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급성심장정지환자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가 단위의 심장정지 통계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4년 급성심장정지환자 조사’에 성실히 참여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의료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및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중에도 심정지 환자들을 적극 수용하고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의무기록을 체계적이고 명
노창보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팀장이 지난달 2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교류회는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의 보건산업 분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건의료 분야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등을 발굴해 신진연구부문, 우수연구부문, 우수개발부문, 육성·진흥 부문으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노창보 팀장은 보건의료 R&D를 통해 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4일 오후 3시 SKY31 컨벤션 컨퍼런스 A홀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고령 친화 환경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제11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1년 12월 첫 개최 이후 3주년을 맞은 이번 열한 번째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모여 초고령 사회로 진입 중인 우리나라 노년층의 건강 실태와 사회적 인식 등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령 친화 환경 구축 방안 등 노인 건강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두 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윤종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고령
신임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교수가 보건복지부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공용IRB’) 대구경북특별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고 2일 밝혔다.보건복지부 공용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1항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기관위원회 설치 및 운영이 효율적이지 않은 기관에 속한 연구자나 기관에 속하지 않은 개인 연구자들에게 윤리적인 연구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또는 연구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위원회다. 인간대상 연구, 인체유래물연구, 임상연구에 대한 심의, 조사‧감독, 교육 등을 수행하며 연구 및 연구대상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러한 보건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2일 오전 병원 로비입구에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신대병원은 지난 9월, 신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4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우수한 점수로 통과하고 보건복지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인증유효기간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8년 11월 14일까지다. 최종순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재진입을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지정받았고, 숨돌릴 틈없이 바로 의정갈등 위기 수습과 4주기 인증평가까지 준비하느라 교직원들의 노고가 어느 때보다 컸다”고 말하면서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4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계기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김선영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은행장이 지난 21일 ‘2024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Korea Biobank Project)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인체자원은행 네트워크의 인체자원을 활용한 학술적·사업적 성과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산업계와 바이오뱅크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선영 은행장은 2020년 2월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 은행장을 맡아 구강유래 인체자원 신규 발굴 및 가이드라인 개발, 치과계를 대표하는 인체유래물은행 네트워크의 확립을 통해 구강보건의료 R&D 활성화 및 국
힘찬병원이 지난 6일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힘찬병원은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노인의료나눔재단 2024 사업성과 보고대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2015년 출범한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2023년까지 1만 5439명의 환자에게 2만2984건의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도왔으며 약 208억 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힘찬병원은 2015년부터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병원으로 선정돼 무릎관절염으로 통증에
김수정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4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은 의료기관 인증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수정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QI(Quality Improvement) 부장으로서 초진 환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진료 프로토콜 확립, 의료진 교육과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 손 위생 및 정확한 환자확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의료기관 인증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
이명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지난달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명아 교수는 2017년 10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범사업에 서울성모병원 책임자로 참여하며 제도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시범사업 초기부터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제안하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제도 시행 준비와 윤리위원회의 활동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에서 임상윤리상담 개념이 충분히 자
김병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가 지난 29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14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병수 교수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 교수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적정진료실무위원장으로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을 대비하고, JCI 국제인증을 추진하여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체계 선진화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2011년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자원 조사팀장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컨설팅팀장으로 일하며 의료기관평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29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서울시 주최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인구2.1 세미나’에서 한국머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저출생 대응 우수 기업을 발굴·시상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인구회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한국머크는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 난임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넉넉한 부모시간 지원 우수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미연은 국내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인구위기
목동 힘찬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분야 연구와 치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하여 인체세포 등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으로, 중증·희귀·난치 질환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치료 중심에서 완치, 예방 중심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 확보, 임상연구 활성화 등을 위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제도가 도입됐다.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하기 위해서 의료기관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이은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 간호사가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이은정 간호사는 2008년부터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과 돌봄서비스 내실화에 앞장서는 등 호스피스·완화의
서울부민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인증 받은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서울부민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으로부터 환자안전 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등 92개 기준 총 512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 의료기관 인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또한 연명의
이건석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2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 이 교수는 2018년부터 운영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따른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의 소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회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건석 교수는 “정신질환 환자들은 사회적인 부정적 인식과 치료 과정에서의 차별 등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신경과 구본대 교수가 최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구본대 교수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치료·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구 교수는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로 활동하며 조기 치매환자 발견을 위한 상담 및 평가, 치매사례관리 등 미추홀구 치매 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 교수는 “이번 수상은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모든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그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서구 치매
한솔병원 정춘식 진료원장이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헌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정춘식 진료원장은 한솔병원에서 1999년 부터 현재까지 25여년 동안 대장암 등 중증 질환자의 치료에 전념하고, 치질, 탈장, 충수염, 담낭절제술 등의 외과적 질환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외 복강경 수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구체적으로 ▲국내 전문병원 최초 대장암에 복강경 수술 적용 ▲2009년 포브스지 한국 100대 명의 대장암분야 선정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및 논문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인정 ▲해외 의료진에게 대장암 수술 선진 의술 전파 ▲대한내시경로봇외과
28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서강대학교에서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자살 사건 보도와 관련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새롭게 마련된 보도준칙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공청회에서는 정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연구진, 전문가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안)」이 발표됐다. 언론계, 산업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자살보도 권고기준은 2004년 처음 제정된 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2013년과 2018년에 각각 2.0과 3.0으로 개정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자살예방 보도준칙
서울성모병원 PI팀 김소연 팀장이 2024년 환자안전 제도 공헌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서울성모병원에서 27년 4개월 동안 재직하며 환자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팀장은 16년간의 환자안전과 질향상부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표준지침 개발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와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근본 원인 분석과 위해사건 진실 알리기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실제 진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또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