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13:38
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알지노믹스가 항암제 후보물질 ‘RZ-001’의 국제일반명(INN) 등재를 WHO에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RZ-001은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의약품으로, 해당 기전과 구성 성분을 반영한 명칭이 될 예정이다. INN 제도는 동일 성분 의약품이 전 세계에서 일관된 이름으로 통용되도록 해 안전성과 정확한 식별을 보장하는 글로벌 표준 제도다. INN 확보 시 학술·규제·의료계에서 공식 성분명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업화와 라이선싱 협상에도 도움이 된다.알지노믹스는 이번 INN 신청을 계기로 RZ-001의 글로벌 개발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RZ-001은 자사 RNA 편집 플랫폼 기술인 ‘RNA 치환효2025.12.22 11:48
자생한방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의학의 과학적·사회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Health & Heritage Innovations)’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 1175개 기관 중 21곳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사회 기여 측면에서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통합치료의 과학화, 표준화, 국제적 확산, 글로벌 교육 및 연구,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자생척추관절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한의통합치료 표준화와 치료 기전 연구, 290편 이상의 SCI(E)급 논문 게재, 국제학술지 운영 등 근거 기반 연구2025.12.02 11:46
GC녹십자의 수두백신 균주 ‘MAV/06’이 WHO Position Paper에 등재되며 국제적 평가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WHO Position Paper는 세계 공중보건 정책과 예방접종 권고 기준을 제시하는 권위 있는 문서로, WHO 면역 전문가 전략자문그룹(SAGE)의 검토를 거쳐 발간된다. 이번 등재로 GC녹십자의 MAV/06 기반 백신 ‘배리셀라주’는 글로벌 OKA 균주 기반 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평가를 인정받았다.특히 MAV/06과 OKA 기반 백신의 교차 처방이 공식 인정돼, 2도즈 수두백신 접종 과정에서 배리셀라주를 기존 글로벌 백신과 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특정 균주의 공급 변동에도 안정적 대체가 가능해, 글로벌 백신 공급 안정성과 각국 보건 대응력2025.11.11 13:15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자사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신약 PHI-101의 국제일반명(INN)을 ‘라스모티닙(Lasmotinib)’으로 공식 등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등재로 PHI-101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을 확보했으며,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상용화와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스모티닙이라는 이름에는 AML 등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라스모티닙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도출됐다. FLT3 변이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현2025.10.28 10:45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아미드호텔 등에서 ‘만성질환 조사감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질병관리청이 올해 4월 WPRO로부터 “만성질환 조사감시 및 빅데이터 활용 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추진하는 첫 공동 행사다.워크숍에는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키리바티,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솔로몬군도 등 7개 회원국의 만성질환 정책 담당자와 WHO 및 국내외 전문가 등 약 30명이 참여한다.첫째 날에는 참여국의 만성질환 정책과 한국의 조사감시 체계 및 데이터 기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싱가포르 등 우수 국가의 사례도 발표된다. 임승관2025.10.21 12:38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폴리오 필수시설 밀폐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처음, 세계에서는 세 번째 사례다.LG화학은 2018년 주사형 폴리오백신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020년 WHO 사전적격성 평가(PQ)를 통과했다. 이후 2021년부터 유니세프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4086만 도스를 납품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WHO는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2026년까지 전 세계 폴리오 필수시설에 대한 밀폐인증 획득을 요구하고 있다. 이 인증은 '글로벌행동계획 4판(GAPIV)'에 따라 시설의 생물안전 관리체계, 물리적 밀폐, 교육·훈련, 보안, 비상대응계획2025.10.20 11:29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예방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가 세계보건기구(WHO)의 2025년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목록(EMLc)에 신규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헴리브라는 혈액 응고를 돕는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하는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로, 제8인자에 대한 항체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약이다.최대 4주 1회 투여하는 피하 주사제로 개발돼 기존 정맥 주사보다 투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WHO의 필수의약품목록은 각국의 의약품 조달과 보험 정책 수립의 참고 기준이 되며, 세계혈우연맹(WFH)은 헴리브라의 등재를 공식 요청했다. 다기관 장기 임상 결과와 비용효과 자료가 함께 제출돼2025.08.18 12:01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잠복결핵 진단 제품 ‘STANDARD TB-Feron ELISA’가 세계보건기구(WHO) 결핵 진단 추천 목록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는 해당 제품이 WHO가 요구하는 기술적 기준과 임상 성능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WHO는 전 세계 인구 약 25%가 잠복결핵에 감염돼 있다고 추정하며, 2023년 활동성 결핵 환자가 약 1080만 명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잠복결핵은 전염성은 없지만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관련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7800억 원 규모로, 2029년까지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WHO 권고 결핵 진단법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TST), 결핵항원2025.07.30 12:05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항생제내성 감시 및 원헬스 연구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Antimicrobial Resistance Surveillance and One Health Research)’로 재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재지정은 WHO가 운영하는 ‘글로벌 항생제내성 감시체계(GLASS)’ 이행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질병청은 앞으로 최소 3개국 이상에 실험실 기술을 지원하고 항생제 사용량(AMU) 및 내성균 유전체(WGS) 분석 등 감시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WHO 항생제내성 감시 분야 협력센터는 전 세계 21개국 37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시 매뉴얼 개발, 실험실 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다.질병2025.05.26 11:41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를 개발 중인 큐라클은 자사 신약 후보물질 CU06이 WHO로부터 ‘리바스테랏(Rivasterat)’이라는 국제일반명(INN)을 부여받아 공식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INN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글로벌 의약품 성분 명칭으로, CU06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Endothelial Dysfunction Blocker)’ 계열 물질 중 세계 최초의 INN 등재 사례다.리바스테랏은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정상화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로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CU06), 궤양성 대장염(CU104), 면역항암 병용요법(CU106) 등 복수의 적응증 개발이 진행 중이다.특히 미국 임상 2a상에서 경구 투여 방2025.05.26 11:18
질병관리청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과 스위스를 방문해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와 양자 협력을 강화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8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ECDC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양기관 간 고위급 정책 대화를 재개한 첫 공식 일정으로, 감염병 감시, 위기대응, 백신 평가 등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행동계획 수립에 합의했다. 이형종 주스웨덴 대사도 동행하여 보건 외교 차원의 협력도 강화했다.WHO 총회에서는 지영미 청장이 부의장 자격으로 개회선언과 의장단 임명을 진행했으며, 감염병 대응, 항생제 내성, 백신 접근성 등 다양한 글로벌 보건 의제에 대해 한국의 정책 방향을2025.04.24 12:23
질병관리청은 오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진행되는 합동외부평가(JEE)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종 감염병과 같은 미래 보건위기에 대비해, 대한민국의 공중보건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WHO는 2016년부터 국제보건규칙(IHR) 이행 강화를 위해 각국의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한국의 공중보건 체계를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2차 평가는 예방, 탐지, 대응 등 4개 분야 56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12개 부처가 참여한다.이번 평가에서는 보건 위기 관리, 의료 서비스 제공, 형평성 제고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추가됐다. 질병관리청은2025.04.23 11:4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수술간호팀이 WHO 협력 센터와 Solventum(구 3M)이 주최한 ‘2024 WHO QIP(Quality Improvement Program)’에서 실무 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QIP는 아시아 8개국 35개 병원이 참여해, 수술 및 임플란트 관련 기구의 멸균과 관리 실무를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은 한국 대표로 단독 참여했으며, 수술실 노연호 수간호사가 개선 프로젝트를 이끌었다.수술간호팀은 대여기구 수령 시간 설정, 세트 무게 기준 마련, 사용 설명서 사전 확보 등의 개선안을 도입하고, 이를 시각화된 프로세스로 정리해 실무 적용에 중점을 뒀다. 이 같