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09:48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몽골 의료관광 유치업체 6곳을 초청해 병원 시설과 진료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팀메디컬 인천(Team Medical Inche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팸투어단은 국제진료센터 안내 아래 병원의 주요 진료 역량과 검사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VIP 종합검진센터 견학, 개인별 건강검진 및 유전자검사 체험, 정진용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강의 등이 이어졌고, 방사선 암 치료기 ‘메르디안라이낙’의 치료 과정도 소개됐다. 정 교수는 하지정맥류와 오목가슴 관련 최신 수술 방법을 설명하며 최신 임상 경향을 공유했다.몽2025.11.12 09:43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싱가포르·대만·호주 등 3개국의 의료진 4명을 초청해 김정준 비뇨의학과 교수팀 주관으로 수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코리아(Baxter Korea)가 주관하는 국제 의료 교류 프로그램 ‘Surge-X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첨단 의료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해외 의료진은 각국 주요 병원의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김정준 교수팀의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질환별 치료 전략, 수술 후 관리, 최신 임상 동향 등을 주제로 토의했다.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진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임상 지식과 경험을 국제2025.10.31 09:49
정동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팀 부팀장이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청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정동일 부팀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 그리고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이어갈 수 있는 의뢰·회송 시스템 정착에 힘써왔다.또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해 효율적인 의료자원 분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2025.10.29 09:33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의료인 연수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팀메디컬인천 해외의료인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의료 수준 향상과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호라즘·사마르칸트 지역의 비뇨의학과 의사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성모병원의 로봇수술 시스템과 고난도 비뇨의학과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병원의 진료 절차와 환자 안전관리 체계를 체험했다.또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비뇨의학회(K2025.10.27 09:3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인천시와 옹진군이 협력하는 '1섬 1주치 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지역별 지정 병원이 정기적으로 의료지원을 제공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의료봉사단에는 신석준 신장내과 교수, 윤정섭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등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연평면 주민체육센터에 진료 부스를 설치하고 내과 및 심혈관계 질환 진료, 혈압, 경동맥 초음파, 혈당 측정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영양수액 투여2025.10.24 09:26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 23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걷기대회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돌봄의 발걸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최하고, 인천·경기북부 지역 호스피스 전문기관 12곳이 공동 주관했다.행사는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존엄한 돌봄 문화를 알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비롯한 시민과 의료인,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참여해 돌봄의 의미를 되새겼다.걷기대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치료팀의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청라호수공원 일대 약 2.7km 구간을 함께 걸2025.10.23 09:26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성장지원(심화)’ 과제에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간이식 거부반응 환자에서 병인 B세포 규명과 상주 조절 기억 B세포 기반 이식거부 통합 치료 및 예방 시스템 발굴’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연구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총 7억5천만 원이 지원된다.간이식은 말기 간질환 환자에게 시행되는 주요 치료법이지만, 수술 후 면역억제제 장기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면역 불균형이 지속되는 문제가 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조절 T세포, 조절 B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2025.10.13 10:0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 11일 ‘제61회 인천 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병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리플릿 배포, 참여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됐고, 대학생 호스피스 서포터즈 6명도 활동에 동참했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돌봄의 가치를 사회에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병원은 이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호스피스가 단순한 치료 중단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적인 돌봄임을2025.09.30 09:2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 29일, 의료윤리사무국과 함께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를 찾아 ‘찾아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인천 병원선 ‘건강옹진호’를 활용한 옹진군 보건소의 ‘섬 방방곡곡 찾아가며 보건교육’ 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캠페인은 건강옹진호 내 보건교육실에서 승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말기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인식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한 주민은 “호스피스는 죽음을 준비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설명을 들으며 돌봄의 의미2025.09.26 09:4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5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병원 신관 로비에서 캠페인을 열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서는 우울·불안 자가검진, 정신질환과 자살 예방 관련 OX 퀴즈, 정신응급 대처법 안내, 전문가 상담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정보와 위기 대응법도 함께 접했다.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이운정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은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라며 “응급상황2025.09.25 09:4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인천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짜장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병원 관계자들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6동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병원은 또 추석을 앞두고 부평6동을 비롯해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263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병원 관계2025.08.22 09:5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치료를 시행한 전국 1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은 8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며 유방암 치료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평가 항목은 전문 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비율, 재입원율, 수술 사망률,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등 12개 공통 지표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도, 방사선 치료 시행률 등 2개 특이 지표로 구성됐다.홍승모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유방암 치료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