 상담과 교육, 협조 업무를 통해 제도 실무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그는 “연명의2025.10.21 10:05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정은미 간호사가 지난 16일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지역에서 유일한 가정형 호스피스 전담간호사로서 환자 돌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9년 입원형 호스피스 전담간호사로 시작한 정 간호사는 2022년부터 가정형 호스피스 업무를 맡으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해 왔다. 또한 호스피스 연구와 교육,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문항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정은미 간호사는 “호스피스는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환자가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2025.10.20 10:09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지난 16일 열린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연명의료결정제도는 환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원하지 않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은평성모병원은 2018년부터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제도 정착과 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의료기관윤리위원회는 다양한 임상 사례를 심의해 환자 중심의 윤리적 의료 결정을 돕고, 의료진 교육과 환자·가족 상담을 꾸준히 시행하며 윤리적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배시현 병원장2025.09.29 11:21
고대구로병원 어린이집이 ‘제10회 유아흡연 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며, 유아·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다.구로병원 어린이집은 ‘우리함께 노담 크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놀이형 금연 교육, 건강체험관 견학, 병원 내 금연 캠페인 참여 등이 포함됐다.또한 가정과 연계해 부모와 함께 금연을 실천하고, 금연 퀴즈, 금연송 제작, 노담 캐릭터 만들기 같은 창의적2025.09.25 12:33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23일 열린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조선비즈가 주최했으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다.콜마비앤에이치는 ‘4성 5행(四性五行)’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인권 존중과 인간 중심의 조직 문화를 추구하며,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4성은 창조성, 합리성, 자주성, 적극성, 5행은 독서, 근검, 겸손, 적선, 우보로 구성원의 신념을 뜻한다.이 회사는 전 제조시설 ISO 45001 인증,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고충 처리 체계 운영, 단체교섭 적용률 95.3% 등 안전하고2025.09.18 11:29
임수경 대구파티마병원 총체적질관리실 팀장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제도 정착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임 팀장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질향상위원회 위원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환자안전 리플릿 제작, 낙상 예방 포스터와 영상 제작·배포, 중소 의료기관 질 향상 지원 등에 적극 참여했다. 병원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경영진 리더십 워크라운드, 환자안전의 날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임 팀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홍보와 캠페인으로 환자안전 문화를 꾸준히 키2025.09.12 12:47
이혜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회사업팀 파트장이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혜민 파트장은 20년간 병원 사회사업팀에서 근무하며,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병원과 공공·민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회복과 복귀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특히 2013년 장기이식센터 개소부터 장기기증자와 수혜자를 위한 심층 상담 및 국립장기이식센터 승인 업무를 담당하며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파트장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장기등 이식법에 따라 202025.09.12 10:18
남궁지혜 건국대병원 장기이식실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남궁 코디네이터는 장기 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보건복지부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해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남궁 코디네이터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생명의 기회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기증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생명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5.09.12 10:10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비즈센터에서 재택의료센터 운영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을 찾지 않아도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현재 전국 113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복지부는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 시행에 앞서 재택의료센터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선제적으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보건소와 보건의료원으로부터 운영 성과와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미설치 지역으로의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2025.09.11 10:27
김민재 순천향대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센터장으로서 자살 시도자의 재시도 예방을 위한 전문 진료와 사례 관리를 이끌며 실질적인 생명 구출과 자살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자살 관련 다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프로그램의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생명지킴이 교육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2025.09.11 10:15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편의점 연계 자살예방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2025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기업과 협업해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한 전국 최초의 편의점 연계 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특히 경상남도 전역으로 확대되는 데 기여하며 자살예방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사업은 BGF리테일 CU 동부산지부와 협약을 맺고 양산 지역 106개 편의점 주류 판매대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스티커를 부착하고, ‘CU투모로우: 내일도2025.09.09 14:06
보건복지부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5 전통의약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학술토론회는 ‘한의약, 인공지능을 만나다: 전통의약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국에서 온 전문가 18명을 비롯해 한의약 관련 단체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특별 강연은 카카오헬스케어 선행기술연구소 신수용 소장이 맡아 “기술로 사람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 운영하는 5개 세션을 통해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다.세션에2025.09.08 11:09
정부는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국내 바이오 의약기업 대표, 협회·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혁신 토론회’를 9월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바이오 의약산업은 경제적 성장동력,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사회적 가치, 팬데믹과 공급망 리스크 대응 측면에서 주목받는 핵심 산업으로 부상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학·연·정과 투자계가 모여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토론에 앞서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K-바이오 의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