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11:18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5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2025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스피스실 주관으로 ‘이화호스피스’ 카카오톡 채널 홍보, 호스피스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는 안내 리플릿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말기 환자 돌봄과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관련 제도를 알리는 취지로 지정돼 있다.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2024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말2025.10.17 11:02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6일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한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32년간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는 AI와 사람이 협력하는 맞춤형 의료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 연구, 진료 전반에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병원은 AI 기반 정밀의료와 임상보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병원 인프라를 강화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대목동병원은 올해 3월 난치성 혈액암 치료에 특화된 이대혈액암병원을 개원하며 전문 치료를 강화했다. 이화여대 이향숙 총장은 “세 개의 특성화 병원2025.09.09 11:03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5일 이뮤니크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열렸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불량빈혈 치료용 조절 T세포(Treg) 기반 세포치료제의 기초 및 비임상 연구,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및 인허가 절차 지원, 학술 발표 및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연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문영철 이대혈액암병원장,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해 권소미 이뮤니크 대표, 서준원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권소미 대표는 “이번 협력은 조절 T세포 기반 면역치료제의 임상 진2025.07.28 11:21
이대목동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최신 MRI 장비 ‘마그네톰 시마 엑스(MAGNETOM Cima.X)’를 도입해 다음달 1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이 장비는 기존 모델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경사자장과 그래디언트 시스템을 탑재해 뇌, 척추, 근골격계, 복부 등 다양한 부위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얇은 단면 촬영으로 미세혈관까지 선명하게 확인 가능하다.바이오매트릭스 센서로 환자의 호흡 패턴을 실시간 감지해 검사 효율을 높이고, 움직임 보정 기능 덕분에 중환자나 신생아도 진정제 없이 안정적인 검사가 가능하다.김은희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 장비 덕분에 미세한 뇌 신경 구조까지2025.06.23 15:16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일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과 신규 지원기업 간담회를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경하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강덕희의과대학장, 김한수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 첨단융복합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임상 기반 연구와 교원 창업 활성화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개방형실험실은 MCC B관 8층, 200㎡ 규모에 입주 기업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세미나 공간, 카페 등이 마련됐다. 22개 기업이 입주해 공동 공간, 연구2025.05.27 11:59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6일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호스피스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증조절 바로알기 OX퀴즈’가 진행됐고, 참가자들에게 암성통증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2017년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부터 호스피스 사업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은 말기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신체적·정서적2025.05.19 12:31
이대목동병원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김영주 장애친화산부인과장, 허영민 산부인과 교수 등 병원 관계자들과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최자은 양성평등사업실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양성평등 이슈 확산, 임직원 건강 및 성인지 역량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김한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 중에 있다"라며 "2025.04.23 09:31
안정신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외과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GBCC 2025)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정신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 비교한 ‘유방암 치료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 이후 미생물 다양성은 감소했지만 건강한 사람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일부 공생 미생물은 증가했다. 특히 이들 미생물 중 일부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2025.04.14 11:16
유경하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5)’에서 ‘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은 국내에서 10년 이상 학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혈액학 발전에 업적을 쌓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회에서 매년 2명 이내로 선정하는 권위의 학술상이다. 유 교수는 국내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자로 소아혈액질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국내 학회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혈액학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유경하 교수는 “권위 있는 학회의 학술상 수상을2025.04.09 11:48
방은경 이대목동병원 치과치주과 교수팀의 최희선 전임의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Seattle, WA(Seattl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년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AO) 연례학술대회’에서 ‘2025 Student Travel Grant’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Student Travel Grant’는 제출된 논문 초록을 대상으로 연구의 완성도와 주제 적합성을 평가해 우수한 학생 연구자에게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전 세계 지원자 중 30인에게 수여됐는데, 최 전임의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최희선 전임의는 방은경 치과치주과 교수의 지도아래 ‘치과 보철물, 천연 치아 및 임플란트의2025.04.08 11:12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이 자궁경부 질액의 분석을 통해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고 밝혔다.김영주 교수팀은 ‘자궁경부 질액의 폴리-시알릴화 글리칸은 조산의 잠재적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Poly-sialylated glycan of cervicovaginal fluid can be a potential marker of preterm birth)’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만삭과 조산 임산부의 자궁경부 질액 내 N-글리코실화 분석으로 조산 예측도가 높은 3개의 폴리-시알릴 글리칸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인터넷판 4월호에 게재됐다.김영주 교수팀은 조산 예측 바이오마커로서 자궁경부 질액 내 단백2025.04.01 12:33
이대목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암 치료기인 ‘하이퍼아크 트루빔(TrueBeam with HyperArc)’과 방사선치료 보조기기인 ‘얼라인 알티(Align RT)’를 동시에 도입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1일 본관 지하 1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신규 방사선치료 장비 동시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정경아 진료부원장, 김숙현 간호부원장, 김한진 사무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규 방사선치료 장비와 신의료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방사선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 비뇨기2025.04.01 10:44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코아스템켐온(주)과 오는 2일 코아스템켐온 양지연구소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Accelerate pharm R&D productivity with open innovation strategies”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독성시험,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유효성시험(비뇨기 및 여성질환), CMC(항체, 유전자재조합),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세션이 사전 신청자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