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8일 원격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협진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20년부터 총 네 차례 원격협진 사업에 참여했고, 국내 최다인 500건 이상의 원격협진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 원격협진 가이드라인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원격협진의 적용을 위한 근거를 제공했다. 또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가진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영상 분석, AI 기반 빅데이터 활용 등의 첨단 의료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된
류영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이 지난해 12월 3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류영욱 동산병원장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병원과 건강보험공단간 심의 조정 활동 등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류영욱 병원장은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원만한 공단 청구 분쟁 조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1991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토마스제퍼슨대학 피부과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 진
건국대병원이 임상연구의 안전한 진행과 관리를 평가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에서 전항목 패스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등 기관의 윤리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40개의 평가 기준에 대한 서면·현장·종합 평가를 패스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전항목 패스로 인증을 획득했다.건국대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다른 기관위원회의 업무를 위탁해 수행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인증 시 ‘임상연구관리 기준’ 항목에서 ‘상’으로 평가
경희대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기 2차년도(2025~2027년) 분야별 전문병원 115개소 중 ‘한방중풍’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문병원은 7개 항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경희대한방병원은 1974년, 중풍센터를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약 50여 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진단의 정확성과 치료의 전문성을 높여왔으며, 끊임없는 학문적 연구를 병행하며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특화된 양·한방 협진을 토대로 적기에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은 물론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삶을 무너트릴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6위’를 차지했으며, 7년 연속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2월 5일까지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적시성, 기능성 등 7개 영역 27개 지표를 평가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 제공률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노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대란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연구책임자인 ‘전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GIST)’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의 의사과학자 연구생태계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따.전남대가 주관기관이 돼 구성된 컨소시엄은, 의료의 미충족 난제를 인공지능과 면역치료로 극복하는 첨단 융복합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GIST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프로그램 명칭은 ‘MAXIIMUM(Medical AI-X, Immunotherapy-based Innovative Medicine for Unmet Medical Needs)’이다. 컨소시엄은 전남대 의과대학의 신진 교수, 전임의, 전공의를 미래의 의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해 GIST가 축적한 인공지능
암젠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는 신약 개발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으로 암젠코리아는 연구개발 과제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암젠코리아는 국내 바이오 생태계 발전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골든티켓’을 운영하며,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을 강화해왔다. 또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우수 과학자 발굴을 위한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수여
강북연세병원이 2회 연속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강북연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제5기 2차년도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지정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 또는 진료과목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로써, 인증의료기관 획득여부, 의료 질 평가, 환자 구성 비율 등 7가지 지정 기준에 의거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강북연세병원은 무릎, 어깨 같은 관절부위 질환에 대한 진료와 이와 관련된 수술에 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으며, 관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31일 보건한의학 산업 활성화와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한방병원협회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재동 교수는 올해 국가 주도의 다양한 한의학 연구 사업을 맡았으며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양한방융합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다양한 한약 및 개인 에너지 맞춤 비만관리법 개발하고 봉독약침 임상연구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재동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한의학 산업의 활성화와 국
김동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부장이 최근 ‘2024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김동연 부장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해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사업인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평가기준 매뉴얼을 제작하고 컨설턴트 교육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국가사업에 자문으로 참여했다.또한 김 부장은 신생아간호사회 회장 3년을 포함해 임원으로서 20년 동안 봉사하며 간호사 보수교육 및 특성화 교
부산대병원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부산대병원이 2023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의료 부문별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평가는 정성평가 70점(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정량평가 30점(추진체계, 진료역량, 포용적 의료 지원) 나눠 추진 실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가톨릭 간호사회(이하 가톨릭 간호사회)가 최근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톨릭 간호사회는 다양한 의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986년 창설돼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톨릭 간호사회는 8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격년으로 열리는 자선 나눔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미혼모 쉼터, 노인 돌봄의 집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대회는 지자체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아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지자체와 담당자, 사업공로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지자체(15개 시·도, 68개 시·군·구) 및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지원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간호학·사회복지학 지역전문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사업공로자, 우수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우수기관의 경우, 대상자 방문 건강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개최된 '제13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질병관리청에서 수행 중인 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2024년도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수여된 것이다.보건복지부는 서울성모병원이 평소 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보건지표 개발에 큰 기여를 한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서울성모병원은 질병관리청의 자료수집 요청에 적극 협조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급성심장정지조사’ 사업에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 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4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나DO한끼’를 개발해 공개했다고 밝혔다.‘나DO한끼’는 1인 가구 청년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단 구성법과 위생적인 식재료·주방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이 포함된 형식으로 총 2회 시범 운영됐으며, 시범 운영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참여했다.시범 운영 참가자는 “식재료 손질, 보관, 냉장고 청소 등 주방 위생관리에서 꼭 필요하지만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렵게만 느
안보영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임신관리지원팀장이 보건복지부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1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안보영 팀장은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분만취약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헌신하여 공공의료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안 팀장은 2016년부터 사업단에 근무하면서 고위험 임산부 발굴, 임신 중 자가 관리 지원, 맞춤형 건강 교육 제공 등 체계적인 고위험 임산부 관리 지원 사업을 담당했다. 특히 분만 취약지 임신부를 위해 AI 기반 고위험 임신 예측프로그램 및 임산부 자가 선별검사, 맞춤형 임신 정보 제공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병국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고위험신생아들의 집중 치료를 통한 지역 필수의료 유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이날 JW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4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이병국 교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지난 8월 출생 당시 체중이 400g에 불과해 생존 가능성이 희박했던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쌍둥이 형제)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또 지난해 11월 세종충남대
강원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지난달 28일 수상했다고 발ㄹ곃ㅆ다.지원단은 근거기반의 심뇌혈관질환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과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지원단은 민간자원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인식수준 개선 교육홍보, 시⸱군심뇌혈관담당자를 위한 교육, 사업 총괄 조정 및 자체평가,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혜진 단장은 “인구고령화, 위험요인과 선행질환 증가, 의료자원 부족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근거기반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급성심장정지환자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가 단위의 심장정지 통계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4년 급성심장정지환자 조사’에 성실히 참여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의료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및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중에도 심정지 환자들을 적극 수용하고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의무기록을 체계적이고 명
노창보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팀장이 지난달 2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교류회는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의 보건산업 분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보건의료 분야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등을 발굴해 신진연구부문, 우수연구부문, 우수개발부문, 육성·진흥 부문으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노창보 팀장은 보건의료 R&D를 통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