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황성호 ㈜삼현 대표가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식은 지난 15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황 대표를 비롯해 김동원 고려대 총장, 윤을식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황 대표는 “미래의학을 위한 연구가 병을 가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황 대표님의 따뜻한 뜻을 고려대의료원의 미래 발전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삼현은 모빌리티, 방산, 로봇, AAM 분야에 액추에이터 모듈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
대한치과보철학회는 ‘틀니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틀니용품 800세트(세정제 300개, 부착제 500개)를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전달식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부된 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조손가정과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틀니의 날’은 2016년 대한치과보철학회가 국민 구강건강과 치아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1일에 기념한다. 2012년 만 75세 이상 완전틀니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시작으로, 이후 만 65세 이상 부분틀니까지 건강보험이 단계적으로 확대된 뜻깊은 날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
휴온스그룹의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고통받는 경찰관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회사는 16일 경기 판교 사옥에서 사단법인 ‘이젠 아픈 우리 동료를 위해’(이하 이아동)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아동은 현직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질병이나 외상에 시달리는 동료들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경찰관 대상 심리 상담과 PTSD 치유 프로그램, 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안성주 이아동 대표는 “경찰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단체에 공감하고 함께해 준 휴온스글로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 분들에
GC녹십자가 임직원과 함께 ‘소리드림’ 목소리 기부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소리드림’은 독서 취약 계층의 문화 실조 문제를 해결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과 시각장애 아동 등에게 동화책 낭독 녹음본과 동화책을 기부해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활동에는 GC녹십자 및 계열사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전문 성우에게 발성 및 발음 교육을 받은 뒤 역할별 리허설을 거쳐 동화 속 인물들을 생생하게 연기하며 녹음 작업을 마쳤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전문가 편집 후 동화책 60권과 함께 용인시 가족센터 등 5곳에 전달된다.GC CSR 담당 국윤석 씨는 “구성원들과 함께 협업하며 성취감을
돌(Dole)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현금 3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돌코리아의 지속적인 장애인 복지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장애인 복지 사업 협력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가족행복키움 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기부 규모도 점차 확대해왔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5억6천만 원에 이른다.또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15회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행사는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배움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로,
배우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가 지난 10일 공유의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이다.‘YOO&I’는 매년 공유 생일에 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바자회 수익금부터 누적 기부액은 1억 200만 원에 달한다. 이 기부금으로 14명의 환아가 치료비를 지원받았다.팬클럽은 “공유 님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배우 공유의 긍정적인 영향력 덕분에 팬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재단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료
코스메디컬 브랜드 제너레이션이 지난 9일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에 화상환자 회복 지원을 위한 ‘셀른 리쥬브 시카 재생 선크림’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화상 치료 후 피부는 매우 예민해져 자외선 차단이 필수적이다. 특히 저소득 화상 환자는 경제적 이유로 피부 관리 제품 구입이 어려워 꾸준한 관리에 제약이 따른다. 이에 제너레이션은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선크림을 기부하며 회복 지원에 나섰다.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는 “경제적 부담으로 피부 관리를 이어가기 힘든 화상환자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도훈 제너레이션 대표는 “화상환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팬들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김희재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이뤄진 뜻깊은 나눔이다. 김희재는 팬들과 함께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누적 기부금은 4596만 원에 달한다.기부금은 재단의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돼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경제적 부담이 큰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김희재 님과 팬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환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2001년 설립된 한국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의료기상사를 운영하는 김지현 씨로부터 휠체어 10대를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김 씨는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부터 지금까지 마스크, 손소독제, 기저귀, 혈압계 등 다양한 물품을 병원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 휠체어까지 포함하면 5년간 누적 기부 물품의 금액은 약 2천만 원에 이른다.이 인연은 팬데믹 초기 김 씨가 손소독제를 기부하며 시작됐다. 이후 중환자실과 호스피스 병동을 위한 의료·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왔다.김지현 씨는 “코로나19 당시 저 역시 어려웠지만, 의료진과 환자들을 보며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지금은 기부가 일상처럼 자연스러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가왕전 플랫폼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소아암재단은 8일 “이찬원과 팬들의 따뜻한 뜻이 모여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환아 가정에 희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를 포함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6774만 원에 이른다. 해당 기금은 입원비, 약제비, 치료 관련 부대비용 등으로 활용돼 치료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위기에 놓인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이찬원 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정기 기부 캠페인 ‘한 끼의 행복한 나눔’을 16년째 이어가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민 병원장과 강호철 진료부원장, 이정희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에게 올해 514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임직원 24명이 새로 참여해 총 391명이 기부에 동참했다.기부금은 전남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활비, 교육비,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한 끼의 나눔’은 임직원들이 한 끼 식사비를 아껴 마련한 기부금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이 5억5800만 원을 넘었다.특히 올해 마취관리실과 63병동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에스더포뮬러가 몽골 재난취약계층 건강 지원을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기부 물품은 아동용과 성인용 유산균 및 칼슘 400개씩, 총 800개로, 오는 8월 희망브리지 몽골 의료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의료 접근이 어려운 몽골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에스더포뮬러는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의학 실천’을 모토로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희망브리지에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 7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여에스더 대표는 “질병 치료를 넘어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일, 유명철 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현 성남정병원 명예원장)의 정형외과 교육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명철 명예원장을 비롯해 오주형 의료원장,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 정비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장, 구기혁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유명철 전 의무부총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전공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형 의료원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교육과 장학 사업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유영제약은 지난달 28일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물품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유영제약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기부물품을 분류하고 정리에 힘을 보탰다. 해당 물품들은 정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자원봉사센터 주관 행사에서 재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다시 지역사회 복지에 환원될 예정이다.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유영제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퍼스트바이오)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단계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우수 졸업기업 대상 2단계에 참여하며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다쏘시스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의 협력을 지원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19년 시작된 이래, 올해부터는 성과가 뛰어난 졸업기업을 위한 2단계 프로그램이 신설됐다.퍼스트바이오는 지난해 다쏘시스템과 1단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협력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다쏘시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 팬들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과 팬클럽 ‘영웅시대’의 따뜻한 응원이 더해진 뜻깊은 나눔이다. 임영웅은 평소에도 꾸준히 기부와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며 팬들과 함께 좋은 본보기를 보여왔다.선한스타를 통해 임영웅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이번을 포함해 1억598만 원에 달한다. 이런 활동은 단순한 스타 응원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임영웅과 팬들의 꾸준한 나눔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구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표창 수여식은 지난달 30일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구로구청이 주관하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성금,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부한 우수 기관과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고려대 구로병원은 ‘건강계단 기부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섰다.민병욱 병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7일, 맨해튼치과 주홍국 대표원장(경희치대 97학번 졸업)이 교정과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주 원장은 “이번 기부는 인정받기 위함이 아니라, 학교에 보답하고 후배 동문들에게도 기부 전통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바이오급속교정센터의 시설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바이오급속교정은 1979년 경희대치과병원이 개발한 독창적인 치료법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치과병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3년 만에 모교를 찾은 주 원장은 현재 국내와 중국 상
부여군이 오늘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주민참여형 기금 운영을 위해 지난 3~4월 진행된 '2025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총 8개 부서에서 제안한 15개 사업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개 지정기부 사업과 5개 일반기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지정기부 사업 중 첫 번째는 폭력 피해 여성 긴급 피난처 설치 사업이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가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과 동반 자녀를 위한 숙박 지원 사업으로, 현재 부여군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피해 발생 시 공주시로 연계하는 실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모금을 통해 총 1억 5천만 원을 목표로 설
NH농협은행 WM사업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농협은행은 지난 6월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돕고 우리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 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이 운용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자산관리 전략이 구체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