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10:48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고지혈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가 회전근개파열 후 근육의 지방 침윤을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포츠 의학 분야 권위지인 ‘미국 스포츠의학 저널(AJSM)’ 12월호에 게재됐다.회전근개파열 환자에서는 근육 내 지방 침윤이 진행될수록 힘줄 치유 실패와 재파열 위험이 높아지지만,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 치료법은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근육세포주와 동물 모델을 통해 페노피브레이트의 효과를 검증했다.근육세포 실험에서 저산소 환경에 노출된 근육세포에 약물을 처리하자, 지방 축적 핵심 단백질 FABP4 발현은 감소하고, 지방 대2026.01.20 10:40
지종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회전근개파열 환자를 위한 최신 맞춤 치료법으로 ‘리제네텐 수술법(콜라겐 패치 보강술)’을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리제네텐 수술은 기존 힘줄 봉합술의 한계를 극복한 생물학적 치료법이다. 손상된 힘줄 위에 콜라겐 패치를 덧대어 힘줄 자체를 두껍고 건강하게 재생시키는 방식으로, 재파열 위험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다. 기존 수술은 힘줄 구조 복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힘줄이 얇거나 퇴행성 변화가 심한 환자의 경우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었다.지 교수팀은 힘줄이 얇거나 조직 질이 낮은 환자, 기존 치료 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향후 완전 파열 가능성이 있는2025.10.31 09:43
52세 식당 직원 A씨는 몇 해 전부터 어깨 통증을 느꼈다. 통증이 사라지면 곧바로 일을 재개했고, 그렇게 몇 년을 반복한 끝에 팔을 들기조차 힘든 상태가 됐다. 병원 진단은 ‘회전근개 파열’. 손상이 너무 심해 봉합이 어렵고, 인공관절 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감싸는 네 개의 힘줄로 구성돼 있다. 이 힘줄들은 팔을 들거나 돌릴 때 어깨뼈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핵심 구조다. 하지만 반복된 사용, 무리한 동작, 그리고 노화로 인한 혈류 감소는 힘줄을 점점 약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나면 실밥이 풀리듯 힘줄이 닳고 결국 찢어지면서 파열이 발생한다.특히 40대 이후부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사용2025.10.23 11:17
어깨를 움직이는 핵심 조직인 회전근개는 네 개의 힘줄로 구성되어 있다. 이 힘줄들이 손상되거나 파열되면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팔을 올리거나 특정 각도로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밤에는 더욱 심해져 수면을 방해한다. 아픈 쪽으로 누우려 해도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어깨 결림’이나 ‘오십견’과는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통증이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가 다시 심해지는 현상은 힘줄이 자연히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손상이 점차 악화되는 신호일 수 있다. 방치하면 파열 부위가 커지고, 결국 어깨2025.10.08 09:00
회전근개 파열이나 오십견 환자들은 낮보다 밤에 더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낮 동안 참을 수 있었던 불편함이 밤이 되면 강해져 숙면을 방해한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밤마다 통증에 뒤척이다 결국 새벽에 깬다”고 말한다.어깨는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넓지만, 구조적 안정성은 떨어져 작은 손상에도 쉽게 영향을 받는다. 팔을 들어 올리고 돌리는 핵심 역할을 하는 회전근개 힘줄은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미세 손상을 입기 쉽다.◇누워 있을 때 어깨가 더 아픈 이유손상된 힘줄은 낮 동안 중력의 영향으로 관절 사이 간격이 비교적 넓어지고, 움직임에 따라 윤활액이 분비돼 통증이 덜할 수 있다. 하지만 밤에 누우면 어2025.09.19 13:50
쾌청한 날씨 속에서 테니스나 수영, 골프 같은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을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팔을 옆으로 올릴 때 예리한 통증이 느껴져 놀라는 경우가 있다. 특히 60도에서 120도 사이에서 ‘악’ 하고 소리를 지를 만큼 아프거나 밤에 통증 때문에 아픈 쪽으로 돌아눕지 못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할 수 있다.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로, 팔을 들어 올리고 회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힘줄 중 하나라도 손상되면 특정 각도에서 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특징이 나타난다.오십견과 가장 큰 차이는 운동 범위다. 오십견은 관절이 굳어져 남이 팔을 들어줘도 안 올라2025.09.19 09:56
69세 김모 씨는 수년간 어깨 통증에 시달리다 ‘봉합 불가능한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 처음 받은 근육 전진술 후 완전봉합술은 외회전 기능 회복에 실패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계속됐다. 이후 광배근 힘줄 이전술로 재수술을 받고는 어깨 움직임이 크게 개선돼 만족감을 보였다.회전근개 파열은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봉합이 어려운 심한 파열의 경우, 수술법에 따라 치료 효과와 합병증 위험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노규철·이용범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은 ‘광배근 힘줄 이전술’과 ‘근육 전진술 후 완전봉합술’의 임상 효과를 비교한 메타 분석 결과를 세계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논문 24편2025.07.11 09:00
어깨 힘줄이 손상되는 ‘회전근개파열’은 이제 나이 든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예전엔 중장년층에서 흔했지만, 최근 스포츠와 일상생활에서 어깨를 많이 쓰는 20~40대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다. 반복적인 어깨 사용, 무리한 운동, 잘못된 자세, 외상 등이 주요 원인이다.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등 팔을 많이 쓰는 운동을 즐기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어야 하는 직업이라면 회전근개파열 위험이 높다. 교통사고나 넘어짐, 흡연 같은 생활 습관도 힘줄 손상을 부추긴다. 단순 근육통으로 착각해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회전근개파열 증상은 ‘오십견’, ‘석회화건염’, ‘목 디스크’와 비슷해 혼동되기 쉽다. 오십견은 누군가가2025.06.23 11:15
반복적인 동작과 좋지 않은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이 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회전근개 파열일 경우가 적지 않다.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가정주부, 야구나 배드민턴과 같이 어깨 회전이 많은 스포츠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 운동 선수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어깨를 과다 사용하는 경우에도 회전근개파열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 주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어깨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44만6860명에 달한다. 50~60대 환자가 전체 환자 중 60.4%를 차지했다. 50~60대 환자가 전체 환자 중 60.4%를 차지했다. 회전근2025.05.20 10:46
어깨 관절은 신체 중 운동 범위가 가장 넓고,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다. 그렇다 보니 일상생활 중 사용이 잦아, 통증도 빈번하게 나타난다. 특히, 중장년층 이상은 한 번쯤 어깨 통증을 겪는데, 대부분은 이를 오십견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오십견 외에도 다양하므로,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다. 이는 어깨 회전을 가능하게 하는 극상근, 극하근 등 4개의 근육 및 힘줄로 이뤄진 회전근개가 다양한 원인으로 찢어지거나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발병 원인은 크게 외상성과2025.04.11 10:02
헬스장과 골프장을 자주 찾는 5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어깨 운동 중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단순한 근육통이라 여기고 진통제로 버텼지만, 며칠이 지나도 통증은 가라앉지 않았고, 팔을 위로 들기조차 어려워 결국 병원을 찾은 결과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았다.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 중 하나 이상이 찢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은 특히 중·장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힘줄의 탄력성과 강도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하게 중량을 들거나, 골프나 테니스처럼 어깨 회전이 많은 스포츠를 반복하면 손상 위험이 더욱 커진다.회전근2025.03.10 10:00
포근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운동을 쉬다가 갑작스럽게 무리한 움직임을 하면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어깨 관절을 둘러싼 근육과 힘줄에 손상이 생기는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회전근개는 어깨관절 주위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과 힘줄을 뜻한다. 이 근육들은 어깨의 회전과 안정성을 담당하는데, 갑작스럽게 무리한 힘이 가해지거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손상이 누적되면 회전근개가 찢어지는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면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2025.02.14 12: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어깨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44만6860명에 달한다. 그 중 50~60대 환자는 전체 환자의 60.4%를 차지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부위의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가운데 어깨는 다른 부위에 비해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부위다. 따라서 주변을 둘러보면 ‘어깨가 욱신욱신해’라고 말하는 이를 쉽게 찾을 수 있다.중장년층의 어깨 통증 원인은 회전근개 건염(힘줄의 염증)이 대부분이다. 회전근개 건염은 노화에 의해 오는 경우가 많지만 인테리어 직업군이나 야구, 배드민턴 같은 스포츠를 하는 운동선수 및 생활체육인 등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