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제약은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치료제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성분명 비메키주맙, 이하 빔젤릭스)’가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대상에 포함돼 국내 출시됐다고 밝혔다.급여 적용 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된 중증 판상 건선을 앓는 성인 환자로, 기존 치료(메토트렉세이트, 사이클로스포린, 광선요법 등)에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으로 지속이 어려운 경우다. 치료 16주 후 피부염증 지수(PASI)가 75% 이상 감소하면 급여가 연장되며, 이후 6개월마다 평가를 통해 지속 투여가 가능하다.빔젤릭스는 인터루킨-17A와 17F를 동시에 억제하는 유일한 차세대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보다 빠르고 강력한 염증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대표
한국유씨비제약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과 한국유씨비제약의 건선치료제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이하 빔젤릭스)의 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두 회사의 업무협약은 지르텍정, 유시락스시럽에 이어 3번째로 협약에는 지오영이 빔젤릭스의 유통 전과정을 수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유씨비제약은 향후 빔젤릭스 출시를 앞두고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과의 유통 협업 체결로 빔젤릭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빔젤릭스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을 대상으로 하는 생물학적제제로, IL-17A와 IL-17F 사이토카인을 동시에 억제하는 치료제다. 지난 8월 식약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