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2 09:00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철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하거나 여름 동안 쉬다가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지연성 근육통은 운동 후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며칠에 걸쳐 자연히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세포가 손상되면서 미오글로빈 등이 혈액으로 흘러나오는 질환으로, 심하면 급성신손상 같은 합병증으로 번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유미정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최근 크로스핏, 마라톤 등 고강도 운동을 새로 시작하거나 운동량을 갑자기 늘린 뒤 횡문근융해증으로 병원을 찾2026.08.31 13:55
무릎통증은 뚜렷한 외상이 없더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평소 신체활동이 많지 않아 하체 근육이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운동이나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무릎에 전달되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처럼 근육이 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하지 못한 채 반복적인 움직임이 이어지면 무릎 앞쪽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무릎 앞쪽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로 여기기보다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무릎 연골연화증이 있다.무릎 연골연화증은 슬개골 안쪽의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슬개골은 무릎을 굽히고 펴2026.08.20 15:20
방학은 학기 중 지키기 어려웠던 생활 루틴을 새로 잡을 수 있는 시기다. 윤정선 하우연한의원 대표원장은 "취침 전 스마트 기기 사용을 줄이고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성장 호르몬 분비 리듬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며 "핸드폰 반납 시간을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집안 규칙으로 정해두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 3끼 식사도 3시간 간격으로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성장에 유리하고, 자기 직전 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소화 과정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면 밤 사이 성장 호르몬이 충분히 오르기 어렵고, 위장 활동이 이어지면 깊은 수면도 방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운동은 방학 중 의도적으로 시2026.08.11 15:15
찌는 듯한 무더위가 누그러지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산책이나 등산, 여행 등 미뤄두었던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좋은 시기지만, 갑자기 활동량을 늘리면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릎 통증이 있거나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의료진의 자문을 구해 관절 상태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무릎은 다양한 움직임에 관여하면서 체중을 지탱하는 만큼 일상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관절이다.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하중을 견디는 과정에서 관절에 부담이 쌓일 수 있고, 그에 따라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닳고 손상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통증과 염증 등이 나타나는 상태를 무릎관절염2026.08.05 13:33
어깨가 아파 팔을 올리기 어렵거나 옷을 입고 벗는 동작이 불편해지면 흔히 오십견을 떠올린다. 오십견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조직이 두꺼워지면서 관절 움직임이 점차 제한되는 질환이다. 주로 중년 이후 발생하지만 이름과 달리 특정 연령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초기에는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프고, 밤에 통증이 심해 잠에서 깨기도 한다. 머리를 빗거나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내는 동작, 등 뒤로 손을 돌려 옷을 여미는 행동도 어려워진다. 환자가 스스로 팔을 올릴 때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팔을 움직여 줄 때도 가동2026.07.28 15:49
밤에 운동하면 잠을 설친다는 이유로 취침 전 운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운동 시간대 자체보다 운동 강도와 종료 시점이 수면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조현진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여러 메타분석을 보면 고강도 운동이라도 취침 2시간 이상 전에 끝내면 오히려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문제는 취침 1시간 이내로 바짝 붙여서 하는 고강도 운동인데, 이 경우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전체 수면 시간도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면 중·저강도 운동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운동 강도는 심박수, 운동 중 느끼는 힘듦 정도, 대화 가능 여부2026.07.02 12:10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측만증·거북목 예방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성장기 어린이의 신체 불균형이 우려되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측만증과 거북목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신체 발달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중보건지소 소교육실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안중보건지소 담당자와 외부 운동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바른 성장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및 소도구 활용 운동 교육, 운동·영양·구강·금연 등2026.06.29 12:21
홍천군 남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남면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근손실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총 7회 진행된다. 맨몸 근력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근육 강화 운동, 유연성 및 균형 감각 키우기 등으로 구성되며 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교육도 함께 한다.참여 어르신은 프로그램 전후로 스마트 경로당 측정 기기를 통해 혈압·체성분(인바디)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한다. 센터는 이 사전·사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 상담도 제공한다.김연화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2026.06.12 12:20
백내장 수술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진행되는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수술 후 회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수술 직후 눈 안팎의 조직이 안정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세안, 샤워, 운동, 운전, 음주, 눈 비비기 등 일상 행동에 주의해야 회복 과정에서 불편을 줄일 수 있다.수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을 비비거나 누르지 않는 것이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가 안정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세게 비비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잠을 잘 때 무의식적으로 눈을 문지르는 경우도 있어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보호 안대를2026.06.10 10:00
허리 건강을 위해 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있을 때 무조건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 주변 사람들의 경험담만 믿고 자신의 상태에 맞지 않는 운동을 따라 하다 보면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에는 허리 통증을 단순히 ‘운동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도 걷기, 스트레칭, 복근 운동 등을 무리하게 이어가기도 한다. 그러나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처럼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잘못된 운동은 허리에 반복적인 자극을 주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대표적인 오해는 허리가 아플수록2026.05.28 12:43
소마메드짐 재활운동&PT가 ‘2026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에서 운동처방 PT 전문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본소마메드짐 재활운동&PT는 장맹진 대표가 운영하는 재활운동 및 퍼스널트레이닝(PT) 전문 센터로, 개인의 신체 상태와 운동 목적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일반적인 체력 향상 중심의 PT를 넘어 자세 불균형과 근골격계 통증 관리, 수술 후 회복, 부상 이후 기능 회복 등 신체 상태에 따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개된 운영 내용에 따르면 스포츠의학 전공과 건강운동관리사·운동사 자격 기반의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치료 이후 일상 복귀를 돕는2026.05.21 09:34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이 병원 치료뿐 아니라 진단 이전 신체활동 수준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기 병기이면서 65세 이상인 고령 환자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졌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서준형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가 암 빅데이터(K-CURE 기반 Cancer Public Library Database)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은 19~79세 여성 8833명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부인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IF 4.7) 최근호에 발표했다.분석 대상 중 40세 미만이 959명(10.9%), 40~64세가 6077명(68.8%), 65세 이상이 17972026.05.20 16:53
야외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는 무릎 부상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만약 운동 중 무릎 내부에서 '뚝' 하는 파열음과 함께 급격한 통증과 부종이 발생했다면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축구, 농구, 테니스 등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착지 동작이 잦은 종목에서 발병률이 높다.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내부에서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려 나가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핵심 구조물이다. 관절의 전방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전방십자인대는 손상 정도에 따라 회복 양상이 다르지만, 완전 파열의 경우 자연적으로 원래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손상 규모가 클 경우 보행하거나 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