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13:33
삼성전자 노조가 내달 파업을 예고하면서 단순히 수십조원의 금전적 피해를 넘어 한국 반도체 공급망에 회복 불가능한 타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학계의 경고가 나왔다. 반도체 초호황기에 발생하는 생산 차질은 고객사 이탈과 시장 선도 지위 상실로 이어져 기업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는 유일호 전 부총리가 이사장을 맡은 안민정책포럼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따른 파급 효과를 이같이 진단했다. 송 교수는 파업이 현실화하면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만 분당 수십억원, 하루 1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파업이 길어질 경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최대 10조원까지 줄어2026.02.25 16:00
삼성전자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7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품 디자인은 물론 사용자경험(UX), 콘셉트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내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최고 영예인 금상을 받은 ‘뮤직 스튜디오 5’는 구(Orb)와 점(Dot)에서 영감을 얻은 오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로, 전면 미세타공 공법을 통해 강력한 사운드를 전달하면서도 평상시에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는 가전 폐기물을 재가공해 소모품2026.02.23 10:09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새롭게 공개되는 갤럭시 S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지난해 1월 처음 출시된 이 서비스는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할 때 최대 50%의 잔존 가치를 보장하고 삼성케어플러스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1년형과 2년형에 이어 3년형 가입 상품을 신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새로 도입된 3년형 가입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상품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분실 및 파손 보상은 물론 무상 수리, 배터리 교체, 방문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년 사용 후 기기를 반납하면2026.02.20 09:50
삼성전자는 더욱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한 음성 비서 '빅스비(Bixby)'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고도화된 빅스비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갤럭시 S25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업데이트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등에서 우선 운영된다.새로운 빅스비는 자연어 기반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정교하게 이해하고 직관적인 기기 제어를 돕는다. 사용자가 단순히 기능 명칭을 말하지 않고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의도만 전달해도, 맥락을 파악해 '사용 중일 때 화면 켠 채로 유지' 기능을 알아서2026.02.13 10:35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에 들어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HBM4는 엔비디아가 다음 달 공개할 차세대 인공지능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돼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연산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경쟁사보다 앞선 신기술을 도입해 성능과 수율을 동시에 잡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제품은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파운드리 4나노 공정 기반의 베이스 다이를 적용했다. 베이스 다이는 HBM 가장 아래에서 전력과 신호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최고 동작 속도는 전작(HBM3E)보다 22% 빨라진 13Gbps이며, 대역폭은 초당 3.3TB로 2.7배 늘었다.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개선 제품인 HBM4E 샘플을 내놓고 내년에는 고객사2026.02.12 10:21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 심판 판정과 현장 중계를 돕는 고성능 모니터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쇼트트랙은 0.00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종목으로, 선수 간 미세한 접촉이나 스케이트 날 위치 등 찰나의 순간이 승패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정확한 비디오 판독을 위해 디스플레이 장비에는 일반 제품보다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심판이 판정을 진행하는 '필드 오브 플레이' 구역에는 37형 '뷰피니티 S8(S80UD)'이 설치됐다. 4K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췄으며, 기존 32형보다 화면이 커져 경기 장면을 더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HDR10 기반의 정밀한 명암 표현으로 선수들의 움직임과2026.02.11 09:31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전 3시(미국 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초대장에는 '다음 AI 폰은 당신의 삶을 더 쉽게 만든다(The Next AI Phone Makes Your Life Easier)'는 메시지가 담겼다.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하드웨어 성능 개선을 넘어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총결집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갤럭시 S26 시리즈에 프라이버시 보호와 보안, 앱 단위의 기기 제어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인공지능 기능이 대거 도2026.02.09 14:18
삼성전자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삼성 하우스에서 IOC와 함께 글로벌 청소년 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성일경 유럽총괄,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김재열 IOC 집행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2010년 시작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 세계 청소년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2026.02.06 10:36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아파트나 주상복합 단지 인근에 부스를 차려 1~2주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꺼번에 돕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50여개 주거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500여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넓힐 계획이다.고객은 집 근처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서비스를 문의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부스를 방문하면 사용 중인 제품의 불편 사항이나 설치 환경, 사용법에 대해 상담하고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직2026.02.04 15:12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모바일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해 개막식을 생중계하고, 인공지능(AI) 통역 기능을 갖춘 폴더블폰을 지원해 언어 장벽을 없앤다.삼성전자는 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손잡고 오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San Sir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현장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90여 개국 선수 3500여 명과 관중 7만 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관중석과 선수 입장 터널, 중계 장비 등 경기장 곳곳에 갤럭2026.02.03 15:42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장에 약 522평(1728㎡)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슬림 두께로 극강의 입체감을 구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필두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전시장 입구에는 별도의 3D 안경 착용 없이도 콘텐츠의 디테일과 입체감을 정밀하게 표현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 3종과 초저전력 설계를 바탕으로 한 컬러 이페이퍼 4종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2026.02.03 15:42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술을 입힌 혁신 공조 솔루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미국 냉난방공조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전 세계 18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첨단 기술력을 겨루는 장으로, 삼성전자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들을 맞이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현장에 약 3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북미 시장의 특화된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제품군을 배치했다. 대표적으로 북미 지역 선호도가 높은 가정용 유니터리에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접목한 ‘하이렉스 R454B’ 실외기와 다양2026.02.02 16:16
하나증권은 기업 간 테니스 대항전인 ‘제1회 하나증권 라이벌스컵’의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8개 그룹에서 24개 주요 기업 테니스 동호회가 참가해 매 주말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단순한 승패를 떠나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커뮤니티 문화를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대망의 결승전은 준결승에서 농협을 꺾고 올라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팀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의 영예를 안은 삼성전자는 매년 우승 기록이 자수로 새겨지는 ‘라이벌스컵 방패 깃발’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