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5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에서 ‘상처관리 전문 과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교육은 화상환자 치료와 상처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강성심병원 의료진뿐 아니라 서울 서남병원, 새솔외과의원 간호사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오전 강의에서는 급성기 화상치료(조용석 화상외과 교수), 화상 상처관리(신현선 화상중환자실 책임간호사), 화상 피부재활 및 흉터관리(김소라 피부재생치료실 간호사)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고압산소치료(전병주 화상외과 책임간호사), 드레싱 술기 실습(박정수 화상외과 교수), 병원 투어 및 고압산소치료 체험이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 인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오늘 밝혔다.개점식은 지난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렸으며,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배연수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이 참석했다.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퇴직 인력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초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센터는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다음달 21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 강당에서 화상 치료와 고압산소치료를 주제로 정기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두 분야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첫 세션은 ‘고압산소치료의 이해와 실제적 접근’을 주제로 허준 병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오다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코디네이터가 고압산소치료의 작용 기전과 병원 운영 체계를 설명하고, 박연정 인터오션 실장이 건강보험·산재보험 청구 실무를, 한림대학교의료원 최장섭 변호사가 법적 이슈를 강의한다.두 번째 세션은 ‘창상 치료와 고압산소치료’로, 김도헌 화상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조용석 교수가 창상
㈜오뚜기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 선착장에 새로운 콘셉트의 라면 체험 공간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오뚜기 관계자는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의 선착장을 오가는 서울의 수상 대중교통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오뚜기는 뷰 포인트가 우수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인 압구정과 뚝섬 선착장에 해당 공간을 선보인다"라며 "압구정점은 지난 4일 정식 오픈하였으며, 뚝섬점은 오는 9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을 콘셉트로 기획된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선착장 건물 1층에 입점한 CU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후, 2층에 마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과 연계한 ‘한강 수영장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호텔 측은 “여의도 중심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도심 속 휴식은 물론, 인근 한강공원 수영장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입장권 2매, 켄싱턴 비치백과 비치타월 1세트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패키지 가격은 12만 9,900원부터 시작된다.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은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한편, 호텔 인근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오는 21일 고압산소치료 챔버 3호기를 추가 도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대 36명의 환자가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3호기 챔버는 외래 환자 전용으로 최대 11명이 치료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2인승 의료진 공간도 마련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2023년 7월 1, 2호기 도입과 함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열고, 지금까지 8400건 이상의 치료를 진행해왔다. 치료 수요가 늘자 3호기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고압산소치료는 일산화탄소 중독, 감압병, 당뇨발, 돌발성난청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입증됐으며,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또
농심이 서울 한강 수상버스 선착장에 K라면 체험 공간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조성하며 브랜드 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라면가게는 한강버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각각 설치돼 수상 대중교통 이용객 및 한강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서울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오는 9월 정식 운항을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농심은 가장 많은 유동 인구가 예상되는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방문객은 선착장 내 CU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매한 뒤, 2층에 마련된 ‘너구리의 라면가게’ 공간에서 즉석 조리기를 이용해 직접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공간 내부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시작됐다. 전국 각계각층 인사들이 건강한 양육문화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허준 병원장은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동휘 부산 화창한병원 원장과 김세연 창원 화사랑병원 원장을 추천했다.허준 병원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아제약은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한 메리 오케스트라 한강공원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개방형 음악회로 지난 11일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서 진행됐다.음악회는 메리 오케스트라와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메리는 지난해 일본 도쿄의 중심부인 이케부쿠로 글로버링 야외극장서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협연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울에서 두 팀이 만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개방형 음악회인 만큼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들리 연주로 진행했다. 인기 가수인 데이식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서울특별시병원회가 주최한 ‘2025년 QI경진대회’에서 대형병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4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 및 제22차 학술세미나’에서 진행됐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화상재활병동의 레크레이션 운동프로그램을 통한 주말 병동생활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이번 상을 받았다.서울시병원회는 매년 의료서비스 질 향상·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의료기관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QI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레크레이션 운동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화상재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최근 경북, 경남, 울산 등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화상환자 수술 및 재활치료,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 전문 심리치료, 생계·주거비 등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현재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화상을 입은 환자 1명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이 환자에게 수술·재활에 대한 치료비와 생계비, 화재로 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방공무원들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31일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의 환경개선과 복지향상 등 처우개선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보건복지부 지정 대학병원 중 유일한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2022년부터 공무 중 화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비 부담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보장하지 않는 소방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12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신관 2층 회의실에서 ‘2024 프리셉터 간호사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열고 약 1년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프리셉터(preceptor) 간호사란 신규 간호사의 임상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간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담당 경력 간호사를 뜻한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부는 임상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프리셉터십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내 프리셉터 간호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 부서 프리셉터들의 임상현장 사례 발표, 환자안전 보고방법, 간호기록 표준화 교육,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한강 수계 수변녹지 민·관 협력 조성사업’에 나선다.이를 위해 지난 20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 청장과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수변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특별히 이번 협약은 한강의 주요 지류인 북한강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더북한강R점’이 소재한 경기 남양주 일원에 수변 녹지 공간인 ‘탄소저감숲’을 내년 상반기 중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커피찌꺼기(커피박) 업
tvN '어쩌다 어른' 34화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은 "우리의 잠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습관은 '현실적인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우리 뇌는 나와 관련된 현실적인 생각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뇌가 쉬려고 하다가도 다시금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실적 생각'이라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잠 못 자이어 이광민 원장은 우리가 가장 대표적으로 하는 현실적인 생각은 “자야지”라고 말했다. 잠을 자려고 누우면 가장 흔하게 떠오르지만 잠을 방해하는 가장 안 좋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실적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이든 부정적인 생각이든 잠에 들기 어렵게 한다. 이광민 원장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12일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주관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은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이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소 시킨 가정·학교·기업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우수단체를 평가하고 있다.이번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 평가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4개월 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직전 2년 동기 대비 10% 이상 줄어든 단체 41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각 단체는 에너지 규모에 따라
농심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해 온 ‘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농심과 함께 K푸드를 중점으로 기획됐다.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은 뉴욕 한복판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 한국의 문화와 감성을 녹여냈다.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한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형 LED 스크린과 다양한 특수효과를 활용, 실제 한강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7일 신관에서 ‘2024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병원은 다수의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출입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신관 3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자위소방대원들은 통보연락팀·소화팀·대피유도팀·응급구조팀으로 나뉘어 초기 소화 및 신고, 비상 연락, 환자 대피 유도 및 방호, 응급 처치 및 환자 이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이마트24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를 온라인 예약 판매한다.이번 예약판매 도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로 각각 300권씩 판매 예정이다.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을 통해 2차에 걸쳐 한정 판매한다.1차 판매는 이달 23일 자정까지 한강 작가의 도서 ‘소년이 온다’ 150권으로, 고객들은 10월 30일부터 7일 이내에 고객이 선택한 이마트24 매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2차 판매는 이달 28일부터 30일(수)까지로, ‘소년이 온다’ 2차 물량인 150권과 ‘채식주의자’ 도서 300권을 한정 판매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4.3 사건 관련서와 5.18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들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이에 알라딘은 제주 4.3, 그리고 광주 5.18과 관련된 다양한 대표 도서들을 모아 ‘4.3, 5.18, 한강’ 기획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획전에 포함된 전체 도서들은 10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부터 17일까지 직전 기간 대비 판매량이 평균 4.6배 상승했다. 5.18 관련 도서 중에서는 임철우 작가의 '아버지의 땅'이 33배로 판매량이 가장 크게 늘었다.4.3사건과 관련해서는 제주 출신의 문인 현기영 작가의 '제주도우다'와 '순이삼촌'의 판매량이 각각 12배 상승, 허영선 작가의 '제주 4.3을 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