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웰니스 콘셉트의 신규 브랜드 ‘깨끗한나라 better’를 출시하고, 첫 번째 신제품 3종을 프리미엄 식품 플랫폼 마켓컬리를 통해 선보였다.이번 브랜드는 ‘INTO THE BETTE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함과 깨끗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제품 구성은 부드러운 대나무 로션티슈, 빨아쓰는 대나무 위생행주, 편리한 대나무 압축타월 총 3종이다.‘깨끗한나라 better’는 프리미엄 제지 브랜드 ‘바스틀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바스틀리는 밀짚, 대나무, 갈대 등 대체 원료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부드러운 대나무 로션티슈
무신사는 최근 서울 성수동 본사인 무신사 성수 N1에서 섬유소재 전문 기업 효성티앤씨와 ‘친환경 제품 확산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무신사 입점 브랜드들이 친환경 소재를 보다 쉽게 접하고, 이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효성티앤씨는 효성그룹 소속의 섬유 소재 전문 기업으로, 버려진 어망과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 브랜드 ‘리젠(regen)’을 운영하고 있다. 리젠 섬유는 소재에 따라 리젠 스판덱스, 리젠 나일론, 리젠 폴리에스터 등으로 구분된다.업무협약을 통해 무신사가 운영하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 ‘무신사 어스’는 입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서울우유에 유기농 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탄소 감축 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데 따른 결과”라며 “친환경 축산 기반을 확대해나가는 서울우유의 ESG 경영 노력의 성과이자,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축산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대상은 탄소 감축 기술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의 온실가스
한국애브비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친환경 캠페인인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더 많은 병원과 의료진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보호 및 기부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뷰티업 캠페인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보툴리눔 톡신 폐바이알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메디컬 에스테틱이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빈 바이알을 재활용해 예술작품으로 제작하고, 의료진 대상으로 전시·판매한 후 수익금은 기부로 이어진다. 2024년에는 총 34개 병원이 참여, 총 17개의 작품
생활용품 전문 기업 생활공작소가 환경 친화적인 '옥수수 수세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0% 옥수수 유래 성분으로 제작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옥수수 수세미는 옥수수 전분을 발효한 후 섬유로 추출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수세미와 달리 자연 친화적인 특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운 옥수수 수세미는 섬세한 섬유 조직을 갖추고 있어 고급 식기나 코팅 용기와 같은 민감한 표면도 손상 없이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촘촘한 테두리 마감으로 그릇의 모서리까지 꼼꼼히 닦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그물형 구조로 설계되어 적은 양의 세제로도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동아오츠카가 친환경 캔 생수로 호텔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기능성 캔 제품 'THE 마신다'를 앞세워 2025 호텔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시회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THE 마신다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9월 출시됐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355ml 슬릭캔에 먹는 샘물을 담았으며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이 용이한 알루미늄 캔을 사용했다.관계자는 또한 "캔 용기가 햇빛을 차단해 보온과 보냉에 유리하다"라며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호텔 업계에서 ESG(환경·사회·
애경산업의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point&)이 혁신적인 클렌징 제품을 선보여 화장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이 효소 각질 필링 클렌징 파우더'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친환경 성분을 활용한 다기능 클렌저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스킨케어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루 형태의 클렌저로 각질과 피부 속 노폐물을 순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단백질 성분을 통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식물성 효소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각질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돌콩단백질 및 돌콩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준다
이디야커피가 기존 캡슐커피 제품을 리뉴얼하여 가맹점 전용 패키지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디야커피 측은 이번 신제품이 가맹점에서만 구매 가능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의 주요 변화는 패키지 디자인과 구조에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스탠딩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기존의 이중캡슐 구조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단일캡슐로 전환되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친환경적 요소를 강화하고 커피의 신선도를 보호해 품질을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로스팅 포인트 또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미디움-다크로스트로 조정되었다. 이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일상과 야외 활동을 위한 새로운 가방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 'New Beginning' 컬렉션으로 명명된 이 라인은 내구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컬렉션은 새 학기나 새로운 직장을 시작하는 이들을 겨냥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윈젤 시리즈는 100%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환경 친화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이 소재는 마모와 찢김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YKK 지퍼와 우진 플라스틱 등 검증된 부자재를 사용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스노우피크 관계자는 "일반 나일론보다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SAFE'를 통해 새로운 다목적 세제를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 'SAFE 올인원 타블렛'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식기세척기용 세제뿐만 아니라 과일과 채소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4무(無) 포뮬러'다. LG생활건강 측에 따르면, 향, 색소, 표백제, 보존제를 배제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러한 성분 구성으로 인해 SAFE 올인원 타블렛은 식기세척기용 세제로는 드물게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공식 신고되었다.LG생활건강의 한 관계자는 "세이프 올인원 타블렛은 순하면서도 세척이 잘 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혁신적인 주방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테카바이오(226330)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그린데이터센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데이터센터 구축 지침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표준이다. 플래티넘 등급은 해당 기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의미하며,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ABS센터는 연평균 전력 사용 효율(PUE) 1.13을 기록해 에너지 절감과 경제성을 모두 실현했다. ABS센터는 자연대류 기반의 공기순환 시스템과 흰개미집 구조를 모방한 열 배출 기술을 활용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냉각 기술과 불활성기체 소화 설비를 통해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 선보인 ‘신세계스퀘어’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관 뿐 아니라 친환경에도 앞장선다.미디어파사드를 신세계스퀘어로 재단장하며 기존에 약 3년 주기로 교체하는 조립식 철제 프레임 대신, 향후 10년 가량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물을 사용해 폐기물 절감에 나선 것이다.신세계는 올해 삼성전자와 함께 신세계스퀘어에 송출되는 영상을 촬영할 때 미세한 깜빡임이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 등을 최소화해 한층 생생하고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본점 외벽에 설치했다.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3D 아나몰픽 기법도 입혀 몰입감을 높였다.신세계스퀘어는 전력
기아는 DHL 코리아와 PBV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물류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탠다.기아는 13일(수)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HL 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에서 친환경 패러다임, IT 기술 기반 물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양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기아는 개별 고객에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PBV 관련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물류 기업 DHL 코리아는 2030년까지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소재 ‘미럼(MIRUM)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MCM이 새롭게 선보이는 ‘미럼 캡슐 컬렉션’은 식물 기반 가죽 대체 소재인 미럼을 사용했다. 미럼에는 플라스틱 성분이 없다. MCM은 클래식한 블랙 컬러의 '힘멜 쇼퍼'를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2년 간의 창의적인 디자인 과정 끝에 탄생한 ‘미럼 캡슐 컬렉션’을 바탕으로 MCM은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친환경 미래를 위한 여정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김성주 MCM 회장은 "MCM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디지털 혁신과 환경적 책임을 병행하며 비즈니스 효율성을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독일의 친환경 멤브레인 제조 기업 심파텍스(sympatex)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심파텍스 친환경 소재를 채용한 ‘남성 쉴드 우븐 후드 자켓’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 ‘남성 쉴드 우븐 후드 자켓’은 외부 환경에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쉴드 트레이닝 컬렉션이다. 인체공학적 패턴을 사용해 야외 활동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미드나이트블랙과 다크올리브 2종이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심파텍스 멤브레인(Sympatex membrane)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심파텍스 멤브레인은 폴리에스테르 기반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해 유럽의 친환경 섬유품질 인증인 ‘오
CJ대한통운과 KT&G가 친환경 물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CJ대한통운은 KT&G 물류과정에 11톤 수소화물차 2대를 신규 투입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오전 KT&G 대전공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수소화물차 운영 오픈식’ 행사가 개최됐다.신규 수소화물차는 11톤 급으로 완충 시 57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료인 수소의 안정적 수급을 고려해 인근 청주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공장의 고정 노선에 투입됐다.차량 측면과 후면에는 수소화물차임을 알리는 로고와 더불어 “CJ대한통운과 KT&G는 친환경 물류에 함께 앞장서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양사는 온실가스 저감 등 ESG경영에 뜻을 같이했으며
현대해상은 금융권 최초로 전국 지점 단위의 대규모 분산형 신뢰스캔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전자화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화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스캔과 달리 신뢰스캔을 통해 전자화된 문서는 종이문서의 원본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러한 신뢰스캔 작업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화작업장으로 일괄 송부해 한 곳에서 스캔하는 집중형 신뢰스캔을 이용해 왔다. 이번에는 전국 모든 영업지점에서 즉시 스캔하여 공인전자문서보관센터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신뢰스캔을 금융권 최초로 구축하였다. 이에 종이문서를 이동하기 위한 비용과 일괄작업을 위한 운영비 등을 절감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최근 ㈜이산친환경연구원과 신약소재물질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소재물질(천연물신약·뉴트라슈티컬) 발굴 및 공동 연구개발·사업화 ▲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및 비임상시험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화순전남대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고순도 암 빅데이터와 임상 전문인력 등의 병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약, 뉴트라슈티컬, 정밀의료제품·기기 연구개발, 비임상 및 임상 연계 지원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환경시험분석·바이오 헬스 전문기관인 ㈜이산친환경연구원은 환경 및 해
최근 제약 산업에서는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이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친환경 제약은 의약품의 개발, 생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접근법이다. 재생 가능한 원료 사용, 유해 물질 배출 최소화,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 공정 도입,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 친환경 포장재 사용, 안전한 폐기 방법 마련, 그리고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의미한다.친환경적인 합성 방법은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한다. 환경 보호 측면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이거나 배제할 수 있어 환경 오염을 감소시킨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전통적인 화학 합성 공정에 비해 에너지 소비를 줄
삼성메디슨는 1985년 설립된 국내 최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디지털 엑스레이와 이동형 CT의 국내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IT, 영상신호처리, 반도체, 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의료의 ‘접근성(Access)’, 진단의 ‘정확도(Accuracy)’와 ‘효율성(Efficiency)’의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메디슨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춰 ESG를 주요 화두 중 하나로 꼽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hanges 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