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 11:57
천안시가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늘면서 예방수칙과 위생 관리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23주차 기준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7.2명으로 최근 3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0~6세는 1,000명당 9.8명으로 지난주(5.8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수족구병은 매년 5월부터 증가해 6~9월 유행하는 특성상 당분간 환자 수는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이나 분비물 접촉 또는 오염된 물건을 만질 때 감염될 수 있다. 손·발·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고 발열·무력감·식욕 감소·설사·구토 등이 나타2026.05.22 11:26
모기 개체 수가 늘어나는 시기를 예측하고 미리 방제에 나서는 데이터 기반 방역이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도 현실화하고 있다. 천안시가 이 방식을 본격 가동했다.천안시는 최근 3년간의 위생해충 발생신고 데이터와 시 전역에 설치된 원격모기감시장비의 포집 데이터를 지난 3월부터 분석해 선제적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원격모기감시장비는 모기를 자동으로 포집하고 개체 수를 계측해 지역별 해충 발생 동향과 증감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디지털 지도에 시각화·통계화해 감염병 매개체의 주요 발생지와 유충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두 시스템을 연계해 시2026.02.12 10:21
천안시는 시민들이 심야 시간대에 겪는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5곳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1곳을 더 지정했다.이번에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쌍용동 참조은약국, 성황동 창가약국, 봉명동 조은약국, 문화동 천안제일약국, 신부동 밝은약국 등이다. 이들 약국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휴무 없이 문을 연다. 시민들은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이 한층 강2026.02.05 10:23
천안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을 마쳐달라고 5일 밝혔다.필수 접종 항목은 초등학생의 경우 파상풍(DTaP) 5차와 폴리오(IPV) 4차, 홍역(MMR) 2차, 일본뇌염 4차다. 중학생은 파상풍(Tdap) 6차와 일본뇌염 5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1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예방접종은 천안 지역 위탁의료기관 136곳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나 서북구·동남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천안시는 초등학교 입학생의 추가 접종 완료 여부와 중학교 입학생의 마지막 추가 접종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2026.01.30 11:11
천안시가 올해 총 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육 부담 경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6년 아이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약 62억 원이었던 관련 예산을 올해 86억 원으로 약 24억 원가량 증액 편성했다. 이는 갈수록 높아지는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춘 소득 기준 상향이다. 정부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상향 조정되면서, 그동안 소득 기준 초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정도 새롭게 지원 범위에 포함되게 됐다.또한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2026.01.14 11:57
천안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내 3,418가구(3,502명)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출산 장려 효과를 거뒀다.해당 사업은 아기 출생일을 기준으로 천안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의 소득 수준과 다태아 여부 등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이 같은 두터운 지원 체계가 출산 직후 가계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천안시의 적극적인 출산 지원2025.12.15 11:03
천안시보건소가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치과 의료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치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치과 치료 수요와 치료비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천안시는 지역 내 치과 병·의원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임플란트 및 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노인 임플란트 의료비 지원은 65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강보험과 연계하여 급여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총 2개까지 지원한다.아동 치과 의료비 지원은 만 18세 미만의 기초생활2025.11.14 10:40
천안시는 내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체계를 아동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3일 발표됐으며, 기존의 단일 구조를 벗어나 아동 중심의 맞춤형 급식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결식아동 급식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정의 아동이 학기 중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도 최소한의 식사를 보장받도록 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올해까지 84억 원을 투입해 3,150명에게 한 끼 9,500원의 급식을 제공해왔다.시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실태조사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급식지원 방법과 급식카드사를 함께 변경한다. 기존에는 단체급식, 평일 도시락 배달2025.11.11 13:26
천안시는 10일 7남매를 키우고 있는 김소정 씨가 2025년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 중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례를 선정해 매년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가정이 선정됐다.김소정 씨는 지난 2월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인구 교육과 부모교육을 통해 다자녀 양육문화 확산에 힘쓰며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해왔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김소정 씨는 지역사회가 응원하는 대표적인 다자녀 가정으로, 출산과 양육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2025.11.05 12:06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저염·저당 영양교실 ‘내 몸이 반한 한 끼’ 참여자를 모집한다.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영양실습실에서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목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저염·저당 메뉴 조리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염분과 당류를 줄이는 조리법과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을 배우며, 스스로 실천 가능한 건강식단을 만들어볼 수 있다.신청은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누리집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정희2025.09.17 10:38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와 요구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조사는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태도와 인식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열리는 ‘흥타령춤축제 2025’ 현장에서도 부스를 통해 설문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천안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치매 정책과 지원책을 수립할 계획이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는 것은 정책 수립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2025.09.08 10:33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 17일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 속에서 공감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열린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상영작은 장애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사랑과 연대를 다룬 영화 ‘우리 둘 사이에’의 배리어프리 버전이다. 음성 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돼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상미디어팀에2025.09.05 12:11
천안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됐다. 3가 백신은 4가 백신에서 최근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것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은 4가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다.천안시는 자체적으로 60~64세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도 무료 접종을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