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11번가와 금융·커머스 연계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11번가 특화 금융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특히 신한은행은 11번가 플랫폼 내 계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와 제휴 전용 통장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번가 전용 적금 출시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11번가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한·일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 프로젝트 ‘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 1단계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검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일본 측 주관사 프로그맷(Progmat), 데이터체인(Datachain)과 함께 한국의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NH농협은행, 케이뱅크가 참여했다.프로젝트 팍스는 기존 은행망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는 유지하면서 국경 간 자금 이동 구간에만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하는 ‘샌드위치 모델’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대리은행을 거치는 전통적 방식보다 속도와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무역결제와 해외송금에서 효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 870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 15일 프로젝트금융 약정식을 열었다.이번 약정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IBK기업은행과 교보생명보험, 주요 금융기관(재무출자자 및 대주단), 그리고 대표 건설출자자인 대우건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를 연결하는 광역 고속철도 사업으로, 완공 후 40년간 운영된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착공계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개통
신한은행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열린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특정 지역의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으로,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이 2010년 처음 도입했다. 이후 수천 종의 생물이 확인되며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생물다양성 행사로 자리잡았다.이번 탐사에서는 식물 351종, 곤충 375종, 버섯 140종, 거미 30종, 기타 188종 등 총 1084종의 생물이 발견됐다. 특히 광릉숲에서 처음 확인되는 미기록종 2종이 추가되는 성과도 거뒀다.올해 행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마련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조 1,25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금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금융 지원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업체당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 상환금 납입 유예 혜택도 포함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년고용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0일부터 총 100여 명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지역인재 포함), 전문분야 Bespoke 채용, 사무인력 채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금융업 본연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모델링 전문가, 회계사 2차 합격자 등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Bespoke 채용이 포함됐다. 또 사무인력 직군에는 특성화고 특별채용을 새롭게 도입해 젊은 인재들의 조기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채용 방식을 꾸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돌파를 기념해 ‘ETF와 함께, 당신의 퇴직연금도 한 걸음 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가입자가 ‘신한 SOL뱅크’를 통해 ETF 상품을 매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총 7개 운용사의 ETF로 구성됐다.경품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을 매수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정부 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땡겨요 상생 DAY’를 열고 배달 시장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협약 지자체와 유관 기관이 참석해 ‘땡겨요’ 서비스 출시 이후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협업 사례, ‘땡배달’ 서비스, 가맹점 전용 이차보전대출이 소개됐으며, 전국 확대 계획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특히 우수 협업사례로는 서울시의 ‘서울배달+가격제’와 전용 상품권(15% 할인)을 통한 소비자 혜택 강화, 원주시의 배달앱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지자체·소상공인·라이더 간
신한은행은 건국대학교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건국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 및 집행, 학생·임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신한은행과 건국대학교는 지난 1988년 처음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37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재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 금융의 접점을 넓히고, 향후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건국대학교의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금융 파트너로서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
신한은행은 대학생 전용 플랫폼 ‘헤이영캠퍼스’ 론칭을 기념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 혜택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무료 간식 트럭 운영, 국제학생증 무료 발급, 머니쿠폰 제공 등 대학생 맞춤형 금융 혜택이 제공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60개국 500여 점의 세계 화폐를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APEC 회원국 화폐, 세계문화유산이 담긴 화폐, 노벨상 수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결과, 이자 감면액 72억 원을 기록하며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 밝혔다.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소비자의 신용 상태가 개선될 경우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2019년 법제화된 이후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의 핵심 장치로 자리 잡았다.2022년부터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통해 이자 감면액과 수용률 등이 반기별로 공시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실적이 최초 공시된 2022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85만 건의 신청을 받아 31만 건을 수용했으며, 총 466억 원의 이자를 감면했다. 이는 공시 대상 19개 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신한은행은 고객의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2025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해커톤은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663명이 지원해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 약 100여 명이 본선에 진출했다.대회 주제는 ‘캠퍼스 생활을 편리하고 더 재미있게’였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의 신규 서비스를 구현하며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을 받았다.본선에서는 완성도, 독창성, 문제 해결 능력 등이 종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SOL Plan 포인트박스(이하 포인트박스)’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카드 SOL Plan(이하 SOL플랜 카드)’와 연계해 매월 최대 7만1500포인트 적립과 최고 연 5.0% 금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인트박스는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연 4.9%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포인트박스 가입만으로도 적용되며, SOL플랜 카드로 적립한 포인트를 입금하면 10%가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자유롭게 출금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SOL플랜 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의 최대 1.5%, 생활밀착 업종에서 최대 5%의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43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까지 3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1년간 신한은행과 신.대.홍 학생들은 행사 기획과 참여, 자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이번 43기 신.대.홍은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소통 능력, 공감 능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지의 대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학생들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
신한은행과 서울시는 청년층의 금융 현황과 미래를 데이터로 분석해 보여주는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를 오늘(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만 19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이며, ‘신한 SOL뱅크’와 ‘서울 데이터 허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가 나이, 직업, 소득, 혼인 및 독립 여부 등 정보를 입력하면 동일 조건의 청년 그룹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와 5년 후의 금융 현황을 비교할 수 있다. 비교 항목에는 자산, 소비, 저축, 대출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금융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산 관리 및 재무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신한은행은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가상자산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과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오세진 코빗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출범한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이다. 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최근 보이스피싱 자금이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 세탁에 활용되는 사례가 급증하자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코빗과 손을 잡았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기 의심 계좌 정보 공유 및 핫라인 구축, 보이스피싱 범죄 원화 피해금 환급 상호 협력, 피해 예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석유공사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는 기업이 근로자에게 학자금 대출 등 사내 예산으로 자금을 지원할 때, 필요 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제도에 질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석유공사는 임직원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자금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자금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해 직원 복지 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 이후에도 한국석유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9월 1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열리는 ‘화담숲에서 걸어요’ 행사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화담숲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로, 오는 9월 29일 전관행사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장기거래 우수고객 또는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이다. 구체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 또는 급여를 계속 수령한 고객, 2025년도 3분기 기준 신한은행 Tops Club 고객,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 중 3명 이상 친구 초대 완료 고객이 해당된다.참여 신청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오늘 밝혔다.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 뒤 이번까지 4년 연속 발행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해당 대출 자산은 환경부가 지정한 기관의 적합성 사전 검토를 거쳐야 하며, 사후보고 의무도 포함돼 까다로운 절차가 요구된다.이번 발행분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통과한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
신한은행이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음악 콩쿠르 ‘신한음악상’의 제17회 시상식을 열었다. 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시작된 국내 금융권 최초의 클래식 콩쿠르로, 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 4개 부문에서 재능 있는 음악가들을 발굴해왔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157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으며, 7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본상은 피아노 부문 안태현(선화예고 3년), 바이올린 부문 김가은(홈스쿨 고2), 첼로 부문 장이안(홈스쿨 고2)과 박진우(서울대 4년), 성악 부문 정은재(서울예고 3년)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바이올린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