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 기업 4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머스트바이오(면역항암제), 테라자인(항체 설계), 갤럭스(AI 신약 설계), 포트래이(공간전사체 기반 약동학 플랫폼)로, 모두 차세대 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에서 가능성을 보인 스타트업이다.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이 스타트업에 기술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킹,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며 바이오 생태계의 성장을 돕는 전략적 협력 모델이다.이날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연구소
한국MSD는 지난 9일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5’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바이오코리아’는 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한국MSD는 이번 세션에서 2020년 이후 국내 기업 약 20곳과 체결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코프로모션 등 다양한 파트너십 사례를 소개했다.MSD 태평양지역 BD&L 총괄 야시로 코지 총괄은 MSD의 전략적 파트너십 방향과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치료 분야나 제형에 관계없이 환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유망 파이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5’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활발한 파트너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리버 카스트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BD&L 항암부 총괄이 한국에서 처음 참여한 바이오코리아로 주목 받았으며, 그는 메인 세션 발표를 통해 신약 파트너십 모델과 한국의 협력 잠재력을 강조했다.카스트 총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협업 플랫폼을 소개하고, 한국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핵심 파트너라고 언급하며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후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항암 분야의 R&D 방향과 개인 맞춤형 암 치료 비전, T
셀트리온은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가 공동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셀트리온의 신약 연구개발(R&D) 부서와 연구성과 모니터링 및 글로벌 연구 동향, 연구 전략 등을 논의하는 맞춤형 R&D 멘토링을 받게 된다.서울바이오허브는 최종 선정된 우수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의 국내 진출 안정화를 돕기 위해 국내 거점과 공용
풀무원은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2024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Open Innovation Demoda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 맞는 데모데이에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와 이우봉 전략경영원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한 각 스타트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2년 연속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있다.이번 데모데이에는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스타트업 ‘퍼블릭에이아이’, 반려동물 자연화식 브랜드 ‘올데이올가닉’,
아워홈은 푸드테크 관련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아워홈과 씨엔티테크가 공동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양사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업을 모집해 총 61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총 20개 기업을 선발했다.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는 15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렸다. 아워홈 각 사업부 임원 및 실무자와 함께 씨엔티테크, 푸드테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4)(이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금번 행사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 아래 컨퍼런스, 1:1 파트너링, 부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용우 보산진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제적인 혁신 허브로 성
한독(002390)은 지난 23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한독 오픈이노베이션의 진화와 도약’을 주제로 창립 70주년 기념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백여 명의 제약, 바이오, 학계,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한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발표했다. 토마스 슈츠 컴퍼스테라퓨틱스 CEO는 담도암 치료제 HDB001A(CTX-009)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네반 찰스 엘람 레졸루트 CEO 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의 개
셀트리온(068270)은 자사가 육성하는 국내 스타트업 ‘엔테로바이옴’이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하 KLSAP) 우승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LSAP는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고베와 간사이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고베의 ‘공익재단법인 고베의료산업도시추진기구(FBRI)’와 고베시가 지난 2020년 출범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KLSAP은 최근 개최한 ‘KLSAP 2024’에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기업 엔테로바이옴을 포함한 3개사를 우승기업으로 선정했다.우승기업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바이오랩스(BioLabs)로부터 미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11.20(수)~11.22(금)까지 개최되는「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4)(이하 ‘행사’)」파트너링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11월 20일(수)부터 11월 2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며, 10개 글로벌제약사의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기업과 1:1 미팅을 통해 심층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첫째 날(11.20(수))에는 컨퍼런스
최근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외부 기업이나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 제약사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채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약사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택하는 이유로 '신약 개발의 복잡성과 비용 증가'가 꼽힌다. 신약 개발에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며 실패 가능성 또한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 특히 외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이나
셀트리온은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기 참여 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한 달의 지원 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미, 리비옴 총 3개사를 선정했다.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항암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개선한 항체 플랫폼 ‘Twin Fc-ICE’를 보유했다. 바이오미와 리비옴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각각 ‘항생제 내성 감염질환 치료제와 미생물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주력한다.셀트리온은 앞서 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한국로슈진단(대표 Kit Tang)과 국내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KHIDI – ROCHE DIAGNOSTICS DAY」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산진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한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 N.I.P)*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한국로슈진단과 협력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한다.* 뉴 임팩트 프로젝트 :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및 성공사례 발굴을 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분야 지원 프로젝트본 행사는, 국내 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소연)는 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Innovative Discovery Center; 이하 IDC, 대표이사 고상석)가 국내 신규 항체신약연구원 완공을 앞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항체치료제 연구의 권위자인 고상석 대표가 지난 3월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단행된 인사이동이다. 고대표는 기존 4개 연구조직을 2개로 통합, 선택과 집중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항체신약, 바이오플랫폼, 진단 연구 부서 등을 신약개발본부로 통합하고, 혁신신약의 사업화 전략을 총괄하는 기술혁신본부가 새롭게 출범했다. 신규 사옥에서 빠른 상업화를 주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IDC는 최근 ...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관련 기업과의 기술적 협력 및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로슈진단-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드텍 오픈 이노베이션 ‘뉴 임팩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로슈진단 아태지역본부 및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특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증가한 감염병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감염병 분자 진단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글로벌 체외진단 선도기업 로슈진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BIO KOREA 2024 기간(5.8(수)~10(금)) 중 국내외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만나 다양한 기술 교류를 할 수 있도록「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오는 5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 바이오코리아 2024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본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컨퍼런스, 피칭, 파트너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5월 9일(목) 오전 10시 코엑스 308호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및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제약사의 다양한 글로벌 협...
씨젠과 스프링거 네이처가 진단시약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최종 선정자 명단을 15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씨젠과 스프링거 네이처가 공동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전세계 과학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씨젠의 신드로믹 정량 PCR 제품 개발을 위한 15개 지정과제 참가자를 모집했다.1차 서류심사 단계에서 총 281건의 지원이 몰려 11:1에 달하는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약 5개월간 서류 및 국가별 현장 평가 등 두 차례의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총 26건이 선정됐으며 선정자 수는 17명(복수선정자 포함)이다.프로젝트 수행자를 국가별로 살펴...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애드벤처(Add+Venture)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애드벤처 챌린지’는 휴온스그룹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더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휴온스그룹의 첫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이다. ‘애드벤처’는 스타트업이 난관을 헤쳐나가며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일련의 모험(Adventure)으로 표현했고 해당 공모전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타개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Add) 휴온스그룹의 염원을 담고 있다.공모전을 기획한 휴온스글로벌 전략기획실 관계자는 “외부의 새로운 시각과 사업 확장 등 다양...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 본사에 위치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신규 사업 및 연구 기술 수요와 관련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셀트리온 앞서 지난해 10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바이오허브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에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 바이오 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본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하는「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의 일환이다. BMS, CSL, MSD, 노보노디스크, 다케다제약, 로슈, 머크, 미츠비시 타나베, 사노피, 산도즈, 암젠, 에자이, 존슨앤존슨 등 총 13개 글로벌 제약사의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한국과의 협업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기업과 1:1 미팅을 통해 협업을 모색했다.15일(수)에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파트너링」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