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22:12
아바델 파머슈티컬스(AVDL, AVADEL PHARMACEUTICALS PLC )는 인수를 완료했고, 수면 의학 시장 진입을 가속화했다.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알케르미스 plc(나스닥: ALKS)와 아바델 파머슈티컬스 plc(나스닥: AVDL)가 알케르미스의 아바델 인수 완료를 발표했다.이번 인수로 알케르미스는 아바델의 FDA 승인 제품인 LUMRYZ®를 상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되며, 이로 인해 수면 의학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LUMRYZ®는 나르콜렙시 환자의 기면증 또는 과도한 주간 졸림증 치료를 위한 약물로, 2023년 5월 1일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거래는 아일랜드 고등법원에서 승인된 합의안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LUMRYZ®는 7세 이상의 나르콜렙시 환자에게 사용된다.알케르미스의 CEO인 리차드 팝스는 "이번 인수로 알케르미스는 상업 수면 의학 시장에 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알케르미스는 이번 인수를 위해 약 7억 5천만 달러의 현금을 사용하고, 15억 2천 5백만 달러의 장기 대출을 받았다. 이 회사는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통해 부채를 신속하게 상환할 계획이다.2026년에는 인수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포함된 재무 기대치를 2026년 2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와 관련된 비용은 다음과 같다. 2026년 1분기에는 거래 관련 비용으로 4천만 달러를 기록할 예정이다. LUMRYZ 재고의 공정 가치 상승으로 약 1억 8천만 달러가 발생하며, 이는 2026년 재고가 판매될 때 비용으로 처리된다. LUMRYZ와 관련된 지적 재산권은 약 15억 달러로 기록되며, 이는 13년 동안 상각될 예정이다.2026년에는 무형 자산의 상각 비용이 9천 5백만 달러에서 1억 5백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자 비용은 2026년에 7천 5백만 달러에서 8천 5백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는 아바델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으며, 아일랜드 고등법원에서 2026년 2월 10일2026.02.10 10:31
양병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개발한 ‘상하악전진술(양악전진술)’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번 등재로 양압기 치료 실패 환자 등에서 안전하고 근본적인 수면무호흡증 치료가 가능해졌다.양악전진술은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전진시켜 기도를 막는 조직을 물리적으로 확장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턱뼈 이동과 함께 혀 뿌리와 주변 연조직을 전방으로 당겨 기도 폐쇄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기존 연조직 절제 수술보다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국내외 연구와 학술 지침에 따르면, 양악전진술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수술 가운데 완치율이 가장 높다. 무호흡-저호흡 지수2026.02.06 09:20
취향 커머스 플랫폼 29CM는 지난 3개월 동안 플랫폼 내 수면 용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3배 늘었다고 5일 밝혔다.29CM에 따르면 침구류 카테고리 거래액은 50% 늘었으며 침대 스프레드 거래액은 3배 성장했다. 수면 보조 용품 중 수면 안대 거래액은 161%, 파자마 등 라운지웨어는 55% 이상 각각 증가했다. 수면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24% 이상 상승했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29CM는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눕 하우스라는 침구 팝업스토어를 연다. 국내외 13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권은 2월 19일부터 29CM 앱을 통해 먼저 판다.업체 관계자는 "수면 관련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2026.01.09 12:06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업 위스메디컬(Wis Medical)이 CES 2026에서 Accessibility & Longevity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AI 기반 웨어러블 수면진단 기술이 국제 무대에서 평가받은 결과다.위스메디컬은 피부 부착형 무선 수면진단 패치 ‘Tedream™(테드림)’을 선보였다. 뇌파, 심전도, 근전도, 호흡 신호 등 다양한 생체전기신호를 소형 디바이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병원이 아닌 일상 환경에서도 장시간 측정이 가능하다.이번 전시에서는 북미·유럽 의료기기 기업과 병원 관계자, 디지털 헬스 투자자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기술 협력과 사업화 가능성 논의가 진행됐다.기존 수면다원검사(PSG)는 병원 환경과 비용, 반복 측정 어려움2026.01.08 10:41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코막힘과 상기도 염증이 잦아지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 체중 변화와 음주 빈도가 겹치면서 코골이가 평소보다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요인들은 수면 중 기도 폐쇄를 유발해 단순 코골이가 수면무호흡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수면이 시작되면 근육이 이완되는데, 이 과정에서 구강 내의 큰 근육인 혀가 뒤로 처지면서 기도 공간이 좁아진다. 그 결과 좁아진 기도를 공기가 통과할 때 코골이가 발생한다. 코골이는 피로가 누적되었거나 음주 후에 더 심해진다. 수면 중 무호흡이 발생하면 밤사이 몸이 긴장하고, 이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한다. 이러한 혈압 상승이 밤마다 반복되면 낮 시간대 혈압에도2025.12.24 13:43
업무 중 졸음을 참기 힘들어하거나 회의 시간마다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충분히 잠을 잤다고 느끼는데도 낮 동안 졸림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 누적이 아닌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낮 시간의 졸림을 야근이나 스트레스 때문으로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이 원인으로 확인되는 직장인 환자들이 적지 않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깊은 잠을 유지하지 못하고 수면 중 자주 깨어나게 되며, 결과적으로 주간 졸림, 만성 피로, 집중력 저2025.12.23 12:46
일동제약그룹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수면 관련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IDCC 1201’ 연구 성과가 영국 왕립화학회(RSC) 학술지 ‘Food & Function’ 최근 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IDCC 1201(Bacillus coagulans IDCC 1201)’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 모델에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뇌파(EEG)와 근전도(EMG) 분석 결과, ‘IDCC 1201’ 투여군은 수면 잠복기가 단축되고 총 수면 시간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GABA 신경 전달계 경로와 관련해 수면 조절 가능성을 확인했다.3주간 반복 투여 후 수면 구조 분석에서는 깊은 잠인 비렘(NREM) 수면 비율이 증가하고 각성 시간이 감소하는 등2025.12.04 11:24
동아제약은 국내 첫 액상형 수면유도제 ‘이지퀼나잇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수면장애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시차, 소음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며, 방치하면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2023년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 환자는 124만 명을 넘어섰다.이지퀼나잇액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며,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수면을 유도한다. 내성이 적어 다음 날 졸림 현상도 상대적으로 적다.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디펜히드라민 단일 성분으로 출시된 첫액상형 제품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며 포도·자두·라벤더 향이 첨가돼 섭취가 쉽다.2025.12.04 09:32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성남혜은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수면’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학부모회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변성환 소아청소년과 과장이 연령별 수면 변화와 소아 수면의 특징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아이의 수면 문제가 부모의 수면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에서 상담이 함께 이뤄져 참석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변성환 과장은 지난 9월 성은학교에서도 수면 관련 강의를 맡았고, 소아두통학회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건강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5.12.02 11:38
최근 고혈압 환자 증가와 함께 ‘수면무호흡증’이 혈압 조절에 미치는 영향이 재조명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약물 복용에도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라면 수면다원검사(PSG)를 통해 수면 중 호흡 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혈압 환자 중 상당수는 자신의 수면 상태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침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환자라면 수면무호흡증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혀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는 상태를 말한다. 이때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뇌는 이를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여 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이러한 과2025.12.02 11:22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양재원 교수 연구팀이 수면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만성콩팥병(CKD) 발생과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양재원 교수와 오르트나산 에르덴바야르 교수(연세대 미래캠 AI반도체학부)가 공동 진행했으며, 국제 학술지 『npj Digital Medicine』에 11월 17일 게재됐다.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PSG) 데이터를 활용해 CKD 자동 선별 및 단계별 분류를 위한 앙상블 학습 접근법을 적용했다. 358명의 피험자(진행성 CKD 179명, 초기 CKD 179명)의 PSG 데이터를 기반으로 랜덤 포레스트, XGBoost, LightGBM, CatBoost 등 네 가지 앙상블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총 1,210개의2025.12.02 09:00
국내 수면장애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단순한 피로를 넘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자리 잡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수면장애(F51, G47)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130만 명으로, 2020년 100만 명을 넘긴 뒤 꾸준히 증가했다. 국민 14~17%가 불면증, 수면무호흡 등으로 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되며, 수면장애가 만성질환 수준의 유병률을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특히 고령층에서 수면장애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심혈관질환·치매·대사질환과의 연관성 경고도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코골이나 무호흡을 단순 피로로 넘기면 병이 악화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이 최대 3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수면다원검사로 정2025.11.28 09:09
최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에서도 ADHD로 병원 진료받는 인원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만에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병원에 오지 않는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ADHD 증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단순히 집중력과 행동 조절의 문제가 아니라, 수면 리듬 전반에 영향을 주는 뇌·신경의 조절 장애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실제 연구에서도 ADHD 환자의 약 70~80%가 잠들기 어려운 입면장애, 자주 깨는 수면유지장애, 아침 기상 곤란 등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ADHD 증상의 핵심은 전전두엽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