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11:09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첫 암 환자 자녀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샘’ 프로젝트 20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005년 시작된 ‘희망샘’ 프로젝트는 투병으로 자녀 돌봄이 어려운 저소득층 암 환자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적·정서적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이다.지난 20년간 총 1135명의 암 환자 자녀가 참여했으며, 전국 약 500개 기관이 지원을 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3566명이 참여해 1:1 매칭 펀드로 약 2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고, 일부 임직원은 최대 20년간 꾸준히 참여하며 장기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왔다.‘희망샘’ 프로젝트는 월 장학금 수여, 분기별 북 멘2025.12.01 11:09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C5억제제 울토미리스®주(성분명 라불리주맙)가 1일부터 항아세틸콜린수용체(AChR) 항체 양성 성인 전신중증근무력증 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전신중증근무력증은 신경근 전달 장애로 발생하는 만성 희귀 자가면역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 복시, 눈꺼풀 처짐, 삼킴장애, 호흡곤란, 이동성 장애 등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근무력위기(Myasthenic crisis)로 이어질 수 있어, 질병 활성도를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핵심 치료 목표다.이번 급여 적용은 항AChR 양성 환자 중 MGFA Ⅱ~Ⅳ, MG-ADL ≥6, 최근 1년 내 근무력증 위기 경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2가지 이상 면역억제제에2025.11.24 10:5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9일 대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폐암제로 기업강연’을 개최하며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 위험성을 알리고,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조기검진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기업강연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 폐암 치료 환경 개선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LAA)’의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4년부터 삼성전자,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19개 기업·기관에서 약 1400명이 참여했으며, 폐암 인식 제고와 조기검진 참여 독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강연은 안준홍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2025.11.13 12:39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과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이번 협약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OV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과 자산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에 소개하고 평가함으로써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진행된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의 연장선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와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협약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과 긴2025.11.12 11:34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결핵협회, 마이허브와 함께 11월 6~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BEXPO 2025’에서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를 활용한 ‘폐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고령화 시대 건강 수명 연장과 항노화 산업 혁신을 소개하는 자리로,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조기 질병 발견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창원은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섰으며, 심혈관 및 폐 질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수도권 중심의 헬스케어 접근성을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박람회 기간 약 570명이 폐건강 체크버스를 체험했으며, 검사 결과 전체 수검자의 42%가 폐2025.11.03 12:07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C5 보체억제제 울토미리스®주(성분명 라불리주맙)가 지난 1일부터 항AQP-4 항체 양성 성인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NMOSD)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NMOSD는 중추신경계 자가면역 염증 질환으로, 시신경염과 근력 약화, 감각 저하, 배뇨 장애 등을 유발하며 재발 시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남길 수 있어 재발 예방이 핵심 치료 목표다. 주로 30~40대 여성에서 발병하며, 환자의 90% 이상이 재발을 경험한다.기존 치료제 솔리리스®주는 2주 간격으로 투여가 필요했으나, 울토미리스®주는 반감기가 약 4배 길어 8주 간격 투여가 가능하다. 이번 보험급여 적용으로 환자의 투여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2025.10.28 12:45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바이오허브 내 공동 인큐베이션 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바이오벤처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한섭 서울시 첨단산업과장과 최윤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이 축사했다. 이어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와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단장이 각 기관의 오픈이노베이션 현황을 소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바이오허브는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후보사를 발굴하고 연구 인프2025.10.27 16:44
지난 25일 경기도 하남 스몹 하남점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주최한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가 열렸다.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등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육과 협동 프로그램으로 교감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희망샘 프로젝트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첫 암 환자 자녀 지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가을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활력을 얻고, 분기별로 이어진 멘토링을 직접 경험하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체육대회는 스트레칭, 릴레이 드로잉, 미니 게임 등으로 시작해 양궁, 다트, 러닝, 농구, 축구, 야구, 트램2025.09.19 12:02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국제학술대회(ICoLA 2025)에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임상적 가치와 최신 이상지질혈증 치료법을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장학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카우식 레이 영국 국립보건연구원 ARC 심혈관질환 국가책임자 교수와 양석훈 서울대 교수, 정경혜 세종충남대 교수가 발표와 토론을 이끌었다.레이 교수는 ‘죽상동맥경화증 역전-크레스토® 20년 임상 근거’를 주제로, LDL-콜레스테롤이 플라크 형성과 심혈관 사건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조기에 적극 관리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2025.09.17 12:01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4일 대한소아감염학회 제29회 연수강좌에서 ‘플루미스트’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윤경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았고, 이진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독감 예방 패러다임 전환: 소아 예방접종과 집단면역’을 주제로 강연했다.이 교수는 인플루엔자가 특히 소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소아가 인플루엔자 확산의 주요 매개체임을 강조했다. 핀란드와 미국 연구를 인용해, 어린 아이일수록 중이염 등 합병증 위험이 높고, 입원 소아 중 상당수가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소아 예방접종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에 큰 영향2025.07.16 12:12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AI 디지털 병리 스타트업 에이비스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AI 기반 HER2 진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신 유방암 HER2 분류 체계에 맞춰 정밀 진단 지원과 혁신적 치료 기회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HER2는 유방암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바이오마커다. 최근 ‘HER2 저발현’ 개념이 새로 도입되면서, 기존의 양성·음성 구분을 넘어 세밀한 진단이 요구된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의 ADC 치료제 ‘엔허투’가 HER2 저발현 유방암에 효과를 보이며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왔다.기존 면역조직화학(IHC) 검사는 판독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시간이 많이 소요됐2025.06.30 11:53
메디컬 AI 솔루션 기업 마이허브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폐 건강 안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고,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분석 기술이 탑재된 이동형 검진버스를 통해 폐암·결핵 등 주요 폐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출범식 당일 총 416명이 ‘폐 건강 안심버스’를 방문해 AI 기반 폐 검진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즉시 결과 리포트를 받아 자신의 폐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정일 한국폐암환우회 회장이 참석해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국2025.06.12 12:38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29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저인산효소증(HPP)에 대한 국내 첫 단독 학술행사 ‘HaPP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저인산효소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 접근법을 공유하고, 다학제 협진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총 90여 명의 소아내분비, 정형외과, 치과, 신생아과 의료진이 참여했다.강연은 에릭 T. 러시 미국 캔자스대 박사, 임주희 강남세브란스 교수, 강정민 연세대 치대 교수 등이 맡았다.러시 박사는 낮은 ALP 수치와 조기 유치 탈락 등 임상 징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조기 진단과 효소대체요법(ERT)인 스트렌식 치료의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