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15:32
수면시간이 하루 7시간 미만인 경우 뇌졸중, 심장마비,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헬스라인(Healthline)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Circulation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심혈관 질환(CVD)은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특히 중년 여성층에게 수면 부족은 주요 건강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연구는 이전 연구들과 달리 장기적인 수면 문제와 심장병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여성의 심장병 예방을 위해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심장 전문의 엘리너 레빈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여성이 암보다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것이다"라며 "위험 요인...2023.04.28 11:45
인간은 일생의 30~40%를 수면으로 영위한다. 그만큼 수면은 인간에게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이다. 수면은 보통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렘수면(REM sleep)'과 '비 렘수면(non-REM sleep)'이 대표적이다. 렘수면은 기억 등 지적인 일과 관련된 기능을 회복하는데 기여한다. 반면 비렘수면은 육체적 기능 회복 역할을 담당한다. 만약 이러한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력마저 부족해진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높다.이처럼 수면장애는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이 정상적인 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널리 ...2023.04.11 12:01
최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여러 가지 수면 문제와 뇌졸중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구팀은 수면 문제와 급성 뇌졸중 발생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고 그 결과 수면 문제가 많을수록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 저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허혈성 뇌졸중을 경험한 1,799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또한 뇌 조직 내 출혈인 뇌내출혈을 경험한 439명과 연령, 성별에 따라 매칭된 대조군 4,496명의 데이터도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62세였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뇌졸...2022.09.15 16:38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아밀로이드 이상 단백질들이 뇌에 침착이 되면서 뇌 손상을 일으켜 인지기능 장애를 유발함으로써 발생한다.‘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에는 나이 및 노화, 뇌경색,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혈관질환, 흡연, 음주, 가족력, 뇌 손상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수면장애가 이러한 치매의 위험인자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어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사람에게 있어 수면은 에너지를 보존하고 신체를 회복하며 특히 기억을 공고화해서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고 체내 생명 활동을 위한...2020.10.05 10:06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이들이 훗날 인지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엑스프레스(Medicalxpress)에 의하면 펜실베니아 주립 의과대학 연구 결과, 불면증으로 하루 6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고 있는 중년들은 인지장애의 위험이 2배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결과를 불면증 환자가 치매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펜실베니아 건강수면연구센터 정신의학과 겸 행동건강수면전문가 훌리오 페르난데스-멘도자 부교수에 의하면 성인 중 약 25%가 불면증 증세를 보고하고 있으며 또 다른 10%는 만성 불면증을 앓고 있다...2020.05.26 16:55
천식환자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잠을 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거나 너무 많으면 천식이 악화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피츠버그대 간호대학 교수인 페이스 루이스터 박사와 그의 연구팀이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저널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20세 이상의 성인 1,4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수면 습관에 대해 보고하도록 했다. 이들 가운데 25%는 5시간 이하로 잠을 잤고, 66%는 평균 수면 시간인 6~8시간 동안 잠을 잔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8%는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다고 답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수면시간이 적은 사...2019.10.17 13:53
우리는 건강을 위해 평균적으로 7시간 이상을 자야 한다.더블유티티브이 씨비에스포인디(WTTV CBS4Indy)는 Lipid Research 저널의 연구 결과로, 밤에 7시간 이하로 자게 되면 건강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도했다.연구진은 5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 남성과 10시간의 충분한 잠을 잔 남성을 비교했고, 수면 패턴이 신체가 지방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변화시킨다고 밝혔다.따라서 일정 기간 동안의 지속적인 수면 부족은 고혈압, 비만, 당뇨병, 그리고 억제된 면역 체계를 포함한 몇몇 심각한 건강 상태와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하룻밤에 이뤄지는 수면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19.10.04 13:27
당뇨와 고혈압 환자들의 조기사망위험을 수면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는 미국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1654명의 2형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저널’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환자들 중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들의 조기사망 위험이 높다.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20세부터 74세의 연구 참가자 1654명을 심혈관계 위험 정도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첫 번째 그룹은 2단계 고혈압이나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었으며, 두 번째 그룹...2019.09.06 14:45
적절한 수면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심장마비의 위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 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일으킨 적 없는 40~69세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461,000명을 7년간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유전 정보와 수면 습관, 의료 기록 등을 수집하고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이 6~9시간 잠을 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20% 더 높았다. 하루에 9시간 이상 자는 경우에는 34% 더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었다.특히 심장마비에 유전...2018.01.25 11:05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만 9~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1월 22일(월) 발표했다.수면시간청소년들의 평소 주중 수면시간은 약 7시간 52분, 주말 수면시간은 약 9시간 4분으로 ‘11년과 ’14년에 비해 증가하였음. 또한 중고등학생 연령대인 13~18세 청소년이 다른 연령대 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면시간이 짧았음.신체활동(운동)청소년은 일주일에 평균 3.8시간 신체활동을 하였고, 남자 청소년이 여자 청소년보다 신체활동을 한 경우도 많았고 활동시간도 길었음.아침식사청소년의 6.3%는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아침식사를 먹지 않는 편인 청소년도 22.6%에 이르렀음. 아침식사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