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09:30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5일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와 지역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전환'과 '지역 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양 기관이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진흥원은 그간 지역거점 공공병원 설립 및 운영 관련 정책연구와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이를 국립중앙의료원과 공유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의료기관의 경영 진단 및 역량 강화, 설립·운영 관련 정책연구, 디지털 전환 모델 개발 및 확산 등에서 협력한다.차순도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중2025.07.18 11:0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2025년 정규직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규사업 확대와 조직 환경 변화에 따른 인력 보강 차원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21명이다. 분야는 경영지원 1명, 경영기획 2명, 보건산업진흥지원 5명, 국제의료사업지원 2명,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관리 9명,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관리(보훈대상자) 1명, 임원비서(청년제한 실무직) 1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전문직 연구원 20명과 실무직 실무원 1명을 선발하며, 이 중 1명은 보훈대상자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실무직 분야는 청년제한경쟁 전형으로 진행된다.원서 접수는 18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2025.07.14 11:5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이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상공회의소와 서울 혁신창업센터에서 ‘2025 첨단제약바이오 개발 인허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단순 강연을 넘어 산업 현장 전문가들과 직접 토론하고, 1:1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첫날에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 첨단재생바이오법 이해, 비임상·임상 개발 전략, 기업 사례 발표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박준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상임컨설턴트(前 FDA 심사관),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 그레이스리 Elevar Therapeutics 박사(前 FDA 심사관)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오후2025.05.21 09:29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지난 20일 양재엘타워에서 제약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이하 CMC) 지원을 위한「KHIDI 합성신약 CMC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총 2회 개최되는 ‘KHIDI 첨단제약바이오 CMC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합성신약 개발을 위한 CMC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소그룹 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차순도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학계, 산업계에서 다년간의 전문 경험을 축적한 합성의약품 CMC 분야 전문가 9분을 초빙해 국내 제약기업 및 유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2025.04.04 13:30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우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의 글로벌 홍보 및 해외 진출을 위해, 2025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HIMSS Europe 2025」 전시회 한국관 참가 기관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HIMSS Europe」 전시회에 한국관을 조성하고,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 및 의료기관의 제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홍보해왔다.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겉핥기에서 벗어나, 시급한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GO BEYOND THE BULLET POINTS - DIVE DEEP INTO TODAY'S MOST PRESSING ISSUES)'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2025.03.21 11:07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첨단재생의료와 개인 맞춤형 의료의 도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에 따른 의료계 및 관련 산업체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줄기세포 등 첨단 재생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포럼에서는 첨단재생의료법 개정 취지와 중증·희귀·난치질환 임상 연구 및 치료 허용에 따른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동향을 살펴본다. 또한, 일본 등 외국의 사례를 포함해 국내 줄기세포 및 연관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주요 발표자로는 최동호 한국줄기세포학회 이사장,2025.03.19 14:2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관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의 홍보와 기업 상담,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 및 홍보를 목적으로 구성된다. 또한,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국산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 사업이다. 센터는 의2025.02.04 14:1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하며, 한국 시간으로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를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8개 내외의 신규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은 기본 1년, 최대 총 3년간 월 최대 120만원의 입주 임차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진출 컨설팅, 현지 행사 참여 및 네트2025.01.24 11:2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국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2025 CPHI South East Asia(이하 CPHI SEA) 한국관에 참여할 국내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PHI SEA는 동남아 제약 전시회로 원료의약품, 제네릭의약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보건산업 분야의 현지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CPHI SEA는 아세안 신흥시장에 특화된 행사인 만큼 주요 동남아 제약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아세안 지역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말레2025.01.22 14:55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중동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2025 Arab Health’에 참가해, 첨단 의료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공동 전시관(Korea Med-Tech Experience Pavil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아랍헬스는 세계적 규모의 헬스케어 박람회 중 하나로 이번 행사에서 180개국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7일 부터 4일 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다.UAE 의료기기 시장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 중 하나로 평가되며, 인구 증가, 의료 인프라 확충, 첨단 기술 도입에 대한 정부 투자 확대가 주요 성2025.01.14 18:08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해,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를 지원하며,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에 ‘C&D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기업·연구시설·투자사 등이 밀집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보산진은 이러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현지 거점 기반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입주기업의 성과도 뛰어나다. 지난 3년간 본 사업을 통해 총 35개 기업이 사무 공간 지원 및 전문가2024.12.11 10:38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필수의료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보건산업정책연구 펄스펙티브(PERSPECTIVE)' 2024년 2호를 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필수의료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디지털 전환)은 현재 의료시스템에서 중요한 두 축이다. 이 두 가지가 성공적으로 결합할 경우 전체 의료체계의 접근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호에서는 필수의료와 디지털 전환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디지털 기반 필수의료 혁신 성과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제안됐다.이지선 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디지털 전환이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2024.12.10 15:58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0일 2025년 보건산업 수출 전망치를 발표하며, 2025년 수출액이 2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보건산업 수출은 25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의약품, 기초화장용 제품 수출 확대와 코로나 엔데믹 기저효과에 따른 회복세가 반영된 결과로 ▲화장품(102억 달러, +20.2%) ▲의약품(94억 달러, +24.9%) ▲의료기기(58억 달러, +0.6%)의 순으로 예상된다.의약품 부문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59.5%의 비중을 차지하며 43.1%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독소류와 톡소이드류 수출 또한 19.2%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