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14:02
동아에스티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와 AI 기반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임상 데이터와 신약개발 경험,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의 AI 원천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AI 신약개발과 연구 데이터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서울대 석·박사 과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신약개발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 향후 산학협력 체계로 확대할 계획이다.서울대 첨단융합학부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원천기술과 핵심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독자적 경쟁력을 갖췄다.김경수 교수는 “AI 기반 신약개발은 이제2025.09.30 13:40
우정바이오는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우정바이오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텍과 협업하며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비임상 CRO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이번 협력은 우정바이오의 비임상 역량과 갤럭스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결합해 복잡한 항체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양사는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의 신속 비임상 검증 체계 구축, 신규 타깃 발굴과 혁신 신약 공동 연구, 정보·네트워크 공유, 인프라 활용 공동 연구를 유기적으로 진행하며 AI 신약 개발의 정확도를 꾸준히 개선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갤2025.09.25 12:23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e-신약개발 허브 심포지엄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20주년을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기술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최신 연구와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남기엽 신약개발총괄사장이 특별 초청 연사로 나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핵심 모듈 ‘켐젠(ChemGEN)’의 성과를 소개했다.특히, 기존 연구로 공략이 어려운 신규 단백질 타겟을 AI와 멀티오믹스 융합 기술로 규명하는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신약 개발 효율과 성공률 극2025.07.30 12:00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HPC) 등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 GPU 기술, 기술 세미나, 글로벌 VC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퍼스트바이오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에 AI 기술을 접목해 약물 탐색 효율과 후보물질 발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인셉션 참여를 통해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플랫폼 ‘BioNeMo’를 활용하고, 단백질 구조 예측 및 신약 후보물질 설계 정밀도를 향상시2025.06.13 11:16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LAIDD 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 3기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와 신약개발 융합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대상은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AI 개발자, 관련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다. 선발 인원은 총 50명으로, 다음달부터 4개월간 온·오프라인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멘토진은 광주과학기술원, 고려대, 서울대 등에서 AI 신약개발 분야를 이끄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는 9월 ‘AI Pharma Korea Conference’에서 발표 기회를 얻으며, 직무능력인증서도 발급받는다.AI신약융합연구원은 “12주간 멘토의2025.04.08 12:26
대웅제약은 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경험과 AI 신약 개발 기술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의료 데이터 자원을 결합해 제약기업과 병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AI 신약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고,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 검증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DAVID, DAIVS, DAIFrag, DAISY)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발굴된 후보 물질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며2025.01.09 11:17
신테카바이오(226330)가 2025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샵은 대전 ABS센터에서 열렸으며, 전 직원이 참석해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전 임직원의 열정과 의지를 결집해,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ABS센터 기반의 ‘Co-Location’ 사업은 단기간 내 매출 확보와 더불어, AI 신약개발 전주기 솔루션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언어모델 AI 신약개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플랫폼은 단2024.12.26 11:17
JW중외제약이 올 하반기 국내 주요 제약사 중 '인공지능 신약 개발' 등 AI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이 뒤를 이었다.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10개 제약사에 대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JW중외제약(001060) △대웅제약(069620) △유한양행(000100) △한미약품(128940) △보령(003850) △GC녹십자 △종근당(185750) △동국제약(086450) △광2024.12.20 11:19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는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젠사이언스는 2024년 12월 협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3년간 약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스케일업 팁스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도록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협력해 지원한다.아이젠사이언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신약개발 전문가와 AI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지능형 거대 언어 모델(LLM) 에이전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데이터 부족과 의사소통 문제를 극복하2024.11.20 16:34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협회는 그간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과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AI 대전환 교육시스템 고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사와 교육생 간의 상2024.10.14 14:08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3bm GPT’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3bm-GPT는 생성형 AI GPT 모델을 활용해 3차원 단백질과 화합물 리간드 결합에 대한 분석 및 예측 결과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모델 학습 기법이다. 부족한 결합 정보로도 단백질 혹은 화합물의 특성을 도출해낼 수 있어 연구자들의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성형 AI를 결합 정보에 활용해 결합할 수 있는 물질 혹은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데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테카바이오의 AI 언어 모델 실용화 단계 목표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첫2024.09.20 10:53
신테카바이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 바이오테크엑스 USA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지난 17일부터 1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개최된 ‘바이오테크엑스(BioTechX) USA 2024’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신테카바이오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스폰서십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에이비-에이알에스(AB-ARS) 등 합성신약부터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AI 플랫폼을 소개했다. 개막일인 17일 오전에는 신테카바이오 USA CTO인 조나단 위츠툼(Jonathan Witztum) 박사가 ‘물리2024.08.28 11:38
제약 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신약개발 강자인 유럽도 AI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와 국내 기업들도 이에 맞춰 AI 플랫폼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신약개발에 적극 도입하며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유럽연합(EU)는 'MELLODDY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딥러닝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모델에 비해 2~4% 향상된 성능으로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높이며, 개발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