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09:35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이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인 ADC 신약 후보물질 3종(CT-P70, CT-P71, CT-P73)이 모두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거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중증 질환 치료제의 개발과 심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FDA와 지정된 후보물질 개발 단계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고, 요건을 충족하면 준비된 자료부터 순차 제출해 심사받는 롤링 리뷰를 활용할 수 있다.CT-P73의 패스트트랙 지정은 백금계 항암화학요법 치료 이력이2026.08.05 09:55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8월 한 달간 하반기 매출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 업무 점검에 나선다. 서 회장은 다음주 1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유럽 전 국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이후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을 찾아 하반기 영업 및 매출 계획 전반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출장은 하반기 매출 목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영업 점검이다. 서 회장은 권역별 시장 환경과 제품별 판매 현황, 입찰 및 공급 일정, 출시 국가 확대 계획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과제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스위스 유통 제약사 '아이콘' 등을 인수한 이후 강화된 현2026.08.03 17:59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고수익 제품군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 연달아 등재됐다. 현지 환자들의 처방약 환급 기반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성장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해 10월 미국에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토실리주맙)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 케어마크'(CVS), '옵텀'(Optum) 등 미국 3대 PBM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ESI와 옵텀에서는 올해 1분기부터, CVS에서는 지난달부터 환자 환급이 적용됐다. 앱토즈마는 지난해 12월 프라임 테라퓨틱스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3대 PBM 환급 커버리지를 추가했으며, 현재까지 미국 전체 보험 시2026.07.29 16:43
셀트리온이 최근 사내 연구개발 현황 보고회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연내 공개하고,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결과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장 먼저 성과가 가시화될 파이프라인은 4중 작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CT-G32'다. 셀트리온은 4개 타깃에 동시 작용하는 CT-G32의 적정 투여 용량 설정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쥐 252마리, 원숭이 48마리를 대상으로 GLP 독성 시험을 진행 중이며, 연내 마무리해 11월 관련 학회에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임상 1상 IND 제출을 완료하고 내년 2분기 내 첫 환자 투약2026.07.03 10:47
셀트리온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77.3% 늘어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5%에서 약 33%로 올랐다. 2분기 영업이익 목표인 4000억원도 초과 달성했다.신규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섰다. 미국에서 짐펜트라(램시마SC)가 역대 최대 처방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스테키마도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 선두 그룹에 진입했다. 유럽에서는 옴리클로가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가고, 베그젤마가 주요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바이오시밀러·신약·생산역량 강화도 함2026.06.29 11:36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미취업 청년을 위한 바이오 교육 프로그램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In)' 교육생을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셀인은 바이오 산업에 진입하는 초보자를 위한 부트캠프로, 직무 경험이나 역량 형성 기회를 찾지 못해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에게 돌파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비 전액이 무료이며 교육 기간 1인당 총 30만원의 훈련지원금도 지급한다.교육 과정은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운영된다. 인천 송도 교육장에서 바이오 산업 이론 교육과 프로젝트 과제를 진행하고, 경기 시흥 실습장에서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 실습을 한다. 서울대2026.06.18 15:08
셀트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과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회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을 성장 동력 다각화의 기회로 삼았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등 관계자 2만명 이상이 모여 기술 이전과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는 자리다.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으로 이 행사에 발을 들였다. 이번에는 약 139㎡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와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회사는 그동안 바이오2026.06.15 17:44
셀트리온이 지난 9일 베트남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리툭시맙)와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베바시주맙)를 출시했다. 올해 3월 판매 허가를 받은 뒤 약 3개월 만에 시장에 진입했다.이번 출시로 베트남 판매 제품군은 4종으로 늘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를 베트남에 출시한 데 이어 항암제 2종을 추가했다. 셀트리온 베트남 법인은 허쥬마 출시 이후 현지 48개 주요 병원 트라스투주맙 입찰에서 25개를 수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의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아시아 주요국에서의 판매 성과도 뚜렷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2026.05.26 16:05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AI 전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신약 개발·제조·사무 3대 업무 영역에 걸친 AI 도입 전략을 공개했다.셀트리온은 AI 전환(AX)을 통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핵심 업무 집중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AI 적용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신약 개발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AI 기반 신약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생물정보학(BI)과 AI 기술을 활용해 타깃 후보물질 발굴·검증·최적화 등에 단계적으로 AI를 적용하고 있다. 통상 10년 이상 소요되는 개발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연구자 대상 데이터 분석·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2026.05.19 11:19
국내 간장용제 시장에서 10년 넘게 처방 1위를 지키는 제품이 있다.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캡슐(오로트산카르니틴 외 6개 성분 복합제)이다.셀트리온제약은 고덱스가 2015년 10월 이후 127개월 연속 국내 간장용제 원외처방액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스트 기준 올해 4월 원외처방액은 약 74억원, 시장점유율은 30.4%를 기록했다.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다양한 간질환 환자에서 쌓인 처방 경험, 종근당과의 공동 프로모션이 꾸준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덱스는 간세포 손상 지표인 트란스아미나제(SGPT) 수치가 상승한 간질환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간장용제다. 간세포 손상 지표 정상화와 지방간 개선 관련 임상 결과를2026.05.18 12:01
셀트리온의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일본에서 점유율 64%를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처방량 기준 점유율이 64%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50%로 과반을 넘어선 뒤 6개월 만에 14%포인트 추가 상승했다.베그젤마는 일본에서 퍼스트무버 경쟁 바이오시밀러보다 2년 가까이 늦은 2022년 말 출시됐다. 오리지널 의약품 아바스틴을 포함해 5개 베바시주맙 제품이 경쟁하는 구도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항암제에 적용되는 일본식 포괄수가제(DPC제도)가 처방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DPC제2026.05.14 14:56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제약 시장에서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 모두 처방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IV·SC)은 2025년 4분기 기준 유럽에서 합산 점유율 70%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83%, 프랑스 82%, 이탈리아 80%로 주요 5개국(EU5)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독일에서 50%로 과반을 넘었고, 그리스와 룩셈부르크에서는 100%에 가까운 점유율을 나타냈다.항암제 베그젤마(베바시주맙)는 전분기 대비 4%포인트 오른 30%의 점유율로 베바시주맙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9월 유럽에 출시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2026.05.13 13:35
셀트리온이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인 'DJ BIC(Dow Jones Best-in-Class)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DJ BIC는 S&P글로벌이 매년 전 세계 1만2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하는 글로벌 ESG 지수다. 이 중 월드 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가운데 ESG 평가 상위 10%만 편입되는 지수다. 셀트리온은 올해 월드(World)·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코리아(Korea) 3개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환경 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판매 제품 11종을 대상으로 원료 조달부터 생산·유통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