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 09:34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이 병원 치료뿐 아니라 진단 이전 신체활동 수준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기 병기이면서 65세 이상인 고령 환자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졌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서준형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가 암 빅데이터(K-CURE 기반 Cancer Public Library Database)를 활용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은 19~79세 여성 8833명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부인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IF 4.7) 최근호에 발표했다.분석 대상 중 40세 미만이 959명(10.9%), 40~64세가 6077명(68.8%), 65세 이상이 17972026.05.06 11:28
질병관리청은 2026년 5월 6일부터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으로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남성 청소년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HPV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HPV 백신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질환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HPV 백신은 남성 감염으로 발생하는 생식기 사마귀의 89% 이상, 항문 상피 내 종양의 78% 이상을 예방한다. 이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37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47개국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접종을 진행 중이다. 접종 대상자는 표준 일정에2026.02.24 10:44
자궁경부암은 암 중 드물게 예방 백신이 개발된 질환이다. 하지만 백신은 특정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유형 감염을 예방하는 수단일 뿐, 모든 자궁경부암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방 효과를 높이려면 백신과 함께 정기 검진을 병행해야 한다.김정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HPV 관련 사마귀, 항문암, 구강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며, “최근 세계적으로 남성도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5~34세 여성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2009~2013년 10만 명당 16.7명에서 2022년 5명으로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주요 여성 암으로 남아 있다. 따라서 백2026.01.28 11:33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자사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을 멕시코 시장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노을은 멕시코 내 대형 의료기기 유통사와 손잡고 miLab CER 100대를 4년간 독점 공급한다. 노을은 이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단계적으로 다른 핵심 국가로의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miLab CER은 도말된 자궁경부세포 슬라이드를 전자동화된 소형 장치로 처리해 진단 단계를 기존 25단계에서 5단계로 줄이고, 20분 내에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2024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권고 대상에도 포함돼 기술력과 정확성을 검증받았2026.01.07 12:00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가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노을은 CES 메인 전시장에 ‘초소형 올인원 진단 검사실’ 콘셉트의 부스를 설치하고, AI를 활용한 세포 분석 및 암 단계 판독 기술을 시연했다. miLab CER은 현장 진단(Point of Care)이 가능하며, 검사부터 원격 진단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평가됐다.임찬양 대표는 “세포 염색 단계 최소화와 AI 판독 자동화를 통해 실험실 워크플로우를 개선했다”며, “이번 CES 참가로 북미 시장에서 사업적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객과 파트너와의 논의를 확대할 계획2025.12.10 11:27
자궁경부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진료 건수는 2020년 6만1636건에서 2024년 7만598건으로 약 15% 늘었다. 같은 기간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자도 1만945명에서 1만4534명으로 32.8% 증가해 전체 발생 증가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대부분 고위험군 HPV(16, 18, 31, 33, 45, 52, 58형 등)의 지속 감염에서 시작된다. HPV는 성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되며, 성 경험이 이른 경우, 다수의 성 파트너 경험, 흡연, 면역력 저하 등이 감염 위험을 높인다. HPV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질암, 외음부암,2025.11.10 12:16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유럽 대표 의료기기 유통사 바이오메디카(Biomedica)와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노을의 유럽 시장 첫 진출이자, 글로벌 1위 자궁경부암 진단 회사의 검증된 유통망을 통한 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바이오메디카는 연 매출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유럽 헬스케어 그룹 소속으로, 동유럽 16개국에서 의료기기 판매망을 운영하며 글로벌 1위 자궁경부암 진단 회사의 동유럽 총판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을은 이번 계약으로 이 유통망을 활용해 miLab CER을 동유럽 6개국에서 판매하고, 점차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miLab CE2025.11.05 09:41
자궁경부암을 직접 겨냥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박성택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자궁경부암 세포에서 강하게 발현되는 ‘조직인자(Tissue Factor, TF)’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특이성 T세포 결합체 TF-BiTE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조혜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정수영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가 함께 참여했으며, 결과는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됐다.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흔한 암 중 하나로, 초기에는 완치율이 높지만 재발하거나 전이된 이후에는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2025.10.17 12:27
AI 기반 진단기업 노을이 자사의 자궁경부암 AI 진단 솔루션 ‘miLab™ CER’에 대해 필리핀 규제당국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 동남아 인허가 사례로, 노을은 이번 승인으로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miLab CER은 저비용으로 대형 장비 수준의 진단 성능을 구현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이다. 현지 공급 계약도 이미 체결된 상태로, 회사는 하반기 중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여러 국가에 출고를 앞두고 있다.노을은 miLab CER에 이어 혈액 검사용 ‘miLab CBC’의 선진국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두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와2025.09.30 09:37
유상영 한국원자력의학원 산부인과 박사가 주도한 국제 임상시험에서, 수술 후 자궁경부암 중간위험군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추가해도 생존율 향상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부작용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 결과는 종양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nnals of Oncology 최신호(IF=65.4)에 게재됐다.자궁경부암은 재발 위험도에 따라 고위험군·중간위험군·저위험군으로 나뉘며, 각각 치료 기준이 달라진다. 중간위험군은 지금까지 방사선 단독 치료가 표준이었지만, 항암요법을 병행하는 방식이 생존율 개선에 도움이 될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져 왔다.유상영 박사팀은 2014년 개발한 중간위험군 분류기준(KGOG2025.09.22 11:40
AI 기반 진단기업 노을㈜이 자사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핵심 부품인 진단 카트리지(miLab™ Cartridge CER)와 세척 용액(SafeFix™ CER)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등록으로 노을은 미국 시장 유통을 위한 기본 요건을 갖췄으며, 10월부터 유럽과 중남미 기허가 국가를 중심으로 miLab CER 제품 출고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노을은 이미 말라리아 진단 및 혈액 분석 카트리지를 포함한 기존 miLab 플랫폼의 FDA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 등록을 바탕으로, 질환별 소프트웨어에 대한 FDA 시판 전 허가(510(k))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임찬양 대표는2025.09.17 13:12
진매트릭스는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GMPV-12’가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AI 기반 항원 재설계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GMPV-12는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항원을 AI 단백질 모델링 기술로 재설계한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체내 T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 기전으로 작용하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진의 자궁경부암 동물모델을 통해 항암 효과가 입증됐다.비임상 결과에 따르면 GMPV-12 투약군은 종양 성장이 억제됐고, 암세포에 반응하는 T세포 수치가 대조군보다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매트릭스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임상 진입을 준비2025.09.15 12:57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자사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베트남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허가는 베트남 의료기기 규제 당국(Department of Medical Equipment and Health Works)으로부터 승인받은 첫 번째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으로, 노을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이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노을은 이번 인허가를 통해 miLab CER을 포함해 miLab BCM(혈액 분석), miLab MAL(말라리아) 등 전 제품군의 베트남 인허가를 확보했다. 특히, miLab CER은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유럽에 이어 아시아에서도 본격적인 판매를 준비 중이다.임찬양 대표는 “베트남은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