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16:30
오리온이 국내 재생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농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오리온은 10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함께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강원권 감자 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평창군청은 지역 농가에 필요한 재배기술과 농기계를 지원하고,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약 2천㎡ 규모의 종자 증식 재배지를 운영한다.녹비작물은 토양의 영양분을 높이고 토사 유실을 막아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의 핵심 자원2025.06.23 10:51
오리온이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를 활용해 대표 스낵제품인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오늘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생산에는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 국내 주요 감자 산지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한 햇감자가 사용된다. 오리온은 전국 300여 개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총 1만6천여 톤 규모의 감자를 포카칩과 스윙칩 원료로 공급받는다.감자는 수확 직후 충청북도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신속하게 이송돼 생산에 투입되며, 이 과정을 통해 제철 감자의 신선함과 영양을 살린 생감자칩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과 스윙칩은 1년 중2025.06.09 11:47
오리온은 ‘꼬북칩 카라멜팝콘맛’과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브랜드가 만나, 쇼핑의 설렘과 간식의 달콤함을 더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이번 이벤트는 6월 9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무신사 스토어 홍대, 무신사 스토어 대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4만 개 한정으로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증정한다.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도 주목받고 있다. 꼬북칩 캐릭터 ‘꼬북이’가 스트라이프 셔츠와 카2025.06.05 10:29
오리온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라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라두 캐릭터를 활용해 제주도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오리온은 아이와 부모가 물을 보다 즐겁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캐릭터 중심의 디자인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라두 에디션에는 해녀복을 입은 라두, 유채꽃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라두, 감귤농장에서 수확을 돕는 라두 등 제주 고유의 풍경과 문화를 담아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제품 용량은 330ml로 구성돼,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학교나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닥터유 제주용암수 라두 에디션은 닥터2025.05.29 15:35
오리온이 감자칩 브랜드 ‘예감’에 전용 소스를 더한 신제품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찍먹 예감 갈릭청양마요소스맛’ 2종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제품은 감자칩을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 콘셉트를 강화한 것으로, 기존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과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 등의 인기와 소비자 호응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오리온 측은 예감과 가장 조화로운 소스 조합을 찾기 위해 기호성과 맛의 조화를 고려해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예감 치즈그라탕맛’ 칩에 고소하면서도 이국적인 풍미를 지닌 치폴레마요 소스를 더해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 ‘찍먹 예감 갈릭2025.05.16 12:04
오리온그룹은 국내 감자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감자합니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보성시 회천농협, 충청남도 당진시 해나루조합공동법인, 예산군 조합공동법인을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감자 수확기 및 관리기 등 농기계를 기증했다.오리온은 2022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4년간 총 3억 5천만원 규모의 농기계와 물품을 전국 감자 농가에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자사 제품인 포카칩, 스윙칩 등으로 구성된 감자스낵 선물세트를 계약재배 농가에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아동센터에 과자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감자 농가와의 상생을 위2025.05.08 11:07
오리온이 수박, 멜론, 망고, 자몽 등 다양한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 6종을 출시했다. 과일 풍미를 강조한 이번 신제품은 초코파이, 비스킷, 젤리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오리온은 매년 계절감에 맞는 과일 맛 제품을 한정 출시하며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해 왔다. 올해는 그 인기를 이어가고자 과일 종류와 제품군을 한층 확대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초코파이하우스 멜론’은 브랜드 최초의 한정판으로, 부드러운 생크림과 함께 망고 원물을 더해 고급 디저트의 맛을 구현했다. 해당 제품은 이미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한 ‘초코파이하우스’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2025.04.18 15:32
오리온이 젤리 신제품 ‘과일꿀꺽 왕꿈틀이’와 껌 제품 ‘졸음싹다깨껌’을 새롭게 선보였다.오리온 관계자는 “과일꿀꺽 왕꿈틀이는 기존 ‘왕꿈틀이’의 펀(Fun)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외형과 맛, 식감까지 파격적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왕꿈틀이가 과일을 삼킨 모습을 형상화한 외형 디자인과 머리 부분에 채운 과즙 젤리를 통해 이중 식감을 구현했다”라고 밝혔다.제품은 쫄깃한 젤리의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과일 과즙이 들어간 부드러운 젤리층이 결합되어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 봉지에 레몬과 복숭아 두 가지 맛을 함께 담아 선택의 재미를 더했다.함께 출시된 ‘졸음싹다깨껌’은 상쾌한 페퍼민트 향과 식물성 고카페인2025.04.16 10:14
오리온이 8,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생산역량 확대에 나선다.오리온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생산, 포장, 물류 기능을 통합한 대규모 원스톱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투자금액은 총 4,600억원으로, 최근 5년 내 식품업계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 8,000㎡ 부지에 연면적 14만 9,00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 센터 완공 이후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연간 최대 2조 3,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신설되는 통합센터는 해외 수출 물량까지 전담해 글로벌 공급2025.04.11 09:57
오리온은 감자칩 신제품 ‘포카칩 트리플페퍼’를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포카칩 트리플페퍼’는 생감자와의 조화를 고려해 블랙페퍼, 화이트페퍼, 레드페퍼 세 가지 종류의 후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팝콘 등 다양한 식품에 후추를 더해 풍미를 높이는 트렌드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제품은 블랙페퍼와 화이트페퍼의 알싸하고 묵직한 첫맛과 레드페퍼의 매콤하고 깔끔한 끝맛이 조화를 이루며, 감자칩 표면에 후추 원물을 갈아 뿌려 향과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특히 맥주와 같은 음료와의 궁합이 뛰어나, 간단한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2025.04.01 10:47
오리온은 4월 만우절과 블랙데이를 맞아 기존 대비 60% 강력해진 신맛의 한정판 제품 ‘핵아이셔’ 3종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핵아이셔’는 블랙데이 콘셉트에 맞춰 제품과 패키지를 모두 블랙 컬러로 구성했으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동그란 캔디볼, 스틱형 소프트캔디, 젤리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핵아이셔 캔디는 청사과맛, 스틱형 ‘핵아이셔츄’와 젤리에는 깔라만시와 레몬맛 필링을 넣어 더욱 짜릿하고 지속적인 신맛을 구현했다”라며 “MZ세대가 즐기는 매운맛 챌린지처럼 신맛을 새로운 놀이문화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핵아이셔는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2025.03.25 09:50
오리온이 최근 확산되는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특별한 톡핑 만들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오리온에 따르면 '톡핑'은 초콜릿에 아몬드, 헤이즐넛, 그래놀라 등 다양한 원물을 풍부하게 첨가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한 토핑 초콜릿 제품이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꾸미기' 문화를 과자 소비에 접목한 것으로, '톡꾸'(톡핑 꾸미기)라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베이스 초콜릿을 선택한 후 견과류, 과일, 오!그래놀라, 꼬북칩 등 다양한 토핑을 단계별로 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다.이벤트는 오는 4월 302025.03.19 11:59
오리온이 인기 과자 제품을 활용한 이색 파인다이닝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협업해 오리온 과자를 활용한 특별 디너 팝업을 진행한다고 오늘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개최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Snack In Cooking'(요리에 빠진 과자)을 콘셉트로, 오직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디너 코스는 국산쌀 100%로 만든 '뉴룽지'와 푸아그라, '예감' 비스킷과 한우 타르타르를 조합한 두 종류의 아뮤즈부쉬로 시작된다.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