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김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절임배추 특별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 관계자는 “오는 9월 18일(목)부터 22일(월)까지 총 5일간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선보인다”며 “총 4천 박스 한정 기획으로, 국내산 절임배추 10kg(박스) 기준 행사카드 구매 시 5천 원 할인된 2만7,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마트는 매년 10월 중순 이후 겨울 김장 수요에 맞춰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단 한 번만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길고 가족 단위 식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처음으로 명절 전 특별 사전예약 행사를 추가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사전예약에는 이마트 앱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김장용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총 7만 박스의 절임배추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그중 일반 절임배추는 4만 박스, 이마트 단독 운영 ‘베타후레쉬’ 절임배추는 3만 박스로 나누어 제공된다. 절임배추는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수령할 수 있다.올해 배추 가격은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금배추'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이마트는 7만 박스라는 물량을 확보해 대응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계약 재배지 확대와 물류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가격도 지난해보다 낮췄다. 일반 절임배추는 행사카드 결재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마트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이슈화 된 중국산 절임배추에 대하여 현지 생산단계부터 통관 및 유통단계에 걸쳐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중국산 절임배추의 비위생적 제조 환경 논란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고려한 사전 예방적 조치이다.식약처는 통관단계에서 국내 기준‧규격에 적합한 중국산 절임배추 및 김치에 대하여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3.12.(금)부터 통관검사(관능, 표시) 및 정밀검사(보존료, 식중독균 검사 등)를 강화하였다.기존 식품공전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규격* 이외에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국내 기준‧규격 : (김치) 납, 카드늄, 타르색소, 보존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