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10:33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광저우에서 열린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에서 2025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 성과를 발표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이유경 센터장은 한국 대표단으로 총회에 참석해 센터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의료기기 규제 준수와 국제 표준 적용을 위한 체계적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센터는 2020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최신 국제 규제 동향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교육을 이어왔다.2025년 교육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APEC 회원국 11개국과 비회원국 18개국을 포함해 총 29개국 232명이 참여했다. 13명의 규제과학 전문가가 ‘의료기기2026.02.02 10:56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인천·경기 서부권 중 처음으로 전립선암 표적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를 도입하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플루빅토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PSMA(Prostate Specific Membrane Antigen)를 표적으로 결합, 방사성 동위원소를 전달해 선택적으로 종양을 파괴하는 정밀 의료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 식별하고 치료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기술을 적용해 주변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치료는 정맥 주사 방식으로 6주 간격 최대 6회 투여하며, 기존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중 PSMA PET 검사 양성인 경우 적용된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2026.01.26 11:17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과 의과대학생들이 최근 ‘헌혈 퍼즐 캠페인’에 참여해 총 54개의 헌혈 퍼즐을 완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병원 측은 감사증을 받았다.이번 캠페인은 2025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직원 20명과 의과대학생 12명이 참여했다. 반복 참여로 목표 50개를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철분 수치 부족으로 헌혈이 보류된 의과대학생은 철분제를 복용한 뒤 재도전해 헌혈에 성공했다. 해외여행 이력 등으로 헌혈 제한이 있는 경우에도 성분 헌혈로 참여했다.참여 학생은 “헌혈 과정이 헌혈자와 수혈자의 안전을 모두 확보하는 체계적 절차임을 알게 됐2026.01.15 10:29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고잉 온 다이어리 캠페인’은 2020년부터 올림푸스한국이 전국 주요 병원과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암 경험자들의 투병과 회복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해 환자와 가족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하는 취지다.이번 전시에는 여성암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여성 환자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행복 일기’, ‘약속 일기’, ‘감사 일기’, ‘칭찬 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짧은 글과 사진을 기록하고, 두 차례 온·오프라인2026.01.05 10:53
채원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대한외래마취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외래마취학회는 입원 기간 단축과 안전한 외래마취 발전을 목표로 학술 연구, 교육, 국제 교류를 진행하며 학술대회와 학회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다.채 회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대한외래마취학회 외에도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2018년부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진료부장, 진료지원부장, 수술실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도 기여했다.그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전신마취 중 외래마취 시행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2026.01.02 11:15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일 순의홀에서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열고, 중증·필수 의료 역량을 강화해 병원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시무식에서는 14대 원장단 인사가 함께 소개됐다. 문종호 병원장은 연임하고, 정준철 진료부원장과 차장규 연구부원장이 새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문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교직원들의 헌신으로 개원 이래 높은 실적을 달성했고,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관 중환자실 개설로 전체 병상 대비 중환자실 비중이 15%를 넘어섰으며, 지역 중증·응급 환자를 책임지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진료 성과도 소2025.12.24 12:38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본관 내과계 중환자실을 새로 열고 중환자 병상을 확대해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했다. 기존 본관 중환자실은 외과계로 전환하고, 내과계 중환자실은 총 25병상으로 조성됐다. 이 중 6병상은 양·음압 격리병상으로, 심부전, 패혈증, 급성 신부전 등 내과계 중증 환자 치료에 활용된다.신설 중환자실은 환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고성능 HEPA 환기 시스템과 넓은 병상 간격을 적용해 안전성과 감염관리를 강화했다. 자연 채광과 간호사 보조 스테이션 배치로 환자 관찰과 치료 효율을 높였으며, 최첨단 인공호흡기, 투석 치료기, 초음파 장비 등 핵심 장비를 갖췄다. 또한 의료용 순환 침대와 펜던트 시스템으로 환자 맞2025.12.23 10:53
한세형 순천향대 부천병원 홍보팀 언론담당이 실전 중심의 언론홍보 전략을 담은 책 <국가대표 언론홍보 필승전략>을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에 출간했다고 밝혔다.저자는 15년간 언론홍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사용자 중심 실시간 맞춤 뉴스 제공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홍보가 조직 전체의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한다.책은 언론홍보를 국가대표 선수와 올림픽 경쟁에 비유하며, 복잡한 이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냈다. 특히 ‘좋은 보도자료의 31가지 핵심 속성’과, 직원 누구나 뉴스 가치를 판단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홍보 멀티플레이어’ 개념을 소개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총 6장으로 구2025.12.22 10:17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2일 건강증진센터 1층 로비에서 ‘2025년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을 가족과 떨어져 보내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병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행사에는 국제의료협력팀 관계자와 외국인 환자 및 보호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 밴드 공연, 저녁 식사, 선물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연말의 정을 나눴다.특히 저녁 식사는 한식 뷔페와 러시아식 메뉴를 함께 제공했고, 한국 전통 조끼, 하회탈, 빗, 에코백 등 전통 기념품 세트를 새해 선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문종호 병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2025.12.10 10:47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가 기존 내시경으로 제거가 어려웠던 난치성 담관결석 환자를 위해 ‘홀뮴레이저 시스템(Lumenis Pulse 30H)’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담관결석은 일반적으로 내시경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로 제거하지만, 결석 크기가 1.5cm 이상이거나 담도가 좁은 경우 완전 제거가 어렵다. 이런 난치성 결석은 쇄석술을 통해 잘게 부순 뒤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홀뮴레이저 쇄석술은 내시경에 장착된 특수 카테터를 통해 결석에 직접 접근하고, 고출력 레이저로 결석을 분쇄한다. 레이저가 결석 표면 수분을 기화시키는 광열 효과를 이용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결석 종류와 관계없이 제거가 가능하다.2025.12.08 10:55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요추신경공협착증으로 극심한 통증을 겪던 카자흐스탄 환자 두 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63세 여성 이브라예바 아이나쉬와 36세 남성 나흐마노비치 알렉세이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녔지만 끝없는 고통 속에서 한국행을 결심했다.아이나쉬는 선천적 척추측만증과 10년 전 교통사고 이후 지속되는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으로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했다. 알렉세이는 11개월 전 동료를 구하다 대형 타이어에 부상을 입고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 두 사람은 자국에서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통증은 호전되지 않았다.전환점은 임수빈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진료였다. 임 교수2025.12.04 10:40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암 환자 식단 전시회’를 열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암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영양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돕는 자리였다.전시회에서는 병원식, 암 예방 식단, 치료 부작용별 맞춤 식단, 저요오드식, 영양 간편식 등 다양한 식단을 선보였다. 식욕부진, 오심, 구토, 구내염, 변비, 설사 등 암 치료 부작용을 고려한 맞춤 식단도 함께 제공해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식사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조리된 식단과 설명 자료를 함께 배치해 이해를 돕는 구성도 마련됐다.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2025.12.01 10:30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고해상도 일회용 디지털 담도 전용 내시경인 ‘아이맥스(eyeMax) 디지털 담도내시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담도는 신체 깊숙이 위치하고 구조가 복잡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기존의 내시경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병변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첨단 담도내시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아이맥스 디지털 담도내시경은 담도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눈 달린 췌담도 카테터’로 불린다. 위내시경처럼 깊숙이 삽입해 병변을 정밀하게 확인하면서 진단과 동시에 조직검사까지 가능하다. 덕분에 담도암 등 종양의 위치와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