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13:14
의료 AI 기업 뷰노는 오스트리아 영상진단 AI 기업 Contextflow, 독일 병원정보시스템(HIS) 기업 Mesalvo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 DeepCARS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10월 25~2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38차 유럽중환자의학회(ESICM LIVES 2025) 기간 중 27일 진행됐다. 3사는 DeepCARS의 유럽 병원 도입을 위해 기술 연동, 실증 적용, 수가 진입을 공동 추진한다.Contextflow는 자사 영상 AI 솔루션의 유럽 수가 등재 경험을 바탕으로 DeepCARS의 수가 진입 전략과 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Mesalvo는 유럽 병원정보시스템을 제공하며, DeepCARS를 자사 EMR 시스템 및 데2025.08.27 11:29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5)’에 처음으로 참가해 AI 심전도 분석 관련 연구 4건을 발표한다고 밝혔다.뷰노는 이번 학회에서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공동 수행한 심혈관 질환 관련 AI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발표 예정 초록은 6-리드 휴대용 심전도 기기(HATIV P30)의 부정맥 진단 정확도 분석(김주연 삼성서울병원 교수), 모바일 심전도 기반 심방세동 발생 예측 모델(이기홍 전남대병원 교수), AI 기반 협심증 진단 성능 검증(박명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교수), ATTR-CM(트랜스티레틴2025.08.13 16:00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전 분기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로, 10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영업손실은 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95% 줄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영업비용은 약 94억 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약 14% 절감됐다. 이는 비용 효율화와 매출 성장의 시너지 효과로 풀이된다.실적 개선을 주도한 건 VUNO Med®-DeepCARS™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급여 의료AI 시장에 진입한 이 솔루션은 병원 일반병동 환자의 24시간 심정지 위험을 예측해 환자 안전을 높이는 도구로, 전국 약 5만 병상에서 실제 사용 중이다.한편 VUNO M2025.08.05 12:10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업스테이지가 주관하는 ‘국산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헬스케어 분야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며, 글로벌 수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우리 사회의 가치와 의사결정 체계를 반영한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업스테이지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AI 기술 고도화와 산업 확산, 실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 기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뷰노는 의료 특화 파트너로 참여해 실증과 임상적 적용을 담당할 예정이다.뷰노는 영상 판독, 병리, 생체신호 등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경험2025.07.18 11:55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의 이예하 대표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AI 토크쇼에 참석해 의료 AI의 현주소와 미래 가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모두의 AI, 우리의 AI’를 주제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함께 진행했다.이 대표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노약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특히, 손바닥 크기의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기 ‘HATIV P30’을 직접 들고 나와, 도서지역이나 고령층 거주지에서도 손쉽게 심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예방의료 가능성을 강조했다.또한, 뷰노의 의료 AI 솔루션이 전국 6만5천 병상에서2025.06.09 12:2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심전도 기반 콩팥기능 저하 선별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 Kidney’(이하 DeepECG Kidney)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심전도로 콩팥기능을 평가하는 국내외 첫 사례다.DeepECG Kidney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12채널 유도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 중 중등도 이상의 콩팥기능 저하가 있는 사람을 선별해낸다. 이 제품은 기존 혈액검사 기반의 추정사구체여과율(eGFR) 수치를 기반으로 학습됐으며, 비침습적이고 신속하게 환자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만성 콩팥병은 증상이 뚜렷하지2025.05.26 11:35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N NTI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DeepCARS’를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NTI는 미국 중환자 간호학회(AACN)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중환자 간호 교육·전시 행사로, 중환자 전문 간호사, 의료진, 병원 관리자들이 최신 임상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다.뷰노는 전시 부스에서 환자 생체 신호를 AI로 분석해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을 예측하는 DeepCARS의 기능을 선보였으며, 현지 병원 신속대응팀(RRT) 및 임상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로버트 팅글리 뷰노 미국법인 VP는 “DeepCARS가 환자 안전과 병원 운영 효율성2025.05.22 14:15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아주대의료원과 의료 AI 기술의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아주대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뷰노 주성훈 CTO(최고기술책임자)와 아주대의료원 의과대학 우현구 의생명과학과장, 순환기내과 소문승 교수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의료 AI를 활용한 공동 연구 추진, 심전도 AI 솔루션의 병원 활용 및 연구, 심장 질환 관련 AI 솔루션의 연구 개발 및 성능 검증, 아주대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과의 교육 협력 및 인턴십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의료 AI 기술의 임상현장 적용과2025.05.19 13:02
뷰노는 자사의 급성 심근경색 조기 탐지 AI 솔루션인 VUNO Med®-DeepECG® AMI의 연구 성과가 유럽심장학회 공식 디지털 헬스 저널인 European Heart Journal – Digital Health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급성 심근경색(AMI) 환자 중 재관류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 개발에 관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기지도학습(Self-Supervised Learning)과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 딥러닝 모델을 적용해 모델 성능을 개선했다. 모델은 전남대학교병원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되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데이터를 통해 외부 검증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모델은 AUROC 0.968을2025.05.15 14:46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뷰노는 자사 흉부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VUNO Med®-Chest X-ray™(이하 Chest X-ray)가 오는 6월 1일부터 비급여로 청구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올해 1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통과에 이은 후속 조치로, 최근 보건복지부의 관련 고시가 확정되면서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의료현장에서의 사용이 가능해졌다.Chest X-ray는 흉부 X-ray 영상에서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막 삼출, 기흉 등 5가지 이상 소견을 검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폐렴과 폐결핵을 선별하는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다. 이미 안전성과 임상 잠재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이번 고시를 통해 실제 진료 환경에서2025.05.12 16:02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는 심정지 예측 AI 의료기기 ‘DeepCARS’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 인증과 영국 UKCA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긴 인증 획득으로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뷰노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 27개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AI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병원 도입 및 수가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동 지역은 CE MDR 또는 FDA 인증만으로 현지 등록이 수월한 점을 활용해, 이집트 등 4개국과 판매 파트너십 계약도 협의 중이다.DeepCARS는 병원 일반병동에서 환자의 활력징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을 AI로 예측하는 솔루션2025.04.02 12:24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IP(지식재산권) 기반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사업이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수출 예정인 유망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뷰노는 창립 후 10여년 간 AI 기반 예후 예측 및 의료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하며 기술 혁신과 더불어 우수 기술의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해왔다. 특히 자사 고유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의료 AI 솔루션들에2025.03.24 14:09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AI 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이하 하티브 P30)’이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시에 영국의 인증제도인 UKCA(UK Conformity Assessed)도 함께 획득했다.CE MDR은 유럽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하는 유럽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가 강화된 제도로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엄격한 법적 구속력 및 평가 절차, 관리·통제·사후 감시 등 제품 안전성과 품질 시스템을 강화해 높은 신뢰성을 부여하고 있다.뷰노는 MDR 획득으로 EU 국가(27개국)를 포함한 유럽에서 하티브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