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11:25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내달 2일까지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9월 3일~12일), 원산지 점검(9월 15일~10월 2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부적합 식품 회수 사례가 이어지면서, 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점검은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수요가 많은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을 취급하는2025.08.04 15:3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해썹(HACCP) 제도 도입 30년을 맞아,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인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일부 개정안을 오늘(4일) 고시했다.이번 개정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및 기준 변화에 대응하고,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등의 최신 지침을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개정안에는 글로벌 해썹 등록 기준 신설, 스마트 해썹 업체의 현장 조사평가 면제기준 확대, 스마트 해썹 등록 요건 개선, 해썹 교육훈련기관의 교육 결과 보고 주기 명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글로벌 해썹2025.05.14 10:42
남해군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남해전통시장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식품안전의 날’은 국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식품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식품안전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주의가 요구되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포함해, 병원성 대장균과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주요 식중독균 예방법, 나트륨 줄이기 실천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는 친절 응대 5대 수칙, 배려·격려·장려 등 ‘3려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2025.04.21 15:10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식품안전 정책 변화와 현장 위생 이슈에 발맞춰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는 소식이다.세스코는 4월 중 2회에 걸쳐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세스코 멤버스시티에서 ‘이물혼입 예방 세미나’를 개최, 식품 제조업체 및 식품 접객업소, 유통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조현장과 식품이물혼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스코는 앞서 17일에 진행된 ‘제조 현장에서의 이물혼입 최소화를 위한 관리 방안’ 세미나에 이어 오는 24일, ‘식품 이물 혼입 최소화 전략’을 주제로 효율적인 방충/방서 관리 방안, 식품 중 이물분석사례, 현장 이물 관리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세스코는2024.11.28 09:35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26일 (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식품안전 상생 아카데미는 오뚜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식품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중소 식품 제조기업과의 협력 강화와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현장에는 28개 업체의 품질 담당자 37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안전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 이번 교육은 최신 식품안전정보 및 대응, 생산라인에 따른 미생물 관리 방안, 이물 분석법 교육, 병원성미생물 동정법 (API)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2024.06.14 11:53
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ISO 22000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으로 인한 유해 요인을 예방, 제거 및 통제하는 것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 CEN (유럽식품안전협회), GFSI (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규격 시스템이다.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ISO 22000 인증을 계기로 내부 품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녹십자수의약품은 기업연구소 설립 및 KVGMP우수시설, 메인비즈 등을 획득했고, 다수의 기술개발과 고용안정으로 우...2021.02.26 15:1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소비자 건강보호를 위하여 수입식품 뿐 아니라 자가소비용으로 국내 반입하는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서도 부정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자가소비용으로 국내 반입하는 식품은 판매용으로 수입하는 식품과 달리 안전성 검사 의무가 없으나, 식약처가 국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부정물질 함유 개연성이 높은 성기능 개선 표방제품 등 ‘위해 우려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20년 자가소비용 해외직구식품 1,630개*를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 의약품 성분 등 부정물질 함유 제품 56개, 광우병 우피 유래 성분 함유 제품 79개, 질식 우려 제품 11개, 허용외 색소 사용 제품 2개...2021.01.14 15: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개발한 교재「식품안전과 건강」이 교육부로부터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로 승인받음에 따라(‘21.1.4.), 올해 2학기부터 학교장 재량으로 과목을 개설하여 정규수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번「식품안전과 건강」교과의 주요내용은 ▲안전한 식품 선택(식품표시, 첨가물 확인 등) ▲식품관리 및 보관(냉장고 식품관리 등) ▲식품의 조리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다.식약처는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11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 교재와 교구를 지원해 왔다.이번에 교과용 도서로 승인받은「...2020.09.11 10: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방문자가 증가(‘19년 대비 66%)함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찾는 식품안전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시각화서비스’는 식품안전나라에서 많이 찾는 핵심 검색어와 메뉴의 빈도수를 크기로 표현하는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와 트리맵(Treemap)을 제공하고 있으며, 많이 노출되는 단어와 메뉴가 크기로 표시되기 때문에 관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워드 클라우드) 문서의 키워드, 개념 등을 직관적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핵심단어를 시각적으로 강조 하는 기법 ?(트리맵) 선택이...2020.08.12 10:3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13일 소비자단체?학계?업계와 함께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포럼 ‘제4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직접 식품을 구매하는 해외직구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높게 발생**함에 따라,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19년 음·식료품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9,111억원) 전년대비 36.3% 증가(’20, 관세청)** 해외직구 경험자 중 50% 제품변질, 부작용 정보부족 등 피해 경험(’19, 한국소비자원)주요 내용은 ▲해외직구 식품 ...2020.01.17 10: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 수입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촘촘한 유통단계 안전관리를 위해「2020년 수입식품 유통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수입건수 : (‘16) 625,443건 → (‘17) 672,273건 → (‘18) 728,114건 (전년 대비 8.3% 증가)주요내용은 ▲유통 수입식품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수입식품 유통실태 조사 및 안전관리 ▲제도권 밖의 수입식품 안전 관리 ▲수입판매업자 등 교육·홍보이다.이번 유통관리계획은 소비자 관심이 높은 수입김치에 대한 국민참여 유통관리 실태조사와 영업자 스스로 안전성을 입증하는 유통단계 검사명령, 무신고 식품 유통·판매차단, ...2019.11.18 10:4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오는 11월 21일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국내 식품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주요 수출국 식품안전규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미국 등 주요 식품 수출국의 할랄인증, 해외현지실사 등의 최신 규제동향을 공유하여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법 시행 및 정책동향 ▲말레이시아 할랄인증 동향 ▲미국 등 수입국의 국내 현지실사 현황 및 대응 방안 ▲미국의 수산물 HACCP 기준과 수출시 유의사항 ▲저산성식품(LACF) 규정 및 적용 실무 등이다.특히, 최근 인도네시아의 할랄인증법 시행(‘19....2019.05.27 14:1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공공데이터(Open API)를 개방하고 먹거리 정보산업*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먹거리 정보 산업(Food Tech): 식품관련 서비스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새롭게 창출한 산업그간 식약처는 회수대상 부적합 식품정보, 인허가 정보 등 131종의 공공데이터를 식품안전정보포털인 ‘식품안전나라’에 개방하였으며 스마트 냉장고·식품안전 모바일 앱 개발 등을 지원해왔다.특히, 온라인 기반 먹거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배달앱,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주문하기 등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행정처분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맛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