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15:22
67세 남성 이모씨의 사례는 곤지름(콘딜로마)이 방치될 경우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 수 있는지, 그리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씨는 타 의료기관에서 요도 곤지름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해 내원했다. 검사 결과, 곤지름 병변이 요도 입구부터 내부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었다. 이에 요도·방광 내시경을 이용해 다발성 곤지름 병변을 단계적으로 제거했다. 시술 이후 이 씨는 안내에 따라 정기적인 추적 관찰과 관리를 이어갔으며, 1년 4개월 뒤 시행한 HPV 소변 검사에서 불검출 결과를 확인했다. 이 사례는 곤지름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도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병행될 경우 충분히2026.01.07 12:11
김태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26년 대한면역학회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회를 국내 최고 수준의 의생명과학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며, 정밀의학 기반 면역치료 확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면역질환 연구 강화, 백신 형평성과 글로벌 면역 공중보건 대응을 2026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그는 “면역유전체 차이를 반영한 정밀 전략이 면역치료의 핵심”이라며, 암·자가면역질환·감염병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연계하는 학술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AI 기반 면역 연구와 디지털 면역의학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연구자 양성과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6.01.07 12:06
삼익제약은 난용성 약물의 제형 한계를 극복한 ‘사이클로덱스트린 포접 고분자 미립구 제조 기술’ 특허(제2905826호)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허 기술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원형 탈모 치료에 쓰이는 JAK 억제제 ‘바리시티닙’을 월 1회 투여 가능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전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연구 결과, 약물 탑재율이 9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약물 방출을 억제하고 1개월 이상 안정적인 방출 패턴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향후 대량 생산 시 공정 효율과 경제성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삼익제약 관계자는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만성 질환 치료2026.01.07 12:05
나이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나이벡은 재생 펩타이드 기반 플랫폼과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협의를 이어간다. 최근 국제 학술무대에서 공개한 전임상 연구 결과와 중추신경계(CNS) 분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적응증 확장과 후속 기술이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신장섬유증을 대상으로 한 신규 펩타이드 후보물질은 기존 접근법과 다른 조직 재생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이번 미팅에서 글로벌 파트너에게 소개된다. 나이벡 관계자는 “신장섬유증은2026.01.07 11:14
삼천당제약이 미국 시장을 겨냥한 마이크로스피어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계약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립선암 치료제 류프로렐린 1·3·4·6개월 제형을 포함하며, 텀시트 기준 총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1340억 원, 전체 계약 규모는 약 3조 원에 달한다. 수익은 매출 기반 50% 이익배분 구조로 진행된다.류프로렐린은 전립선암, 유방암, 성조숙증 치료에 사용되는 호르몬 제제로, 미국 시장 규모만 약 2조5000억 원 이상이며 연 9% 성장 중이다. 글로벌 시장 전체는 약 5조 원 규모로 평가된다.마이크로스피어 기반 장기지속형 제형은 공정 재현성과 품질 관리가 핵심으로, 미국 시장에는 아직 제네릭 제품이 없는 분야다. 삼천당2026.01.07 10:57
이성렬 담소유병원 원장(고려대 의대 96학번)이 고려대 구로병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식은 지난 5일 고려대 고영캠퍼스 6층 프레지던트챔버홀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의무부총장, 민병욱 구로병원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기부자인 이 원장, 조재학 행정이사, 김지윤 간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성렬 원장은 “한 사람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돼준 모교와 구로병원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미래 의료를 이끌 후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고대의료원이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달된 기금은 구로병원의 연구·교육 환경2026.01.07 10:45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중국 경제사절단 포럼 일정을 소화한 뒤,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지점을 방문해 현장경영 행보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측 설명에 따르면, 강 행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중국 내 금융 및 경제 환경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북경지점의 제반 영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아울러 강 행장은 북경지점이 한·중 양국2026.01.07 10:38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 내 매출 1위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방문하며 올해 첫 현장 경영의 포문을 열었다. 최근 신년사에서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규정한 정 회장은 그룹의 미래 핵심 전략이 집약된 점포를 직접 찾아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공고히 하고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7일 이마트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오후 6시 무렵 이마트 죽전점을 방문했다. 그는 1층의 휴식 공간인 북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각 층의 테넌트 매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일반 고객들의 이동 동선을 그대로 따라가며 매장 구성과 상품 가격 등을 면밀히 살피는 등 디2026.01.07 10:23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 범죄로부터 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지난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 뜻깊은 행사다. 양 기관은 금융사기 예방과 범죄 조직 검거에 기여한 이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해왔다.이번 제5회 시상식에서는 총 10명의 영웅이 탄생했다. 수상자 명단에는 고금리 대출2026.01.07 09:56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임직원 간의 의사소통 장벽을 낮추고 장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수어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에 공유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 제작은 지난 10월부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수어 교육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획됐다. 더 많은 임직원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수어를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다.영상 콘텐츠는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 표현과 자기소개, 인사말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각장애인 동료와 비장애인 임직원 간의 자연스2026.01.07 09:51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달 29일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5년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자 상패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건강권 증진에 힘써온 유공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열렸다. 기관 부문과 개인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시욱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서울시를 대신해 상패를 전달했다.기관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2026.01.06 14:25
신신제약은 지난 5일 시무식을 열고 2026년 경영 전략과 목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병기 대표이사는 회장으로 승진하며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2025년을 돌아보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기술과 품질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했다”고 평가했다.2026년 경영 목표로는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에 민첩한 경영’을 제시했다. 구체적 전략은 첨부제 중심 일반의약품 사업 역량 집중, 제도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조직 체질 개선 등이다.이병기 회장은 “환자와 소비자가 기대하는 신뢰는 변하지 않는 경쟁력”이라며, “전문성을 존중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변화의 기회를 도약으로 바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