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17:50
함양군 보건소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유식 시기에 필요한 우수 먹거리를 지원해 영아의 균형 잡힌 식생활 형성을 돕고 초기 양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 사이에 태어난 생후 5~12개월 영아다. 영아 1인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며, 6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다만 주거·의료급여 수급 가구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바우처는 ‘e경남몰’ 내 전용관에서 도내 농·축·수산물과 이유식용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2026.02.23 16:29
거창군은 임신기의 건강 관리와 체계적인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해피맘 태교·출산 필라테스 교실’ 수강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필라테스 기본 동작과 기구를 활용해 산모의 자세 교정과 혈액순환 촉진, 부기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호흡 조절 훈련을 통해 임신 중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수면의 질을 높여 분만 시 통증 완화와 산후 빠른 회복을 돕도록 설계했다.신청 대상은 거창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중 임신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다. 교육은 임신부와 출산부 반으로 나누어 주 2회(화·목요일), 3주간 진행된다.희망자는 거창군 보건소를 방문해2026.02.05 16:33
성주군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관리하는 한편,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임산부의 주소와 출산 예정일, 다니는 병원 정보를 미리 등록해 응급 상황이 생기면 119구급대가 빠르게 출동해 안전한 이송을 돕는 제도다. 성주군보건소는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등록을 돕고 있다.간호사는 방문 과정에서 임산부의 건강 상태와 출산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서비스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이 더욱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2026.02.05 15:07
출산율이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연령대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30대 초반 출산율이 주춤한 반면, 30대 후반과 40대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국가데이터처는 30대 후반(35∼39세) 여성의 출산율(해당 연령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이 11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 대비 상승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30대 후반 여성 출산율은 지난해 1월 전년 대비 8.7명 증가한 이후, 가장 최근 통계가 집계된 11월까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올해 1∼11월 평균 출산율은 51.7명으로, 전년 동기(46.6명) 대비 5.1명 늘며 50명대에 진입했다. 30대 후반 출산이 뚜렷한 회복 국면에 들어선 셈이다.40대 출산율도 같은 흐름을2026.02.05 10:11
충북 보은군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과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군은 자녀 수와 관계없이 아이 1명당 100만원을 지급해 왔으나, 2026년부터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을 다르게 주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꿔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로 첫째는 200만원, 둘째 7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1500만원을 준다.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첫째는 한꺼번에 지급하며, 둘째 이상은 태어난 후 4년 동안 연차별로 나누어 지급한다. 매년 생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말까지 줄 예정이다.지원 기준은2026.02.03 17:30
옥천군보건소가 임신부의 체계적인 치아 관리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예비 맘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임신 중 신체 변화로 취약해지기 쉬운 구강 환경을 보호하고, 각종 질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임신기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민감해지는 데다 입덧 등으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워 치태 축적과 염증, 출혈 발생 위험이 크다. 특히 임신부의 50~70%가 겪는 '임신성 치은염'은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임신 16주 이상 30주 미만 임신부를 대상으로 1·2차 단계별 프로그램을 연중 가동한다.프로그램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치면세균2026.02.03 17:26
동두천시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보건소는 모유수유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분만을 도모하기 위한 ‘아기마중 출산준비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모유수유 방법과 유방 관리 등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분만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신생아 수면 관리, 올바른 트림시키기, 아기 목욕법 등 초보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실무를 인형을 활용한 실습 형태로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13일까지 동두천2026.01.29 11:09
김해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수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유축기 대여 지원 사업’을 전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실시한 김해시 자체 모유수유 실태조사 결과, 수유 관련 물품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현장 수요가 높게 나타난 점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보건소에 등록된 출산 6개월 이내의 산모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유축기를 1개월간 무료로 대여해 주며,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깔때기, 호스, 젖병 등으로 구성된 새 소모품 1세트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산모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택배를 통해 기기를2026.01.26 09:00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25~44세 미혼남녀 2000명(남녀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산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결혼 후 희망 출산 시기는 평균 1.7년(남 1.7년, 여 1.7년)이었다. 남녀 모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낳지 않겠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낳지 않겠다’는 응답을 제외하면, 희망 출산 시기로 남녀 모두 ‘결혼 후 1년 이상~ 2년 미만’(남 33%, 여 23.2%)을 가장 원했다. 이어 ‘결혼 후 2년 이상~3년 미만’(남 15.8%, 여 16.3%), ‘결혼 후 3년 이상’(남 8.4%, 여 5.5%), ‘결혼 생활 1년 미만’(남 5.1%, 여 3.1%)이 뒤를 이었다.희망 자녀 수는 남녀 동일하게 ‘평균 1.8명’으로 집계됐다. 희망 자녀2025.12.31 10:16
안동시가 신생아의 치명적인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출산 예비 가정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전격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가족 전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가족 단위 방역’에 초점을 맞췄다.백일해는 영유아 감염 시 치명률이 약 4%에 육박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 임신부가 접종할 경우, 산모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출생 후 영아의 감염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에 안동시는 임신부 본인에 국한됐던 지원 범위를 배우자와 양가 조부모까2025.12.30 10:11
거제시가 새해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을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산 직후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역 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모로, 출생아 또한 거제시에 출생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요건을 모두 갖춘 가정은 관할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다만 이번 지원2025.12.24 12:0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3월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실태에 대한 우려를 담은 책자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저출산 추세의 이해’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 따르면 출산율 하락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한국의 경우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기간인 15-49세 동안 출산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0.7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출산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한국의 인구는 향후 60년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2082년에는 전체 인구의 약 58%가 65세 이상 고령층이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진다.이같은 전망을 고려할 때, 출산율 감소 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이 시급하다2025.12.22 10:29
경상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선포한 ‘저출생과 전쟁’이 나라 전체의 인구 정책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8배 늘어난 3,600억 원 규모로 확대 편성하고 150대 실행 과제를 추진한 결과, 합계출산율 반등과 혼인 건수 증가 등 현장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경북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K보듬 6000’의 안착이다. 생활권 내 돌봄 시설을 활용해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무료 돌봄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이용 아동 수가 2024년 하반기 2만 2,000여 명에서 2025년 10월 기준 12만 9,000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전국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