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10:31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과 최수용 과장이 최근 발간된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UBE) 2nd Edition 집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의 기본 원리부터 고난도 술기, 합병증 관리까지 다루는 교과서로, 관련 분야의 주요 참고서로 활용되고 있다.양방향 척추내시경(UBE)은 두 개의 포털을 이용해 시야를 확보하고 접근 범위를 줄이는 최소 침습 수술 방식이다. 개정판에서 두 의료진은 요추·경추·흉추 영역의 핵심 술기 챕터를 공동 집필했다.김지연 센터장은 요추 반대측 접근법, 경추 후궁성형술, 흉추 감압술 등 주요 술기를 정리해 임상 경험 기반의 절차별 내용을 제시했다.2025.12.09 10:21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척추내시경 수술 교과서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UBE) 2nd Edition’ 편집장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로 국내 최소침습 척추수술 기술이 국제 교과서에 공식 반영됐다.이번 교과서는 양방향 척추내시경(UBE)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술기, 합병증 관리, 마취, 재활까지 폭넓게 다룬 국제 표준 교과서 2판이다. 편집장인 김 센터장은 교과서 전체 구성과 방향을 결정하고, 원고 검토와 학술 기준 조율을 총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요추 협착증, 경추 후궁성형술, 흉추 후방 감압술 및 디스크 절제술, 경유 흉추 추체간 유합술 등 핵심 챕터를 직2025.11.21 09:26
최수용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과장이 지난 15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World UBE Society Workshop’에서 단일공 내시경과 양방향 내시경의 임상적 활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최 과장은 ‘Why I moved from full endoscopy to UBE’ 강연에서 두 기법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며, 환자 상태와 병변 위치에 따라 적절한 술기를 선택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단일공 내시경은 최소 침습성과 정교함, 양방향 내시경은 넓은 시야와 기구 조작의 유연성이 장점으로 꼽혔다.아울러 두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소개했다. 그는 이 방식이 병변 확인에 도움이 되고 수술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2025.11.13 10:45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가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RI, 심전도, 망막 사진 등 다양한 검사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검진 과정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AI가 함께 판독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루닛(Lunit)의 인사이트 MMG와 CXR은 각각 유방촬영과 흉부 X선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폐·심장 질환 등 주요 소견을 확인한다. 에이뷰(Aview) LCS는 저선량 흉부 CT를 기반으로 폐암 위험을 평가한다.AI 솔루션은 뇌와 심장 질환 조기 진단에도 활용된다. 휴런(Heuron) AD는 MRI를 분석해 치매·알츠하이머 초기 뇌 위축을 평가하며, 에티아 시리즈(AiTiA Series)는 심전도 데이터를 통해 좌심실 기능2025.10.16 10:13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과 최수용 과장 연구팀이 국제 척추학술지 Neurospine에 흉추 황색인대 골화증(OLF) 환자를 위한 맞춤형 내시경 수술 전략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Neurospine은 SCI(E) 등재 저널로 영향력지수 3.6을 기록하며, 척추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구는 심한 경막 골화를 동반한 흉추 척추관 협착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영상 분석을 통한 세밀한 평가와 맞춤형 내시경 수술법을 제시했다.흉추 황색인대 골화증은 척수 신경을 압박해 하지마비와 보행장애를 일으키며, 수술 부위가 좁고 경막 손상 위험이 높아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다. 연구팀은 영상 기반 맞춤2025.09.23 10:26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다분절 경추척수병증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를 SCI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surgery: Spine 2025년 5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기법을 통해 경추척수병증을 치료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경추척수병증은 척수신경이 압박돼 운동 및 감각 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기존에는 후방 고정술이나 유합술 등 넓은 부위를 절개해 신경을 감압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지만, 절개 범위가 크고 근육 손상이 발생해 수술 후 통증, 변형, 미용적 문제 등이 뒤따랐다.김 센터장은 기존 수술의 한계를 줄이기 위해 최소침습 방식의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적용했다. 이 기2025.08.20 11:23
세란병원이 새롭게 치과 진료과를 열고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오민석 과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세란병원 치과는 단순 치과 치료를 넘어 구강, 턱, 얼굴 전반의 기능과 미용을 회복하는 종합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턱관절질환, 양악수술,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와 24시간 안면외상 응급치료에 집중하며, 성형외과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치료를 보장한다.주요 진료 분야는 안면외상, 임플란트, 안면기형, 턱관절질환, 치주질환, 충치, 심미보철, 양악수술 등으로 세분화돼 있으며, 안면외상은 연중무휴 24시간 대응한다.오민석 과장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외래 부교수를 역임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 인2025.08.12 09:24
유주형 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 부장이 최소침습(MIS, Minimally Invasive Surgery) 방식으로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9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무릎 기능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에게 시행되는 수술이다. 기존에는 12~15cm 이상 절개가 필요해 수술 후 통증과 회복 지연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병원에 따르면 유 부장이 시행하는 MIS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은 절개 범위를 8~10cm로 줄여 근육과 힘줄,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로 인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관절 내 유착도 줄어 운동 범위 회복에 유리하다. 절개 부위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단, 수술 시야가 제한2025.07.16 10:00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지난 10~12일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국제 척추학회(20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American Spine Society)’에서 한국 척추내시경수술의 발전과 최신 기법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김 센터장은 경추 추간공협착증, 경추 퇴행성척수병증, 그리고 흉추 황색인대골화증 등 난치성 척추질환 내시경 치료법과 수술 기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최근 개발한 ‘양방향내시경 경추 후궁성형술(UBE Cervical Expansive Laminoplasty)’에 대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미국에서는 아직 현미경 수술이 주류지만, 내시경수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양방향내시2025.07.01 09:59
세란병원이 성형외과를 신규 개설하고,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고효선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성형외과는 미용뿐 아니라 선천성 기형, 외상, 화상 등 기능 회복을 위한 재건 성형까지 아우르는 전문 진료과로, 세란병원은 눈·코, 가슴, 동안, 바디 성형은 물론 외상복구성형 분야까지 세분화해 운영한다.특히 외상 성형은 365일 24시간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상주, 미세봉합술 등으로 흉터를 최소화한다. 응급의료센터와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소아 외상 및 화상 환자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미용 성형에서는 눈·코 재수술, 눈2025.06.04 10:09
최수용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과장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논문의 제목은 “Interlaminar Contralateral Endoscopic Foraminotomy/Foraminodiscectomy for Combined Stenosis (Lateral Recess, Foraminal-Extraforaminal) at the L5-S1 Level: Mid-Term Results”로, 한글 제목은 ‘L5-S1 부위의 복합 척추협착증에 대한 반대측 척추내시경 추간공 확장술 및 추간판 절제술의 중기 결과’이다.복합 척추협착증은 척추의 중앙 신경관(측방 함몰부)뿐 아니라 신경이 빠져나가는 추간공 및 그 외측 부위까지 동시에 좁아2025.05.26 11:00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지난 23일~24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에서 'JMISST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지연 센터장은 지난해 우수논문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JMISST 우수 논문상'은 JMISST(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 Technique)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저명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김지연 세란병원 센터장은 ‘척추내시경센터’ 및 ‘경추내시경연구소’를 이끌어가며 수준 높은 척추내시경치료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논문상 수상을 통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2025.04.16 10:15
세란병원이 정형외과 인공관절센터 새로운 의료진으로 박영식 부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박영식 부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7000례 이상의 권위자로 2015년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조선일보-헬스조선이 선정한 ‘무릎 관절염 명의, 중앙일보가 선정한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명의‘ 이력도 있다.박 부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부천연세사랑병원 원장, 강북연세병원 병원장, 연세본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외래교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로 근무 중이다.이 외에도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운동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