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10:4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0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전용 창구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298개 표본 의료기관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집계되며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한 결과다.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고위험군(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령층은 연령별로 일정이 나뉘어 있다.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다. 무료 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2025.10.10 09:1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주원 교수를 새롭게 영입해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최주원 교수는 흉부외과 및 혈관외과 분야에서 다양한 중증 질환을 다뤄온 임상 경험을 갖췄다. 기흉, 다한증, 폐암, 식도질환 등 흉부 질환부터 복부대동맥류, 동맥경화폐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관 수술까지 폭넓게 진료해왔다. 투석혈관 조성술, 에크모, 인공심박동기, 기관지내시경 등 중환자 치료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후 창원한마음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백병원 등에서 진료를 이어왔으며, 관련 학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장희창 교수는 감염병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2025.09.18 09:3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2025 환자안전 &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병원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환자안전 문화 정착과 감염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을 주제로,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낙상 예방 교육, 감염병 대응 훈련,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개원 이래 약 50년간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2025.08.27 10:1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치료를 시행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원발성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등을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다.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보건복지부 발표 ‘2022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유방암 발생률은 114.3명으로 갑상선암(98.5명), 대장암(52.6명)을 크게 앞선다.2주기 1차 유방암 평가는 단순 수술 중심이 아닌, 치료 전반에 대한 성과 중심 평가로 전환돼2025.08.22 10:52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연수강좌’를 열어 지역 의료진 50여 명과 최신 내과 치료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호흡기, 내분비, 신장질환과 췌장 초음파 진단법을 주제로, 다학제적 관점에서 환자 맞춤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민주원 내과센터장은 ‘천식 치료의 MART 용법’을, 윤태관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2025년 당뇨 진료 가이드라인’을, 이효상 신장내과 전문의는 ‘만성신장질환 관리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박양신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췌장 초음파 검사로 질환 감별 진단’을 강의했다.민주원 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 의료진의 진료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2025.08.05 09:36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외과, 비만외과, 비뇨의학과 등 20여 명의 전문의가 참여하는 ‘로봇수술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정확하고 안전한 로봇수술 시스템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병원은 지난해 5월 첫 로봇 담낭절제술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기준 로봇수술 300례를 돌파했다.로봇수술은 외과의가 수술 콘솔을 조작하면 로봇 팔이 움직이며 수술 기구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손 떨림 없이 정밀하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고화질 3D 영상으로 시야 확보가 뛰어나며, 수술 정확도도 높다.작은 절개, 통증 감소, 출혈 최소화, 빠른 회복 등 환자 입장에서도 이점이 크고, 재발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고난도 수술에 적합한 치2025.08.04 11:38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적극 도입해 위암, 신장암, 전립선암 등 고난도 수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로봇수술 거점병원’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첫 로봇 담낭절제술을 시작해 올해 7월 기준 300례를 넘겼다.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수술센터는 손 떨림 없이 정밀한 조작과 3D 고화질 영상으로 수술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배병구 외과 센터장은 “최소 절개, 통증 감소, 빠른 회복이 강점이며 재발률도 낮아 고난도 수술에 적합하다”고 말했다.환자들도 통증 적고 흉터가 작아 만족감을 보였다. 현재 병원 수술의 15%가 로봇수술이며, 담낭절제술, 탈장수술, 비만대사수술이 전체의 76%를2025.08.01 10:26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CT, MRI, PET 장비를 보유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양지병원은 종합점수 93.7점으로 전체 평균(67.6점)과 종별 평균(86.8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조영제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 전문의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투여 적정성 등에서 96.8점 이상을 기록했다. 재촬영률과 방사선 안전교육 실시율도 우수했다.병원 측은 “2차 종합병원임에도 15개 평가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며, “표준화된 프로토콜과 최신 장2025.07.21 10:0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 환자 입원이 10건 이상인 59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점수 99.7점으로 전체 평균(82.9점), 종별 평균(92.2점)을 크게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산소포화도 검사, 중증도 평가도구 사용,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등 주요 4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또한 입원 30일 내 사망률 0%로, 전체 평균 4% 대비 우수한 치료 성과도 입증했다2025.07.02 10:42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지정돼, 지역 중증·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 기반의 응급·필수의료 역량을 갖춘 병원을 선정해 공공성을 높이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괄 2차 종합병원은 급성기병원 인증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350개 이상 수술·시술 항목 보유 등 여러 요건을 충족한 병원에 한해 지정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700여 개 항목의 수술·시술 역량을 갖추는 등 모든 기준을 상회하며 이번에 선정됐다.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지정은 모든 진료 부서가 협력해 중증·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이2025.06.05 13:4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3차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서 간 정책 공유와 Co-Work 활성화로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취지로 열렸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QPS위원회 사전 심사를 거친 6개팀(감염관리팀, QPS팀, 간호본부, 진단검사의학팀, 응급간호팀, 81병동팀)의 구연 발표와 13개팀의 포스터 전시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구연 발표 부문 대상은 간호본부의 응답하라2024(간호사 업무적응 YES, 태움 NO 응급사직률 DOWN)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81병동팀 (병동 다빈도 질문 교육자료 개발 및 적용으로 환자와 직원만족도 향2025.05.21 10:55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로봇탈장수술’을 본격 시행하며 탈장 치료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병원 측은 “로봇수술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1건의 로봇탈장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탈장은 복벽이 약해지면서 장기나 조직이 밖으로 밀려나오는 질환으로, 주로 사타구니(서혜부), 배꼽(제대부), 수술 부위(반흔부) 등에 발생한다. 기침이나 복압 상승 시 돌출이 심해지며, 방치하면 장폐색이나 장 괴사 등 위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필수다.특히 고령 인구가 늘면서 탈장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탈장 환자는 10만5000여2025.05.19 10:21
양정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이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다.양정선 센터장은 17년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정밀한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공의와 수련의 의학교육을 담당하며 중소병원 의료환경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미국 ASM 학회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와 유레아플라즈마종의 국내 유병 및 향균 민감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연구에도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