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대표 5명을 초청해 5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4년 만에 재개한 인천-아스타나 직항 노선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인천 대표 의료기관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방문해 선진 의료 서비스 등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팸투어단은 VIP 종합검진센터, 외래진료실, 병실,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며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팸투어단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자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박도윤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4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은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수혜 및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제도의 효과성을 널리 알리고 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도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는 ‘요양기관 종사자’ 부문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 덕분에 다시 찾은 희망’이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긴급 지원으로부터 온전히 보호받지 못하던 결혼 이민자를 발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 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나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외래 진료분을 평가한 것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4가지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약물 적정 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발표된 1차 평가부터 이번 10차 평가까지 10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2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재활 실시 여부 등 총 6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두 영역 모두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중증 환자와 마취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입증했다.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3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30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시설 구비 여부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이다.3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권역호스피스센터 주관 ‘제2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호스피스 활동은 의료인의 전문적인 완화의료뿐 아니라 말기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심리, 사회, 영적인 고통 경감 등 전인적 돌봄을 위해 다양한 직역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위한 호스피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있지만 성직자, 요법치료사, 심리치료사, 노인복지 전문가 등 호스피스 활동 활성화에 꼭 필요한 직종에 대한 교육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가톨릭대 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는 병원측 설명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1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2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찾아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부식품과 함께 어르신들과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홍승모 몬시뇰 가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27일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69주년 기념식과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 지역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첨단의료와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처럼 돌본다”는 신념으로 환자 중심과 진료의 질적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개원기념식은 △주요 연혁 보고 △교직원 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35년 근속자 6명을 비롯해 장기근속자 90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오후에 진행된 기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13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치매환자의 생애말기돌봄을 주제로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인천광역치매센터(인천성모병원 위탁운영)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중심으로 변화되는 정책환경과 생애말기돌봄 대상자 관리 사례 공유, 완화의료적 접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은 장숙랑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의 노인돌봄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두 번째 세션은 윤종률 한림대학교 교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민의 웰빙과 웰다잉을 위한 ‘브라보! 마이라이프 2’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인천광역시 호스피스 교육·홍보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만 65세 인구가 전체의 16.7%를 차지하는 인천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현상으로 1인 노인가구의 증가와 고독사가 대두되고 있고, 이는 웰빙과 웰다잉에 대한 인식 재고를 필요로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이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고 자신의 생애 마지막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죽음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고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은 지역 내 ...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대한재활의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우수 연구 및 발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진연구자상은 2022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지난 1년간 전국 젊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함께 발달지연 아동에서의 유전검사(Genetic diagnosi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5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이하 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1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9년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대동맥판막이 제 기능을 못 하는 83세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본원 사회사업팀의 경제적 지원으로 TAVI 시술을 시작했다. 이번 100번째 TAVI 시술을 받은 환자는 90세 여성으로 최근 심해진 숨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발견됐다. 현재는 성공적으로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TAVI 시술은 80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서 대퇴 동...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남인철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8월 타인의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용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이식(수술)한 후 6개월의 추적 관찰 결과 성공적인 생착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 남인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 연구의 공동연구원으로 연구를 함께해 왔고, 이번 이식 수술을 집도했다.약 20년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성체줄기세포 기반 환자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요양병원 호스피스시범사업기관 등 총 1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운영 및 사업추진 방향을 도출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본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법적기준 준수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사업실적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생애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으로 평가 점수 90점 이상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 시행됐다. 합격한 약사는 △노인약료 분야 2명(양연진, 임은빈) △종양약료 분야 2명(강찬근, 윤희영)이다.이들 전문약사는 병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임상 약료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분야 교육과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전문약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임양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은 “전문약사 취득을 통해 초고령 시대 맞춤형 약료 서비스 제공과 본원에서 준비 중인 조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카자흐스탄 의사 1명, 우즈베키스탄 의사 3명을 대상으로 국외 의료인 연수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과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6월 대한병원협회와 대우재단이 공고한 해외 의료인 국내 의료기관 연수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23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국외 의료인 7명에게 30일간의 단기 연수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먼저 지난해 12월 카자흐스탄 IVF Center 소속 카림자노브 이슬람잔(산부인과) 씨 연수를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을 새롭게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와 교육,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클리닉을 개설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은 전문 진료 의사뿐 아니라 전문 간호사 등이 함께하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인천지역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 소장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등 각종 영상검사와 소장 내시경을 포함한 다양한 내시경검사 장비를 갖추고 외과와 협업을 통한 수술적 치료 외에도 줄기세포 치료 등 다양한 전문 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2023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결과 보고회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 2권역(인천, 경기 북부지역) 1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수행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 수행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에도 질 높은 생애 말기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과 이를 위한 권역호스피스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이순규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순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이식 환자의 면역향상성 유지에 기여하는 기능성 장내균총(microbiom)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면역상태를 반영 및 예측하는 환자유래 아바타 모델 개발 성과로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이순규 교수는 간이식 환자 대부분이 장기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별 맞춤치료를 위해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 이에 면역세포 및 장내균총 분석 등을 통해 간이식 환자의 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3)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Abstract Award Gold)을 수상했다.연구팀은 “Metformin promotes regulatory T and B cells and suppresses Th17 via multiple pathways including microbiome modulation in liver transplant patients”라는 연구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연구팀은 간이식 환자에서 기존의 면역억제제에 더해 메폴민을 병합한 경우의 면역세포와 장내균총을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간이식 환자에서 메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