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09:57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7일 ‘제2차 사우디아라비아 임상강사 연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사우디 치과의사 알키샨 모하마드 마흐무드, 알콰르니 모하마드 알리가 참여했으며, 병원장과 소아치과 교수진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두 연수생은 지난해 12월 사전 연수 이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본 연수 과정을 밟았다. 소아치과 지도전문의와 협력 교수진의 지도 아래 다양한 환자 진료를 경험하며 임상 역량을 키웠다.사우디 치과의사 연수 프로그램은 2014년 체결된 양국 보건의료 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운영돼 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7년부터 참여해 지금까지 여러 진료과에서 총 11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현2025.11.21 09:36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일 승산강의실에서 ‘2025년도 제17회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자 진료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매뉴얼 업그레이드(ver.2025)’가 발표됐다. 2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등 4개 팀이 공모 과제를 소개했다. 3세션에서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박현 치과위생사가 전년도 대상 과제의 지속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올해 대상은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의 ‘2025.11.11 11:32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이 공동 주관하고, 현지 치과대학 및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협력해 진행됐다.봉사단은 구강내과 조정환 교수를 단장으로 윤성빈 원스톱협진센터 교수, 이유진 소아치과 전공의, 한지숙 치과보존과 전공의를 비롯한 치과위생사, 행정·의료사회복지 담당 인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키르기스스탄 국립 청각장애아동 기숙학교에서 중증장애 및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163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또한 현지 치과 의료진과 치과대학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역량2025.10.27 10:09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3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료 접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이동진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총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의 기본적인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협력하여 보다 포괄적인 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이번 봉사로 57명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진2025.10.02 09:52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보건의료산업 혁신과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창업기업 발굴·육성,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서울대치과병원은 치과의료기기 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전문 센터를 운영 중이다.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는 의료기기 시험검사와 비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사업적합성테스트센터는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이번 협약으로 김해 지역2025.09.29 10:38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6일 부천오정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유연지 치과보존과 교수팀을 포함해 치과의사, 위생사, 기공사 등 16명이 이동진료버스를 타고 방문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를 제공했다.이번 진료에서는 6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으며, 임플란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추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받게 된다.유 교수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자리여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강 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2025.09.26 10:26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본원 8층 한화홀에서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치매 환자는 인지 기능 저하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기 어렵고, 이로 인한 구강 상태 악화가 전신 건강과 치매 증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노인구강진료실장 이정태 교수가 치매 환자에게 적합한 구강위생 관리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강연하며 실생활 적용법을 소개했다.이용무 병원장은 “2025.08.25 14:27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가 지난 23일 개소 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중앙센터는 이를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내원 환자와 보호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2019년 개소 이후 올해 6월까지 누적 방문 환자는 총 9만1248명. 이 중 일반 치과치료가 어려운 3282명에게는 전신마취하 치료가 이뤄졌으며, 2만9610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았다.센터는 치과의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전문간호사 간 협진 체계를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서광석 센터장은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2025.08.20 10:46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4일, 서울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 개원준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서울대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용무 병원장과 구기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장(개원준비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위탁 운영 준비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서울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은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5층에 약 119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실 등 특수치과 진료에 적합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가 성동구 홍익동에 운영 중인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에 이은 두 번째 장애인 전용2025.07.31 10:17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헬스케어 UX 전문기업 ㈜하해호가 지난 30일, AI 기반 치과 전용 플랫폼 사용자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해 10월 네이버클라우드와 맺은 ‘차세대 치과 플랫폼 개발사업’의 연장선으로, 정보화 시스템 설계에 사용자 중심 서비스 경험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하해호는 병원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리서치와 디자인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AI 기반 병동 에이전트·예진 서비스 등 의료기관 특화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의 플랫폼 구축 과정에 사용자 중심 설계와 AI 기술이 긴밀하게 융합될 전망이다.양측은 치과의료 정보 플랫폼2025.07.21 10:49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8일 광명시와 구강공공보건의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구강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포함한 공공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향후 광명시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 서비스 협력, 지역주민 대상 공공의료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박승원 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밝혔고, 이용무 원장은 “실질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 격차를2025.06.30 10:36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6일, 서울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해 어르신 52명에게 무료 구강진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포천시, 의왕시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동진료로, 한정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봉사단장으로 치과 전공의, 위생사, 기공사 등 의료진 16명이 참여했다. 이동진료버스와 전문 장비를 활용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여러 진료과가 협력해 진료의 폭을 넓혔으며, 틀니나 임플란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한정준 교수는 “2025.06.24 09:44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가 지난 23일 치매 환자의 구강건강 관리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건강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의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치매 예방과 관리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명훈 진료처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