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14:08
국내 대학병원이 아프리카 케냐의 중환자 관리 체계를 선진화하는 ‘의료 시스템 이식’에 나섰다.인하대병원은 최근 케냐 국립의과대학 의료진 14명을 대상으로 한 응급의료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병원이 코이카와 함께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해온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3차년도 연수에서는 케냐 현지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 기술 전수에 집중했다. 응급의학과 중환자의학을 망라해 소아 응급, 초음파 실습, 혈역학 모니터링 등 고난도 의료 기술을 교육했다. 인하대병원은 단순 기술 전수를 넘어 케냐 국립의과대학의 커리큘럼을 개정하는 컨설팅도 함께 수행한다.2026.01.28 10:37
인하대병원은 김대영 비나우 대표가 심장내과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김 대표는 필수의료 분야인 심혈관질환 진료 체계 개선을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 앞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성동구청 겨울나기 성금 등에도 각각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비나우는 2018년 설립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2024년 매출 2700억 원을 달성하며 상장을 준비 중이다. 기업 운영에서도 좋은 일자리와 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김 대표는 “심장내과 현장의 어려움을 알게 돼 후원하게 됐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신성희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기금은 심장 분야 후학 양성과 의료 현장 유지에2026.01.26 11:35
인하대병원이 지난 21일 송도 포스코타워 메이븐홀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전임상 연구 최신 동향’을 주제로 전임상평가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의 미니어처 버전으로, 체외에서 자가 복제 가능하며 약물 효능 시험, 질병 모델 연구, 신약 개발 등에 활용된다. 최근 암 연구, 유전자 연구, 개인 맞춤형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유준일 전임상평가센터장은 오가노이드 전임상센터(I-OPC) 설립 계획을 밝히며,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와 신약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가노이드의 장기 대체 연구, 뇌 오가노이드 최신 동향, 전임상 연구에서의2026.01.22 11:11
김장효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조옥민 예방관리센터 간호사가 응급의료 체계 발전과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으로 119구급 현장 대응과 재난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그는 재난의료 책임자로서 다수 사상자 사고 대응 훈련과 종합훈련에 참여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지역 응급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구급대원과 의료진 대상 재난의료 교육과 협업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조옥민 간호사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지역2026.01.21 11:51
백진휘·신승열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의정 갈등 속에서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안정과 구급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두 교수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으로, 응급의료 현장과 소방·구급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응급체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백진휘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센터장으로서 의료진 근무체계 조정과 긴급 대응 인력 확보를 통해 응급환자 수용 공백을 최소화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수용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판단하고 소방·구급대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이송 지연을 줄였다. 또한 인천소방본부와 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2026.01.20 10:38
인하대병원이 심방세동 치료의 차세대 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시술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시술은 고전압 전기 펄스를 이용해 병변 조직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기존 고주파나 냉각 에너지 절제술과 달리 열 손상을 최소화해 식도, 신경, 혈관 등 주변 장기에 대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술 중·후 합병증 위험이 줄고, 신체적 부담도 완화된다. 또한 다리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접근하는 최소침습 방식으로 진행돼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회복 과정도 안정적이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 이상으로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대표적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이2026.01.14 10:50
인하대병원은 지난 13일 병원 본관에서 하나은행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택 의료원장과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모델을 확산하고, 이를 지역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언대용신탁은 생전 재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면서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한 자산 관리 방식이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 인식 제고,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 기반 기부 설계 서비스 제공, 지역 밀착형 상담 강화2026.01.14 09:31
하나은행이 인하대병원과 손을 잡고 유산 기부 문화의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병원과 교육기관 등 공익 분야를 중심으로 사후 자산을 기부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투명하고 체계적인 기부 방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14일 하나은행은 경인지역 의료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하대병원과 협력하여 지역 의료 발전과 환자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기부자별 맞춤형 금융 상담과 신탁 기반2026.01.12 12:06
인하대병원은 지난 10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노적산 호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가족 등 92명이 참여해 연탄 22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가족 단위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인하대병원은 연탄 나눔 외에도 옹진군 서해5도 섬지역 무료 진료, 생명존중 캠페인, 소아병동 방문, 주민 건강강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은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주민들의 마음과 거처에 따뜻함을 전하기를 바란다”며 “앞2026.01.06 10:07
최정석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바이오산업 육성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최 교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우주환경 기반 생리·면역·조직 재생 연구에서 다수 성과를 내왔다. 인하대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장을 맡아 국내 최초 병원 기반 우주 의학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며, 차세대 전략 분야인 우주 바이오와 우주의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또한 디지털 헬스와 AI 기반 의료 혁신, 산·학·연 협력 및 인력 양성에도 힘써 국가 보건의료 발전과 인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최 교수는 “우주 의학과 디지털 헬스 연구를 통2026.01.02 11:38
인하대병원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개원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엠블럼은 ‘30’ 숫자를 중심으로 병원 건물 형태를 형상화해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지역 의료 발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안정적이면서 미래 지향적인 색채를 사용해 지난 성과와 향후 발전 비전을 동시에 담았다.슬로건은 ‘환자 중심 30년, 더 나은 인천의료를 향한 약속’으로, 환자 중심 의료와 지역사회 공헌, 미래 의료 혁신을 향한 병원의 의지를 나타냈다.병원은 이번 슬로건을 바탕으로 중증치료, 응급의료, 고난도 수술, 희귀질환 연구 및 치료 등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집중한다. 아울러 ‘미래를 여는 공간: INHA Vision 30+’ 프로2025.12.31 11:03
김규성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한국마이크로중력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한국마이크로중력학회는 2010년 설립돼 의학, 생물학, 소재, 연소 등 우주환경 응용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온 단체다. 김 교수는 2013년부터 학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김 교수는 2018년부터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를 운영하며 우주의학 연구를 선도해왔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회장, 한국우주생명과학연구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우주응용과학 발전에 힘써왔다.임기 동안 김 교수는 학회를 대학, 연구소, 연구자, 학생들의 연구교류 플랫폼으로 강화할2025.12.31 11:01
류정선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대한폐암학회 제20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대한폐암학회는 다학제 협력을 통해 폐암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표적치료연구회와 종양면역다학제연구회를 통해 기초연구와 신약 적용을 연계하고 있다.류 교수는 학회 내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을 쌓았다. 표적치료연구회 회장을 역임했고, 폐암 관련 도서 ‘폐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발간과 ‘폐암의 날’ 행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또한 세계폐암학회(IASLC) 연례 학술대회 호흡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세계폐암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Thoracic Onc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