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10:18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군민의 암 조기 발견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대장암 검진(분변 잠혈검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일찍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의료원은 이번 검사 도입으로 기존 위암 내시경 검사와 함께 대장암 검진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분변 잠혈검사는 대변에 섞인 미량의 혈액을 확인해 대장암과 대장 용종 등 질환을 찾아내는 대표적인 검사다. 검사 대상은 50세 이상 군민으로,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한 차례 채변통에 대변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보건의료원은 위암과 대장암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는 암 검진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군민 건강관리2026.02.02 10:38
김재성·김동영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 연구팀이 에스티팜과 공동 전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대장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과 맞춤 치료 기준을 제시했다.대장암은 진행되거나 전이될수록 암세포 성장 신호와 관련된 케이라스(KRAS) 유전자 변이가 핵심 역할을 한다. 케이라스 변이 대장암은 표적치료제가 거의 없고, 기존 항암제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가 대체 생존 경로를 활성화해 내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난치성 암이다.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바스로파립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환자 맞춤 치료 근거를 단계적으로 마련했다. 초기 연구에서 단독 치료 효과와 위장관 부작용 완화 가능성을2026.01.27 12:23
조종관·손창규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 연구팀이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3기 대장암 환자에서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5442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관찰연구 4편을 종합 분석한 메타분석을 통해 커피 섭취와 장기 예후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암학회(AACR) 공식 국제학술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연구 결과, 커피를 마시는 환자는 마시지 않는 환자보다 전체 생존율이 높고, 재발 위험이 낮았다. 하루 커피 섭취량이 1잔 증가할 때마다 사망 및 재발 위험은2026.01.19 14:32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현대인의 장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국내 암 발생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한 암’으로 불리는데, 이 대장암의 시작점이 바로 ‘대장용종’이다. 많은 사람이 건강검진 전까지는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내시경 검사 도중 우연히 용종을 발견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곤 한다. 대장용종은 말 그대로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돌출된 상태를 말한다.물론 모든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용종은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은 ‘비종양성 용종’과 방치할 경우 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종양성 용종2026.01.15 11:10
에스티큐브는 BTN1A1 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대상 1b/2상 임상시험에서 환자 등록을 100%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투약 후 약 7개월 만에 총 61명의 환자가 등록됐다.임상 1b상에서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화학요법 관련 백혈구감소증과 호중구감소증이었으며, 넬마스토바트와 직접 관련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임상 결과, 참여 환자 6명 모두에서 종양 감소가 나타났다. 부분반응(PR) 2명, 안정병변(SD) 4명으로 BTN1A1 TPS 50 이상 환자군(n=5)의 객관적반응률(ORR)은 40%, 질병통제율(DCR)은 100%를 기록했다. 일부 환자는 6개월 시점의 치료평가에서도 질병2026.01.12 12:42
에스티큐브는 지난 8~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SCO GI 2026에서 대장암에서 BTN1A1 타깃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BTN1A1 타깃 항체 ‘넬마스토바트’의 임상 1b상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BTN1A1과 핵 내 YAP1의 동반 발현이 치료 반응과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점을 확인했다.임상 1b상에 참여한 6명의 환자 조직을 면역화학염색과 다중 면역형광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BTN1A1과 YAP1이 동시에 발현된 세포 비율이 높은 환자군에서 부분반응(PR)이 관찰됐다. 분석에서 BTN1A1·YAP1 동시 양성 세포 비율 중위값은 49.89%였다.유승한 에스티큐브 연구총괄 CSO는 “2025.12.01 10:33
오형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5년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의 월봉학술연구비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연구비는 향후 2년간 총 1500만 원으로 연구 수행을 지원한다.오 교수의 연구 과제는 ‘T1 대장암 ESD(내시경 점막하박리술) 후 안전 수직 절제연 근거 확립’이다.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ESD를 시행한 T1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병리학적 절제연 길이와 임상 예후의 상관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근치적 치료 기준을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연구는 저위험 T1 대장암 환자에서 추가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조건을 명확히 제시해, 불필요한 수술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입원2025.11.27 11:45
GC지놈은 변정식 서울아산병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혈액 기반 대장암 스크리닝 연구를 진행, 국제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연구는 대장암 환자 302명, 진행성 선종 환자 108명 등 총 1,6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C지놈은 혈액 내 세포유리 DNA(cfDNA)를 분석하는 AI 기반 프래그먼토믹스(Fragmentomics) 기술을 적용, 기존 대장내시경과 분변 검사 한계를 보완하고 조기 발견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구 결과 대장암 진단 민감도 90.4%, 특이도 94.7%를 기록했으며, 1기 대장암 84.2%, 초기암(T1N0) 90.0%에서 탐지율이 높았다. 진행성 선종도 58.3% 민감도로 검출돼 예방적 측면에서2025.11.14 09:00
대장암 진단 후 항암치료는 단순히 ‘수술 다음 단계’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술보다 먼저 시작하며, 때로는 완치를 위한 핵심 열쇠가 된다. 항암치료는 암세포의 빠른 분열과 성장을 겨냥해 작동한다. 빠르게 자라는 세포를 공격해 파괴하는 세포독성 항암제부터, 암세포 특정 유전자를 겨냥하는 표적치료제,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공격하게 하는 면역항암제까지 치료 전략은 환자마다 달라진다.김진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항암치료는 단순히 수술 후 추가 과정이 아니라, 환자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암의 병기, 환자의 체력, 유전자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2025.11.10 12:09
에스티큐브(052020)는 난치성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넬마스토바트의 병용요법 임상 1b상 결과, 모든 환자에서 종양 감소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발표됐다.회사 주도 임상 1b상(NCT06873763)에서는 넬마스토바트와 TAS-102,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했다. 1b상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은 없었으며, 권장용량(RP2D)은 넬마스토바트 800mg, TAS-102 35mg/m², 베바시주맙 5mg/kg으로 결정됐다. 6주 후 평가에서 6명 환자 모두 종양 감소를 보였고, 객관적반응률(ORR) 40%, 질병통제율(DCR) 100%를 기록했다.연구자 주도 임상(NCT0599054)에서도 넬마스토바트와 카페시타빈 병용요법이 안전하게 수행됐2025.11.03 11:19
에스티큐브(052020)가 자사 주도의 전이성 대장암 임상 데이터를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발표에는 넬마스토바트 병용요법 1b/2상 초기 데이터와 연구자임상 중간 분석 결과가 포함된다. 특히 넬마스토바트와 TAS-102, 베바시주맙 병용 임상 데이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SITC 2025는 11월 7~9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며, 에스티큐브는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 임상 결과와 BTN1A1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SITC는 면역항암 분야 권위 학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BTN1A1은 에스티큐브가 독자 발굴한 면역관문 단백질로, 종양미세환경 내 CD8 T세포 활성을 억2025.10.27 11:47
큐라클(365270)은 만성 대장염 및 염증성 대장암 동물 모델에서 리바스테랏(Rivasterat)의 전임상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만성 대장염 모델(DSS)과 염증성 대장암 모델(AOM/DSS)을 사용해 리바스테랏(CU06-1004)의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체중 감소, 질병활성도지수(DAI), 대장 손상, 염증세포 침윤이 모두 완화됐으며, 염증과 관련된 주요 단백질(TNF-α, IL-1β, IL-6 등)의 발현도 현저히 감소했다.특히, 염증성 대장암 모델에서는 암 성장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β-catenin과 c-Myc 발현이 감소하며, 지2025.10.15 09:26
김우진 강원대학교병원 교수와 박상원 교수 연구팀이 한국 대장암 환자의 사망률과 위험 요인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령에 따라 주요 위험 요인이 달라진다는 점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통계청 사망 자료, 건강보험공단의 검진·청구 정보 등을 통합한 국가 암 공공 라이브러리(K-CURE)를 기반으로, 9000여 명의 대장암 환자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 2026년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전체 환자군에서 공통적으로 사망률과 밀접한 요인은 종양 병기(AJCC T·N·M stage)와 암배아항원(CEA) 수치였다. 하지만 연령을 기준으로 나누자 위험 요인이 뚜렷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