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12:24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의 정종선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신테카바이오 차입금 100억원에 대해 보유주식 전부를 담보로 제공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신테카바이오는 금번 자금 차입 100억원으로 ‘23년 7월에 발행한 2회차 전환사채의 조기상환 원리금을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추가로 부채가 발생하거나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대표이사 지분 전부가 담보로 제공되면서 책임경영으로 인한 회사의 신뢰성이 제고되었고, 불확실성은 완전히 제거된 상황이다. 회사는 차입한 자금을 최대한 조기에 상환하고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또한 인적쇄신을 통한 체질 개선도 급2025.01.17 12:37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지난 13~16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 참가해 약 30~40개 바이오 회사와 미팅을 가졌고, 이 중 10여개 회사와는 추후 비즈니스 사업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번 행사에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기술 발전이 바이오 헬스케어의 AI 신약개발 분야로 이어지며,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하는 신테카바이오에도 관심이 모아졌다는 후문이다. 신테카바이오가 이번에 첫 공개한 언어모델 기반 ‘LM-VS’는 2시간 이내에 100억개의 화합물에 대한 스크리닝이 가능하고 유효물질 후보가 도출되기까지 무한반복 실행이 가능함으로써, 전2025.01.09 11:17
신테카바이오(226330)가 2025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샵은 대전 ABS센터에서 열렸으며, 전 직원이 참석해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전 임직원의 열정과 의지를 결집해,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ABS센터 기반의 ‘Co-Location’ 사업은 단기간 내 매출 확보와 더불어, AI 신약개발 전주기 솔루션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언어모델 AI 신약개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플랫폼은 단2025.01.07 11:29
신테카바이오(226330)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그린데이터센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데이터센터 구축 지침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표준이다. 플래티넘 등급은 해당 기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의미하며,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ABS센터는 연평균 전력 사용 효율(PUE) 1.13을 기록해 에너지 절감과 경제성을 모두 실현했다. ABS센터는 자연대류 기반의 공기순환 시스템과 흰개미집 구조를 모방한 열 배출 기술을 활용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냉각 기술과 불활성기체 소화 설비를 통해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01.02 11:28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를 "한국을 대표하는 AI 신약 플랫폼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정종선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4년을 전주기 AI 신약 플랫폼 완성의 해로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테크 상장사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과의 계약도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신테카바이오는 AI 기술발전으로 약물개발이 어려운 단백질 구조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차세대2024.12.30 11:40
신테카바이오(226330)는 흰개미집 구조를 기반으로 에어컨 없이 데이터센터 내 항온·항습을 유지하며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신테카바이오의 자연대류 구조물은 흰개미집의 공기 흐름 원리를 응용해 설계됐다. 열은 개미탑 내부의 구멍을 통해 배출되고, 시원한 공기가 유입되는 원리를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기존 냉각 방식 대비 최대 80%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에너지효율 평가지표인 PUE(전력사용효율성) 1.13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기존의 수공냉식, 액체냉각 등과 비교해 경제성과 안정2024.12.12 12:01
신테카바이오(226330)는 미국 보스턴 소재 나스닥 상장 바이오텍 회사와 약 10억 원 규모의 유효물질 발굴 공급계약(SOW)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단일계약 MSA(Master Service Agreement)의 후속 조치로 신테카바이오는 총 3개의 유효물질 발굴을 진행하며 첫 번째 표적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고객사는 약 3조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전문 기업으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타깃 단백질에 결합하는 리간드(워헤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아,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2024.12.06 09:52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AI바이오 슈퍼컴센터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정관 변경을 목적으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임시주총은 내년 1월 23일 열릴 예정이며, 주주명부 폐쇄일은 12월 20일이다. 이번 정관 변경에는 데이터센터(IDC) 임대 서비스와 설계·운용 관련 교육 컨설팅 사업 추가가 포함됐다.신테카바이오는 기존 고효율 AI바이오 슈퍼컴센터(ABS센터)를 활용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신규 사업을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시주총에서 코로케이션 서비스 사업 추가를 의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조기 정착에 주력할 것”2024.10.14 14:08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3bm GPT’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3bm-GPT는 생성형 AI GPT 모델을 활용해 3차원 단백질과 화합물 리간드 결합에 대한 분석 및 예측 결과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모델 학습 기법이다. 부족한 결합 정보로도 단백질 혹은 화합물의 특성을 도출해낼 수 있어 연구자들의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성형 AI를 결합 정보에 활용해 결합할 수 있는 물질 혹은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데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테카바이오의 AI 언어 모델 실용화 단계 목표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첫2024.09.20 10:53
신테카바이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 바이오테크엑스 USA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지난 17일부터 1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개최된 ‘바이오테크엑스(BioTechX) USA 2024’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신테카바이오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폰서십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에이비-에이알에스(AB-ARS) 등 합성신약부터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AI 플랫폼을 소개했다. 개막일인 17일 오전에는 신테카바이오 USA CTO인 조나단 위츠툼(Jonathan Witztum) 박사가 ‘물리2024.09.11 15:32
신테카바이오가 선개발 후결제 방식의 서비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오는 17일 ‘바이오테크엑스 USA’를 앞두고 선개발 후결제 방식의 ‘DP(Develop Now, Pay Later)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신테카바이오의 DP 프로그램은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선개발 후결제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사가 원하는 타깃에 대해 선행적으로 AI 스크리닝을 진행해 유효물질을 확보한 후 고객사가 서비스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객사는 결과 확인 후 결2024.08.27 10:19
신테카바이오가 프리클리나와의 MOU 체결로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6일 대전 둔곡 AI 바이오 슈퍼컴센터 ABS 센터에서 자가면역질환 전문 비임상시험 CRO '프리클리나'와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테카바이오의 합성신약과 바이오 신약 개발이 가능한 자체 AI 플랫폼 기술력, 프리클리나의 면역질환 유효성 평가를 위한 통합 신약발굴 플랫폼 기반 전임상시험의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협력할 예정이다.프리클리나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등 면역질환과 염증 질환에 특화된2024.08.12 12:06
NH투자증권은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글로벌 AI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AI 신약 서비스,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L/O)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12일 리포트를 통해 평가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신테카바이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AI 신약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론칭을 앞두고 있는 SaaS 모델은 주요 AI 신약 플랫폼을 모듈별로 제공에 고객의 니즈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 사용편리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NH투자증권 한승연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는 화합물 유효물질 발굴과 선도물질 최적화와 신생항원 예측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전 자체 데이터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