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삼프로TV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WM러닝크루(Learning Crew)’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WM러닝크루’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NH농협은행 WM(자산관리) 담당 직원의 투자 및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 양성 프로그램이다. 집합교육과 실전 중심의 전문가 코칭을 통해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김동환 소장은 “품위있는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거시경제 흐름에 대한 전문가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동민 NHAll100자문센터장은 고객 발굴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NH농협은행이 2025년 ‘N키즈 금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은행은 지난 1일 서울 본사에서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금융골든벨을 열고, 이번 학기제를 공식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N키즈 금융학기제’는 금융·경제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았으며, 올바른 금융지식 전달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2025년에는 본부를 비롯해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울산 등 6개 센터에서 운영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총 12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총 32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학기제의 대미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집행위원회 및 정기총회를 주재했다.ICAO는 1951년 창설된 농업 분야 국제기구로, 전 세계 최대 비정부기구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의 농업분과에 해당한다. 현재 35개국 42개 협동조합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ICAO의 의장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열린 집행위원회에서는 대륙별 프로젝트 결과 보고가 이뤄졌으며, 2025년도 활동계획과 ICAO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이들 안건에 대한 최종 승인이 이뤄졌고, ‘ICAO 글로벌리더 역량강화 성과보고’도 함께 발표됐다.특
NH농협은행 WM사업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농협은행은 지난 6월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돕고 우리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 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이 운용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자산관리 전략이 구체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장은 “이번
NH농협생명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험금 긴급 지급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오는 9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해당 체계는 2024년 기준 약 99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NH농협생명은 온열질환 사고 접수 시 관련 질병 코드를 의무적으로 입력하도록 해 사고를 신속하게 분류하고, 사전 협의를 통한 심사 간소화를 통해 보상 처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서류심사만으로 보상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신속 지급이 이뤄지며, 복잡한 사례의 경우에도 사전 조사를 통해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이를 위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신촌 소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모두비움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폐전자제품을 수거 및 기부하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이날 캠페인에는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폐전자제품을 기부했고, 기부된 제품들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회수 및 재
NH농협은행은 충청남도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청년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청년 및 후계 농업인들이 농업육성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농업정책자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자금 대출 절차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해, 젊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교육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농협은행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NH농협은행은 올해 4,000명을 대상으로 총 67회의 정책자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농협 경제지주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아침 식사 장려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서홍 농협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청소년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쌀 소비촉진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실천 방안으로 농협은 지난 24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영양밥샌드와 쌀음
NH농협은행이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9인승 카니발 차량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지난 23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렸으며, 기탁 대상은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다.기탁된 차량은 약 6천만 원 상당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병원 진료나 단체 행사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보훈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이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가 베트남 호치민공산청년단에서 선발한 청년 농업인들을 초청해, 한국 농협의 선진 농업 현장을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과 베트남 간 청년 농업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마련됐다. 2024년 11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공청단 제1서기 부이 꽝 후이와 만나 청년 교류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실행이다.호치민공산청년단은 1931년 호치민 주석의 지시로 설립된 베트남 최대 청년 조직으로, 청년 리더 육성과 국제 교류를 통해 산업화·국제화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연수는 6일간 진행되며,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당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날이었으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외부 인력을 포함한 약 1만5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강호동 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의 포도농가를 직접 방문해 범농협 임직원 및 외부 인력 등 500여 명과 함께 고령농, 독거농, 폭설피해 농가 등을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기업금융 지원의 속도를 높인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업 자금지원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양 기관은 보증심사를 집중 운영해 절차를 일원화하고, 심사담당자 간 협업 시스템을 개설해 실무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증 심사 속도 향상과 실질적인 업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한 3,000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지원
NH농협카드는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NH농협카드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기업 성장 지원 및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관광 수요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한국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지원,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협력, 내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이 주요 추진
농협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K-한우의 중동시장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국내산 한우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고부가가치 축산물의 수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농협경제지주(회장 강호동,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현지시간 6월 16일부터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UAE농협한우수출개척단」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농협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UAE대한민국대사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중동시장 개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개척단은 아부다비 힐튼호텔에서 ‘할랄 한우 론칭쇼’를 개최하며 K-한우의 첫 공식 수출 성과를 알렸다. 해당 행사는 농
농협중앙회와 농협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봉사 프로그램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 농협대학교 학생 40여 명,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열매솎기(적과) 작업에 직접 나서며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기
NH농협은행이 경기도 안산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안산농협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령과 거동 제한 등의 이유로 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렸다. 촬영된 사진은 무료로 인화해 드릴 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제공과 액자 제작까지 함께 지원했다.장수사진 촬영 현장에는 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사랑봉사단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이 경북 청도 지역의 우박 피해 농가를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농협은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지난 5월 28일, 경북 청도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와 함께 기습적인 우박이 쏟아져 사과, 복숭아, 고추 등 주요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우박으로 인해 잎이 찢어지고 열매와 나뭇가지에 상처가 생기는 등 농작물의 상품성과 생육에 큰 타격이 있었다.봄철에서 여름철로 넘어가는 5월과 6월은 우박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로, 사전 예측이 어려운 만큼 피해 이후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살균제를 적기에 살포해 병해충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랏차차 밥차차’ 첫 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으랏차차 밥차차’는 NH농협은행이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쌀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오늘도 올원밥차’ SNS 캠페인의 유튜브 영상이다.영상에는 기안84가 스타 셰프,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오늘도 올원밥차’ 행사에서 우리쌀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민들에게 나누는 과정을 담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지난 5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첫 밥차 행사에서는 갈비살 스테이크 봄미나리 덮밥과 오미자 식혜가 제공됐다. 행사에는 NH올원뱅크 룰렛 이벤트를 통해
NH농협은행은 컬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금융 제공, 컬리 공급사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 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NH농협은행과 컬리는 지난 3월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NH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새로 신설하고, 비금융사를 비롯한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 측면의 BaaS(Banking as a Service) 및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남 밀양 지역의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과 여름철 재해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5일 밀양 현장을 방문해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박 피해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하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앞서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 사이, 지표면에서 발생한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경북 김천·청송, 경남 밀양, 충북 음성·영동, 전북 남원, 강원 영월 등지에 지름 0.5∼1㎝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번 우박으로 인해 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