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16:12
NH농협은행이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투자상품 시스템'을 전격 확대했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존 펀드 거래에 한정되었던 비대면 서비스 범위를 퇴직연금과 ETF 신탁까지 확장하며 디지털 자산관리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농협은행 고객은 영업시간이나 공휴일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주요 투자상품을 상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장 변동성에 민감한 ETF 신탁의 경우, 입금 및 환매 신청을 24시간 내내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고객이 비대면으로 환매(지급·해지)를 예약하면, 해당 신청 건은 최초로 돌2025.12.24 09:17
NH농협은행이 양준혁스포츠재단과 손잡고 자선야구대회를 통해 모금된 쌀 3200kg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부 활동은 농심천심 운동의 취지를 살려 진행되었다. 기부금의 재원이 된 쌀은 지난 11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자선야구 행사인 202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통해 마련되었다.대회 방식은 경기 중 안타 1개가 기록될 때마다 쌀 100kg을 적립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총 2100kg이 쌓였다. 여기에 농협은행이 별도로 추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1100kg이 추가되면서 총 3200kg이라는 기부 물량이 조성되었다.전달된 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2024년부2025.12.23 15:38
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행장 16명에 대한 업무분장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분장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전체 부행장 16명 중 9명을 교체하는 과감한 인적 쇄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고객 보호와 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을 핵심 경영 기조로 삼고,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도 원칙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는 박장순 부행장이 전면 배치됐다. 박 부행장은 영업 현장 경험과 감사2025.12.22 16:55
NH농협은행이 인증서 관리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NH인증서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NH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인증서를 한 번만 발급받으면 이후 기기 변경이나 앱 재설치 등 환경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별도의 재발급 과정 없이 클라우드에 보관된 인증서를 즉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사용자들이 기기를 바꿀 때마다 겪어야 했던 복잡한 본인 확인 및 재발급 절차의 번거로움을 완전히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NH인증서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강력한 전자서명과 본인 확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반2025.12.19 10:12
NH농협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데이터 진흥 주간 행사에서 데이터 산업진흥 기여 부문 대통령 표창과 데이터 품질 대상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데이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농협은행이 추진해 온 데이터 혁신과 품질 관리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통령 표창은 인공지능(AI) 서비스 혁신과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등 데이터를 활용한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농협은행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 개방과 유통을 활성화하며 민관 데2025.12.16 12:17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NH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가입 자격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이 상품의 주요 혜택 및 특징은 가입 기간이 3년 또는 5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이다. 기업이 근로자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추가로 최대 2.1%p의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이 상품은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만기 수령 시 기업 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청년은 90%)를 감면받을 수 있다2025.12.10 09:45
NH농협은행이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자금관리 플랫폼인 ‘NH하나로브랜치’를 전면 업그레이드하고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예금, 펀드 등 금융상품의 원스톱 가입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농협은행은 웹케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9월 금융권 최초로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인 ‘NH하나로브랜치’에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바 있다.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AI 에이전트는 △이상거래 탐지 △자금보고서 자동생성 등 기능을 구현했다. 기업 고객들은 텍스트나 음성으로 질문을 하면 자금 현황, 계좌 거래, 재무 리포트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기업 고객은 별도로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2025.12.09 09:50
NH농협은행이 겨울방학을 맞아 ‘N윈터 단과반’과 ‘N주니어 특별반’을 신설하고, 이달 15일과 16일부터 각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N윈터 단과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심화 금융 교육 특강이다. 학생들은 수입, 지출 관리법, 금융상품 및 예금자보호제도, 세금의 종류와 쓰임에 대해 배우게 된다.N주니어 특별반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되며,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법, 현명한 투자를 위한 투자 전략, 신용과 부채, 정부의 신용관리 정책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교육은 전국 총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모집 신청 및 자세한 교육 일정은 NH농협은행2025.12.05 09:31
NH농협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전주에서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 상공회의소 소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무·경영 고민을 상담하고 실무 중심의 경영지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는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과 실무형 교육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케팅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AI 활용법,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방법, 자영업자 세무가이드와 절세 팁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2025.12.04 09:15
NH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AI감리역’과 ‘EW-AR(조기경보 특화지표)’ 기술이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신용감리 프로세스를 정형화한 사례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두 기술은 올해 구축된 ‘AI기반 신용감리시스템’의 핵심 모듈로, 은행의 리스크관리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AI감리역’은 감리 담당자의 판단 요소를 AI 모델로 수치화해 우량 차주 선별과 판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EW-AR’은 최신 머신러닝 기반의 특화지표로, 부실 차주를 보다 신속하게 예측·식별하여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한 기술이다.농협은행은 이번 특2025.12.03 09:33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를 통해 ‘올원사장님+’ 서비스를 선보이고 오는 12월 19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올원사장님+’는 개인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통합 경영지원 서비스로, 부가세 리포트부터 정책지원금 안내, 상권분석, 경영컨설팅, 금융상품 정보까지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한다.오픈 이벤트는 개인사업자(예비 사업자 포함)가 서비스 가입 후 사업장을 설정하면 총 565명을 추첨해 월세지원금 100만원(5명), 포장지원금 50만원(10명), 배달지원금 30만원(50명), 공과금지원금 10만원(500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NH농협은행은 최대 5만원의 NH포인트를 지급하2025.12.02 09:40
NH농협은행이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NH Foreign Direct Investment Advisory Center)’로 지정했다고 오늘 밝혔다.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계좌 개설, 투자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부터 투자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별 전담 직원(RM) 배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종합적인 원스톱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투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고 절차, 계좌 개설, 외화 자금 이체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투자기업의2025.11.28 09:38
NH농협은행이 기업 ERP 시스템에서 별도의 은행 채널 접속 없이 금융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NH임베디드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농협은행은 기업고객이 기존 ERP 환경에서 금융업무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플랫폼의 핵심이라고 오늘 밝혔다.‘NH임베디드플랫폼’은 ERP 등 비금융 플랫폼에 API 기반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계좌조회, 자금이체, 급여이체 등 주요 금융업무를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ERP 내 데이터를 연동해 대량·급여 이체 시 반복적인 수기 입력을 줄이고, 입력 오류 위험을 대폭 낮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의 모든 금융기관 입출금 내역을 한 화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