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감염관리 실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의원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의료 현장으로, 다양한 감염병의 초기 접촉 지점이 되기 쉽다. 코로나19 이후 감염관리 중요성이 커진 만큼,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하다.이번 안내서는 기존 지침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의료진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손 위생, 개인보호구 착용, 주사 관련 실무, 의료기구 소독·멸균, 환경관리, 전파경로별 예방 수칙, 의원 종사자 건강 보호를 위한 기본 원칙 등이다.특히, 감염관리 용어 정의부터 실제 상황별 행동 요령, 단계별 실천 순서까지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9.12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