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1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9회 여름생색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부채 ‘접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여름생색展은 2011년 시작된 전시로, 가송 예술상 본선 진출 작가 10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가송 예술상은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전통 부채를 모티브로, 젊은 작가들의 시각예술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올해 본선에는 현대미술 부문의 권인경, 기민정, 김미래, 노해율, 박경, 박주영, 박준석, 박해선, 배준형, 그리고 부채 장인과 협업한 츄리 작가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 설치, 오브제, 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선의 미학을 새롭
제약산업/유통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9.17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