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에서 최종문 전북경찰청장과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 참여한 13개 기관과 기업은 전북지역 사회적 약자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성•가정•학교폭력 및 학대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 살인·강도 등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등에 신속한 일상회복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범죄 피해자 분들의 평온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가치 있는 사회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북경찰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완주산단지점에 근무 중인 이가영 대리가 신종사기 수법인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하며 완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 7일 대출상담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초조한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에 대출을 해달라며 서둘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가영 대리가 대출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재차 묻자 고객은 "해외 공항에 억류돼 있는 여자 친구에게 보내기 위해 1천만원 대출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리는 ‘로맨스 스캠’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최근 신종사기 수법으로 알려진 일명 ‘로맨스 스캠’은 SNS등을 통해 이성적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유희철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하며 병원장이자 전문의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150여 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며 의학연구 및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국립병원 중 처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9일까지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전북도 내에서는 ASF와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경기, 강원, 경북 지역에서 확산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이 중요해졌다. 이에 전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축산 농가 및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모든 축산 농가에 일제 소독 방침을 알리고,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도내 곳곳에서 소독 작업을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 이하 재단)은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베트남 후에 의과대학 내 국산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베트남 후에 의과대학 내 국산의료기기 트레이닝 센터 구축은 보건복지부 사업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센터 사업을 통해 국산의료기기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단과 센터 그리고 후에 의과대학이 지난 13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국산의료기기의 해외 의료진 대상 트레이닝이 한층 강화되고, 트레이닝을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에 웨이메드 엔도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공급은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체결됐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벤처·중견 기업 등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병원은 AI 제품에 대한 도입 비용을 지원받고 AI 기업은 AI 제품을 확산할 수 있어 전주 예수병원은 해당 사업으로 전북 지역 내 최초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도입 의료기관 타이틀을 확보했다.웨이메드 엔도는 인공지능으로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
유틸렉스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용석 소장)와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및 미래 협력 확장 등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유틸렉스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유틸렉스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인수공통감염병 의약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협력에는 이와 관련한 동물실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사용 등도 포함됐다.유틸렉스는 현재 주노시스(Zoonosis) 사업팀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 및 동물백신을 개발 중이다.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장용석 소장...
GC케어(대표 안효조)가 전북은행∙광주은행과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GC케어가 금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북은행∙광주은행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의 질병 예측’으로, 모바일로 손쉽게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는 자가진단 문항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체크하고 결과를 분석해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준다. 또 ‘나의 질병 예측’은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테스트를 통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과 동일 연령 대...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와 LED 스마트팜 기반의 첨단 식의약소재 산업화기술 개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로부터 '염생식물을 활용한 항염 및 폐손상개선 물질' 기술을 이전 받고,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간 바닷가의 잡초 정도로 여겨졌으나, 항염 효과와 폐손상 개선 기능에 관한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기능성 식품, 의약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이 이뤄지는 소재다.전북대학교는 기술이전과 함께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염생식물을 배양해 동아제약에 공급할 예정이다.LED식물공장에서 염...
제너럴바이오는 전북대학교 연구진과 진행한 ‘인삼 분말의 효소적 생물전환을 통한 마이너 진세노사이드 증가 및 면역 자극 활성 촉진’에 관한 공동 연구 논문이 고려인삼학회지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제너럴바이오와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2년여 간의 공동 연구 끝에 SCI급 저널에 인삼발효추출물의 면역 증진 기능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등재했다고 전했다.전북대 연구진은 제너럴바이오의 핵심 특허 기술인 MEBT를 이용해 제조된 인삼발효추출물 ‘GBCK10S’의 면역 증진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세포 및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4주 동안 인삼 분말과 ‘GBCK-10S’를 각각 100mg/kg(이하 GBCK10S-100), 200mg/kg(이하GBCK10S-200) 용...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6월 14일 생명나눔 문화 조성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뇌사관리업무 협약으로 뇌사 추정자 발생 시 신속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뇌사추정자 발굴 및 관리에서 상호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하였다.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선도해온 지역...
온코젠(대표이사 안주훈)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채한정 교수를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채한정 교수는 전북대 의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플로리다대학 약학과에서 Pharm. D.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분자세포생물학회 샤페론분과장으로 활동했다. 전북대학교 신약개발연구소 소장,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유효성평가센터장, 전북대학교 통일약학연구소장, 전북대학교 약학대학장을 역임했다.채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CTO로서 온코젠 연구팀을 이끌면서 자체 발굴 프로젝트인 CMPD(Chaperone-media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 기술 기반 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의 한미희 간호사가 지난 1월 1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금연지원센터 한미희 간호사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율 감소, 금연 분위기 확산, 건강관리 향상 및 적극적인 금연 정책 수행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 받아 왔다. 특히 2015년 센터 개소 이후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 이번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금연지원센터는 향후 3년간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3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더불어 한미희 간호사는 국가 흡연예방 및 금연 정책과 지역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5일, ①세종 산란계 농장, ②전북 부안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③ 발생지역인 새종‧부안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제3기(2021년~2023년) 전라북도 수행기관으로 재선정 되었다는 소식이다.병원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전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후 제1기(2015년~2017년)와 제2기(2018년~2020년)를 거쳐 오면서, 지역사회 흡연자에게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로 금연 사업을 유지하고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중증흡연자를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와 지역사회 연계 금연사업 등은 개소 이후 6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전했다.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
지난 18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2020년제7차 전문치료형 마지막 금연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하였고 금연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총7차에 걸쳐 성료 했다.금연캠프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금연성공률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기준 금연성공률(수료 후 6개월 기준)이 61.6%에 달해 흡연력 20년 이상의 중증흡연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금연캠프 참가자 금연율이 높은 것은 흡연자들만 함께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운영하는 전라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가 지난 30일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출산 지원을 위하여 제일산부인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일산부인과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북권역 여성 장애인의 건강과 임신, 출산 및 모성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업무협약에서는 상호 ▲여성 장애인의 임신 관련 진료 및 검사 시 이동 지원 ▲여성 장애인의 임신, 출산 시 산부인과 연계 ▲임신, 출산 여성 장애인 가족의 산모, 육아교실 지원 ▲장애 여성 임산부에게 임상 교육의 인적, 기술적 지원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전북권역...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군산시(금강호)에서 ‘18.12.26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19.1.2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의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축산물 이력 관리에도 적용돼 보다 신뢰성 및 신속성이 향상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의 핵심 추진 과제 중 '6대 공공시범 사업' 중 하나로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시스템이다.다가오는 12월까지 전북 지역 축산 농가에 시범적으로 구축한 뒤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인데, 2008년부터 진행해 온 기존의 축산물 이력제의 단점을 크게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축산물 이력제는 사육부터 도축, 포장, 판매 등 모든 단계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제...
전북 군산(금강호), 충남 서천(봉선 저수지)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항원이 검출됐다.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 계획’에 따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금강호(전북 군산시), 봉선 저수지(충남 서천군)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항원이 검출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9월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에 앞서 삽교호 등 전국 33곳의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AI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경남 창녕군(장척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