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는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손잡고 젊은 세대를 겨냥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첫 번째 공동 작업으로 젠지(Gen Z)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코치 마뗑킴 팝업'은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이 팝업 스토어는 코치의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마뗑킴의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철학이 만난 결과물을 선보인다.컬렉션은 젠지 세대의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반영한 스트리트웨어에 초점을 맞췄다. 티셔츠, 후디, 데님 팬츠, 봄버 재킷, 볼캡 등 젠더리스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색상은 빈티지에서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일본 시장 총판 계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무신사는 마뗑킴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약 5년간 브랜드의 일본 내 마케팅, 홍보, 오프라인 매장 출점 및 운영 등 유통·판매에 관한 모든 부분을 무신사가 맡게 된다"라고 전했다. 마뗑킴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 도쿄의 핵심 상권에 첫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이후 일본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